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강추하는 콘서트나 공연 있는지요?

문화생활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2-03-09 12:27:18

 

스트레스 풀 수있는 아니면 감동스러운 콘서트 있을까요?

IP : 59.12.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승환
    '12.3.9 12:30 PM (116.120.xxx.67)

    한 3시간 서서 뛰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싹 사라져요.

  • 2. 의외로...
    '12.3.9 12:37 PM (221.151.xxx.117)

    저 40대 초반인데 20대부터 콘서트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지요. 작년에 어머니 모시고 처음으로 조용필 콘서트를 보러갔는데 그 어떤 콘서트보다도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조용필 씨의 오랜 팬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김장훈이며 이승환이며 또 이런 저런 소극장 콘서트까지 재미지다는 콘서트 다 다녀봐도 그만한 감동은 처음이었습니다.

    뮤지컬같은 걸로 추천드리자면 아이들과 갈 때는 라이언 킹이 최고구요, 30대 이상이면 맘마미아, 노트르담 드 빠리, 오페라의 유령 3종은 꼭 보셔야 하구요, 연극은 인터넷에서 '연극열전'이라는 걸 찾아보세요. 정말 소름끼치도록 연기 잘 하지만 텔레비전에는 중견 조연으로나 겨우 나오는 최고의 배우들이 아직도 맹활약하는 최고의 연극들이 많습니다. ^^

  • 3. 개인적으로
    '12.3.9 12:59 PM (203.226.xxx.59)

    위의 조용필 콘서트와 더불어 임재범 콘서트 강추합니다 아마 여기 게시판에도 연말공연 후기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들으면 뭔가 획풀리고 특히 롹타임에 한번 뛰고 나면 스트레스 풀려요 요즘은 공연이 없어서 그렇고 다시 하면 또 갈려고요
    웃긴고 재미있는건 싸이도 괜챦다고 하더군요

  • 4.
    '12.3.9 1:01 PM (39.115.xxx.176)

    락을 좋아하신다면 김경호나 윤도현이요..갔다오신분들중에 후회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 5. ..
    '12.3.9 1:10 PM (1.225.xxx.26)

    싸이 가보고 싶어요.,

  • 6. 3월16일
    '12.3.9 1:30 PM (125.177.xxx.83)

    여의도 공원에서 나꼼수 콘서트 있잖아요
    송파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에서 범상치 않았던 이승환,김제동...검색하면 꽤 많은 분들이 출연하신다고 해요

  • 7. 전 40대
    '12.3.9 1:38 PM (180.226.xxx.251)

    웬만하면 다 가봤는데요..
    뮤지컬은 지킬 앤 하이드가 전율이..
    에상치도 않던 안치환 콘서트가 신나고 공감이 갔어요..

  • 8. 현재는
    '12.3.9 1:44 PM (124.61.xxx.39)

    조용필, 라이언킹, 오페라의 유령 등은 안하죠. 이승환콘서트도 바로 얼마전에 끝났구요. 레이디가가 내한하는데 표 못구하는걸로 알아요.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로는 '맘마미아' 추천해요. 서울 장기공연 마치고 지방으로 돌고 있을걸요.
    '엘리자벳'이나 '닥터지바고'도 최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첨 보는 분들은 런닝타임이 길어서 지루해할듯해요. 한번 볼만은 합니다. '노트르담'은 오리지날 내한팀으로 대구에서 할 예정이구요. 올해 특히 뮤지컬은 대작들이 많아요. '뮤지컬 오페라 락'도 한번 찾아보세요. 외국작품은 싫다는 7080세대라면 '광화문연가'나 '서편제' 추천해요.
    연극은 개인적으로 '고곤의 선물' 이 최고입니다. 충격적인 작품이죠. 2년만에 재공연하는데 이번주말까지만 해요. 원글님 운좋으시네요.

  • 9. 뮤지컬 오페라 락이
    '12.3.9 1:44 PM (124.61.xxx.39)

    아니라 모짜르트 오페라 락입니다.^^

  • 10. 조용필씨
    '12.3.9 2:13 PM (203.142.xxx.231)

    콘서트는 올해는 안한다는데 내년이라도 기회가 되면 꼭 가보세요. 원글님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20대라도 충분히 공감할 콘서트구요. 앞으로 얼마나 공연하실지 몰라도. 나중에 아쉬워 하실거예요.

  • 11. 임재범
    '12.3.9 2:20 PM (115.161.xxx.217)

    콘서트 강추합니다22222

  • 12. 요리초보인생초보
    '12.3.9 2:25 PM (121.161.xxx.102)

    옛날 kt아트홀이라고 부르던 올레 스퀘어 1,000원 공연이요. 바람에 오르다팀을 만나 좋았지요. 류복성 공연(수사반장 음악) 가봐야겠네요.
    http://ollehsquare.kt.com/concert/list_date

    감동적인 공연으로는 뮤지컬 영웅(정성화 주연)도 좋았고요, 거의 매년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연극 패키지 보러다니는데요, 한 번도 실패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감동적일 때도 있고 작품이 쉽지 않아서 골치아플 때도 있지만 보고 나면 잘했다 싶어요.

    http://doosanartcenter.com/space/index.asp

  • 13. 아침해
    '12.3.9 4:30 PM (219.248.xxx.189)

    임재범 콘서트 정말 좋았어요.
    매년 두번 은 꼭 보리라 굳게 결심했답니다.

  • 14. 임재범~~
    '12.3.9 4:32 PM (61.43.xxx.5)

    저도 작년 연말 콘서트 갔다 왔는데 거의 한달을 행복감과 허탈함에 살았던거 같아요~
    락타임도 글코 노래로 감동 받는다는게 이런거구나....라는걸 몸소 체험하고 왔답니다 ㅠㅠ
    또 가고 싶네요....

  • 15.
    '12.3.9 5:11 PM (122.34.xxx.23)

    싸이 강추!

    가기전만해도 비호감이었는데
    콘써트 내내 어찌나 신바람이 나게 진행하는지...

    윤도현 콘써트도
    알차고 신났어요. ㅎ

  • 16. 벌써마흔
    '12.3.9 5:34 PM (1.246.xxx.117) - 삭제된댓글

    전 지난달인가? 이문세콘서트 다녀왔어요 결혼후 첨으로 ㅎㅎ 진짜 세시간내내 즐거웠어요 제가 콘서트한것처럼 땀나고 목아프고 그랬네요~ 담엔 싸이나 김장훈 윤도현등 가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00 A형이 O형 같아 보인다는 분들이 16 트리플 A?.. 2012/04/05 3,073
92499 이럴 땐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4 질문있어요 2012/04/05 1,029
92498 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국회의원 누구인가요? *** 2012/04/05 664
92497 삼성전자 직원 평균 연봉 5위로 추락…1위는? 3 놀라워라 2012/04/05 3,111
92496 증여세는 원래 비싼건가요? 5 상속 2012/04/05 1,954
92495 제주 서귀포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14 다녀올께요 2012/04/05 3,106
92494 화가이름이 기억 안나요. 82cook 수사대 도와주세요!!! 10 기억이안나요.. 2012/04/05 1,393
92493 디지털 채널 6-1이 갑자기 안 나와요 TV야 나와.. 2012/04/05 530
92492 닥터자르트비비 써보신분 6 비비 2012/04/05 1,812
92491 관봉 돈뭉치까지 나온 민간인 사찰건을.... 2 퉁치자고? 2012/04/05 660
92490 근데 새누리당 조윤선의원 너무 17 ... 2012/04/05 3,202
92489 드뎌 저희 집이 생겼네요(리모델링 관련문의드려요) 3 고민고민.... 2012/04/05 1,562
92488 좋은 꿈 꾸시면 어떡하시나요?^^ 2 2012/04/05 866
92487 할머니의하소연 .. 2012/04/05 592
92486 야당이 이기는거 보고 나 이제 평범히 살고 싶네요 11 정권교체 2012/04/05 1,286
92485 모임에서 총무가 할일 , 회장이 할일 간단히 알려주세요. 4 ... 2012/04/05 4,163
92484 옥탑방 4명 진짜 잘 하네요 3 2012/04/05 1,503
92483 대학 부재자 투표율 낮네요 4 투표율 2012/04/05 1,066
92482 한국으로 몰려드는 아시아인 (펌) 2 Airwav.. 2012/04/05 1,109
92481 [단독]실명 위기 털어놓은 하지원...이미 2005년 각막기증 .. 3 호박덩쿨 2012/04/05 2,429
92480 현장학습도시락 메뉴 추천해주세요 12 굽신 2012/04/05 1,664
92479 연봉으로 어느 정도 될까요..? ... 2012/04/05 718
92478 이 시간에 미역국 두그릇째....ㅠㅠ 6 ,. 2012/04/05 1,365
92477 자기가 sbs 이수진 pd라면서 전화한 남자의 정체는 변태. 2 전화도 받기.. 2012/04/05 1,072
92476 버티컬 요즘은 잘안하나요? 2 궁금 2012/04/05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