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번에 이사가게 됐어요.
옛날집이라 부엌이 많이 좁아요
직사각형의 공간에 긴쪽으로 싱크대-가스렌지,조리대(문짝두개분량),개수대,조리대(문짝하나) 이정도 크기요
작은쪽으로는 싱크대 공간 제외하곤 2미터정도..
근데 그 부엌 에 식탁등이 하나 달려있는데, 완전 더럽고..옛날식이더라구요.
등하나에 갓 달랑 있는거요.
엄마가 그거보시고.. 저희집에 있던 샹들리에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집은 새집입주했고, 기존 달려있던 샹들리에가 우리취향과 너무 안맞아 바꿔달았거든요.
엄마가 버리지말고 놔둬보라했는데..이렇게 쓰여지네요..ㅡㅡ;
암튼..
오래된집이라 천장도 좀 낮은거같고.. 부엌도 좁고.. 샷시도 낡아서 어울릴려나 모르겠네요..
http://cfile202.uf.daum.net/image/1921CE444F597A3D2D17F9
이거에요. 입주전에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위에 체인 짧게 잡아서 바짝 높게달면 좀 괜찮아보일까요?
전 좀 답답해보일거 같아서..그냥 천장에 설치하는 등으로 바꾸는게 낫지않나 싶어서요..
조언부탁드려요..
추가질문
그 입주할 집이, 도배장판 새로 싹 했구요..
개비한 이후에 여자혼자 한두달가량 살았었거든요..
근데 입주청소까진 안해도 될거 같고.. 엄마혼자 청소하긴 힘드실거 같고 해서요..
도우미 아줌마 한분 불러서 한나절 청소하자 그러면..도우미분이 싫어하실까요?
엄마+도우미아줌마 한분 이렇게 두분이서요..
제가보기엔 바닥이 좀 더럽고.. 유리창정도만 닦으면 될거 같거든요.
부엌 싱크대도 다 교체한거라.. 손댈데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