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에 샹들리에??

나라냥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2-03-09 12:48:01

엄마가 이번에 이사가게 됐어요.

옛날집이라 부엌이 많이 좁아요

직사각형의 공간에 긴쪽으로 싱크대-가스렌지,조리대(문짝두개분량),개수대,조리대(문짝하나) 이정도 크기요

작은쪽으로는 싱크대 공간 제외하곤 2미터정도..

근데 그 부엌 에 식탁등이 하나 달려있는데, 완전 더럽고..옛날식이더라구요.

등하나에 갓 달랑 있는거요.

엄마가 그거보시고.. 저희집에 있던 샹들리에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새집입주했고, 기존 달려있던 샹들리에가 우리취향과 너무 안맞아 바꿔달았거든요.

엄마가 버리지말고 놔둬보라했는데..이렇게 쓰여지네요..ㅡㅡ;

암튼..

오래된집이라 천장도 좀 낮은거같고.. 부엌도 좁고.. 샷시도 낡아서 어울릴려나 모르겠네요..

http://cfile202.uf.daum.net/image/1921CE444F597A3D2D17F9

이거에요. 입주전에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위에 체인 짧게 잡아서 바짝 높게달면 좀 괜찮아보일까요?

전 좀 답답해보일거 같아서..그냥 천장에 설치하는 등으로 바꾸는게 낫지않나 싶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추가질문

그 입주할 집이, 도배장판 새로 싹 했구요..

개비한 이후에 여자혼자 한두달가량 살았었거든요..

근데 입주청소까진 안해도 될거 같고.. 엄마혼자 청소하긴 힘드실거 같고 해서요..

도우미 아줌마 한분 불러서 한나절 청소하자 그러면..도우미분이 싫어하실까요?

엄마+도우미아줌마 한분 이렇게 두분이서요..

제가보기엔 바닥이 좀 더럽고.. 유리창정도만 닦으면 될거 같거든요.

부엌 싱크대도 다 교체한거라.. 손댈데 없구요..

IP : 180.64.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3.9 12:56 PM (180.64.xxx.209)

    아참.. 평수는 32평정도에요. 방3, 거실 좀 넓구요..

  • 2. ..
    '12.3.9 12:57 PM (1.225.xxx.26)

    등 달아도 괜찮겠네요.
    젊은 사람들은 별로라 여길지 몰라도 연세 있는 엄마들은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엄마와 도우미 두분이 충분히 치우죠.
    도우미가 잘하시면 가실때 팁으로 조금 더 쥐어드리면 되고요.

  • 3. 나라냥
    '12.3.9 1:17 PM (180.64.xxx.209)

    ..님 답글 감사드려요. 정말 저 등이.. 엄마들?취향인가봐요..^^;;
    처음에 다른걸로 바꿔단다고 했을때 엄마가 이쁜데 왜 바꾸냐고 막 뭐라 하셨던...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99 오늘 유세장에 가서 후보께 말했습니다. 3 자연과나 2012/04/10 1,322
95098 왜 안철수는 오늘에야 인재근, 송호창 지지선언을 했을까요? 16 왜 이제야 2012/04/10 7,949
95097 통진당 질문요... 2 .. 2012/04/10 837
95096 참여와 선택만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 2 샬랄라 2012/04/10 494
95095 과천에 부는 송호창바람, 분위기 좋아요 인증샷! 2 수필가 2012/04/10 1,317
95094 투표 다짐받아내고 이제 귀가 5 흰둥엄마 2012/04/10 785
95093 아,,,,정말,,, 투표일이 다가 왔구나,,,, ^^ 1 베리떼 2012/04/10 515
95092 투표하고 세로로 접으세요. 1 사표 방지 2012/04/10 1,112
95091 뒷마당 사과나무에 사과가 잔뜩 열렸어요 1 Tranqu.. 2012/04/10 876
95090 비공식적으로 알바들도 업무가 끝난것 같습니다. 5 광팔아 2012/04/10 1,045
95089 투표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하는 사진한장 11 ^^ 2012/04/10 2,847
95088 신혼때 살던 오래된 아파트에 쥐가 들어왔었는데요 2 정권교체 2012/04/10 1,957
95087 여러분, 잠시 쉬세요.. 삐끗 2012/04/10 572
95086 20살9월생 투표권 없나요? 4 스무살 2012/04/10 753
95085 최후변론의 시간이야 3 내게거짓말을.. 2012/04/10 603
95084 여러분!내일을 기약하며 이만 자럽니다ㅜㅜ 해롱해롱 2012/04/10 538
95083 닉넴 그대로 쥐 잡았네요...^^ 1 쥐 잡았다!.. 2012/04/10 656
95082 제가 요며칠 [투표]라는 닉으로 쭈욱 글을 올렸는데요 마감합니다.. 7 투표 2012/04/10 670
95081 kbs기자들 폭행. 내일 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2 필승 2012/04/10 1,301
95080 총선넷이 선정한 최악의 후보 10인 2 탱자 2012/04/10 1,854
95079 통돌이로 이불 빨래 할 때 궁금한 점 2 이불빨래 2012/04/10 3,070
95078 어떤 술이 괜찮았는지요? 5 2012/04/10 678
95077 [투표마감은6시]가카데이 한 시간도 안 남았습니다. 전쟁이야 2012/04/10 484
95076 김용민 - 선거운동을 마치며 국민여러분께 16 삐끗 2012/04/10 2,715
95075 금일 12시 넘어서 선거글 올리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6 .. 2012/04/10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