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강추하는 콘서트나 공연 있는지요?

문화생활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12-03-09 12:27:18

 

스트레스 풀 수있는 아니면 감동스러운 콘서트 있을까요?

IP : 59.12.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승환
    '12.3.9 12:30 PM (116.120.xxx.67)

    한 3시간 서서 뛰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싹 사라져요.

  • 2. 의외로...
    '12.3.9 12:37 PM (221.151.xxx.117)

    저 40대 초반인데 20대부터 콘서트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지요. 작년에 어머니 모시고 처음으로 조용필 콘서트를 보러갔는데 그 어떤 콘서트보다도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조용필 씨의 오랜 팬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김장훈이며 이승환이며 또 이런 저런 소극장 콘서트까지 재미지다는 콘서트 다 다녀봐도 그만한 감동은 처음이었습니다.

    뮤지컬같은 걸로 추천드리자면 아이들과 갈 때는 라이언 킹이 최고구요, 30대 이상이면 맘마미아, 노트르담 드 빠리, 오페라의 유령 3종은 꼭 보셔야 하구요, 연극은 인터넷에서 '연극열전'이라는 걸 찾아보세요. 정말 소름끼치도록 연기 잘 하지만 텔레비전에는 중견 조연으로나 겨우 나오는 최고의 배우들이 아직도 맹활약하는 최고의 연극들이 많습니다. ^^

  • 3. 개인적으로
    '12.3.9 12:59 PM (203.226.xxx.59)

    위의 조용필 콘서트와 더불어 임재범 콘서트 강추합니다 아마 여기 게시판에도 연말공연 후기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들으면 뭔가 획풀리고 특히 롹타임에 한번 뛰고 나면 스트레스 풀려요 요즘은 공연이 없어서 그렇고 다시 하면 또 갈려고요
    웃긴고 재미있는건 싸이도 괜챦다고 하더군요

  • 4.
    '12.3.9 1:01 PM (39.115.xxx.176)

    락을 좋아하신다면 김경호나 윤도현이요..갔다오신분들중에 후회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 5. ..
    '12.3.9 1:10 PM (1.225.xxx.26)

    싸이 가보고 싶어요.,

  • 6. 3월16일
    '12.3.9 1:30 PM (125.177.xxx.83)

    여의도 공원에서 나꼼수 콘서트 있잖아요
    송파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에서 범상치 않았던 이승환,김제동...검색하면 꽤 많은 분들이 출연하신다고 해요

  • 7. 전 40대
    '12.3.9 1:38 PM (180.226.xxx.251)

    웬만하면 다 가봤는데요..
    뮤지컬은 지킬 앤 하이드가 전율이..
    에상치도 않던 안치환 콘서트가 신나고 공감이 갔어요..

  • 8. 현재는
    '12.3.9 1:44 PM (124.61.xxx.39)

    조용필, 라이언킹, 오페라의 유령 등은 안하죠. 이승환콘서트도 바로 얼마전에 끝났구요. 레이디가가 내한하는데 표 못구하는걸로 알아요.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로는 '맘마미아' 추천해요. 서울 장기공연 마치고 지방으로 돌고 있을걸요.
    '엘리자벳'이나 '닥터지바고'도 최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첨 보는 분들은 런닝타임이 길어서 지루해할듯해요. 한번 볼만은 합니다. '노트르담'은 오리지날 내한팀으로 대구에서 할 예정이구요. 올해 특히 뮤지컬은 대작들이 많아요. '뮤지컬 오페라 락'도 한번 찾아보세요. 외국작품은 싫다는 7080세대라면 '광화문연가'나 '서편제' 추천해요.
    연극은 개인적으로 '고곤의 선물' 이 최고입니다. 충격적인 작품이죠. 2년만에 재공연하는데 이번주말까지만 해요. 원글님 운좋으시네요.

  • 9. 뮤지컬 오페라 락이
    '12.3.9 1:44 PM (124.61.xxx.39)

    아니라 모짜르트 오페라 락입니다.^^

  • 10. 조용필씨
    '12.3.9 2:13 PM (203.142.xxx.231)

    콘서트는 올해는 안한다는데 내년이라도 기회가 되면 꼭 가보세요. 원글님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20대라도 충분히 공감할 콘서트구요. 앞으로 얼마나 공연하실지 몰라도. 나중에 아쉬워 하실거예요.

  • 11. 임재범
    '12.3.9 2:20 PM (115.161.xxx.217)

    콘서트 강추합니다22222

  • 12. 요리초보인생초보
    '12.3.9 2:25 PM (121.161.xxx.102)

    옛날 kt아트홀이라고 부르던 올레 스퀘어 1,000원 공연이요. 바람에 오르다팀을 만나 좋았지요. 류복성 공연(수사반장 음악) 가봐야겠네요.
    http://ollehsquare.kt.com/concert/list_date

    감동적인 공연으로는 뮤지컬 영웅(정성화 주연)도 좋았고요, 거의 매년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연극 패키지 보러다니는데요, 한 번도 실패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감동적일 때도 있고 작품이 쉽지 않아서 골치아플 때도 있지만 보고 나면 잘했다 싶어요.

    http://doosanartcenter.com/space/index.asp

  • 13. 아침해
    '12.3.9 4:30 PM (219.248.xxx.189)

    임재범 콘서트 정말 좋았어요.
    매년 두번 은 꼭 보리라 굳게 결심했답니다.

  • 14. 임재범~~
    '12.3.9 4:32 PM (61.43.xxx.5)

    저도 작년 연말 콘서트 갔다 왔는데 거의 한달을 행복감과 허탈함에 살았던거 같아요~
    락타임도 글코 노래로 감동 받는다는게 이런거구나....라는걸 몸소 체험하고 왔답니다 ㅠㅠ
    또 가고 싶네요....

  • 15.
    '12.3.9 5:11 PM (122.34.xxx.23)

    싸이 강추!

    가기전만해도 비호감이었는데
    콘써트 내내 어찌나 신바람이 나게 진행하는지...

    윤도현 콘써트도
    알차고 신났어요. ㅎ

  • 16. 벌써마흔
    '12.3.9 5:34 PM (1.246.xxx.117) - 삭제된댓글

    전 지난달인가? 이문세콘서트 다녀왔어요 결혼후 첨으로 ㅎㅎ 진짜 세시간내내 즐거웠어요 제가 콘서트한것처럼 땀나고 목아프고 그랬네요~ 담엔 싸이나 김장훈 윤도현등 가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83 한국 교육이 변화하기 위해선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한국교육 2012/03/12 918
82182 실비보험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아요. 6 빙그레 2012/03/12 2,443
82181 민주, 서울 강남을 후보에 정동영 3 세우실 2012/03/12 1,649
82180 아기가 손으로만 밥을 먹어요~ 어떡하죠?ㅠ 6 대략난감맘 2012/03/12 4,110
82179 롱코트 기장을 잘라서 , 새로운 옷으로 재탄생 시키려는데..기장.. 8 장롱속 롱코.. 2012/03/12 3,900
82178 맞벌이일 때 살림도우미분 쓰려면 월급이? 4 Jh 2012/03/12 1,810
82177 김포나 일산에 영어학원 1 `` 2012/03/12 1,124
82176 회장,부회장,반장 욕심없는 아이라서... 2 ??? 2012/03/12 1,829
82175 sk텔레콤 LTE 광고 진짜 여자입장에서 너무 화나지 않나요?.. 25 ... 2012/03/12 4,127
82174 시어머니 칠순이라고 친정에서 부조금을 드렸는데.. 6 ... 2012/03/12 3,578
82173 화차 보신 분...스포 부탁드립니다... 3 ... 2012/03/12 2,438
82172 유치원에서 티비 만화 보여주나요? 3 엄마 2012/03/12 1,560
82171 진동파운데이션 페이XX 것 괜찮나요 9 민트커피 2012/03/12 2,220
82170 백화점 카드 해지 하신분 계신가요? 5 . 2012/03/12 1,635
82169 요즘 날씨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5 장례식복장 2012/03/12 2,504
82168 수박씨 닷컴 3 가을햇살 2012/03/12 1,385
82167 남은 족발로 어떤 음식을 탄생시킬수 있을까요? 4 요리초보 2012/03/12 1,379
82166 넝쿨째들어온당신에 나오는 남자배우 33 호박 2012/03/12 8,214
82165 음악 파일을 메일로 전송하는 방법 takiga.. 2012/03/12 1,229
82164 그림 배우는데...재미 있어요 3 취미 2012/03/12 1,565
82163 미간과 이마 보톡스 가격.. 7 솔라시도 2012/03/12 5,701
82162 DIY가구 취미이신 분들 조언좀... 7 나비 2012/03/12 1,634
82161 애기 뒷통수가 삐뚤어졌다는데, 큰 문제 있나요? 13 궁금 2012/03/12 2,877
82160 제가 33인데 이런 옷은 넘 올드한가요?? 4 야옹 2012/03/12 2,093
82159 50-60대 아주머니들에게 나는 쇠(?)냄새 같은건 왜 그런거예.. 79 .. 2012/03/12 5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