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 수있는 아니면 감동스러운 콘서트 있을까요?
스트레스 풀 수있는 아니면 감동스러운 콘서트 있을까요?
한 3시간 서서 뛰고 나면 모든 스트레스가 싹 사라져요.
저 40대 초반인데 20대부터 콘서트 여기저기 참 많이도 다녔지요. 작년에 어머니 모시고 처음으로 조용필 콘서트를 보러갔는데 그 어떤 콘서트보다도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조용필 씨의 오랜 팬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김장훈이며 이승환이며 또 이런 저런 소극장 콘서트까지 재미지다는 콘서트 다 다녀봐도 그만한 감동은 처음이었습니다.
뮤지컬같은 걸로 추천드리자면 아이들과 갈 때는 라이언 킹이 최고구요, 30대 이상이면 맘마미아, 노트르담 드 빠리, 오페라의 유령 3종은 꼭 보셔야 하구요, 연극은 인터넷에서 '연극열전'이라는 걸 찾아보세요. 정말 소름끼치도록 연기 잘 하지만 텔레비전에는 중견 조연으로나 겨우 나오는 최고의 배우들이 아직도 맹활약하는 최고의 연극들이 많습니다. ^^
위의 조용필 콘서트와 더불어 임재범 콘서트 강추합니다 아마 여기 게시판에도 연말공연 후기 좋았던걸로 기억해요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들으면 뭔가 획풀리고 특히 롹타임에 한번 뛰고 나면 스트레스 풀려요 요즘은 공연이 없어서 그렇고 다시 하면 또 갈려고요
웃긴고 재미있는건 싸이도 괜챦다고 하더군요
락을 좋아하신다면 김경호나 윤도현이요..갔다오신분들중에 후회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구요
싸이 가보고 싶어요.,
여의도 공원에서 나꼼수 콘서트 있잖아요
송파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에서 범상치 않았던 이승환,김제동...검색하면 꽤 많은 분들이 출연하신다고 해요
웬만하면 다 가봤는데요..
뮤지컬은 지킬 앤 하이드가 전율이..
에상치도 않던 안치환 콘서트가 신나고 공감이 갔어요..
조용필, 라이언킹, 오페라의 유령 등은 안하죠. 이승환콘서트도 바로 얼마전에 끝났구요. 레이디가가 내한하는데 표 못구하는걸로 알아요.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로는 '맘마미아' 추천해요. 서울 장기공연 마치고 지방으로 돌고 있을걸요.
'엘리자벳'이나 '닥터지바고'도 최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첨 보는 분들은 런닝타임이 길어서 지루해할듯해요. 한번 볼만은 합니다. '노트르담'은 오리지날 내한팀으로 대구에서 할 예정이구요. 올해 특히 뮤지컬은 대작들이 많아요. '뮤지컬 오페라 락'도 한번 찾아보세요. 외국작품은 싫다는 7080세대라면 '광화문연가'나 '서편제' 추천해요.
연극은 개인적으로 '고곤의 선물' 이 최고입니다. 충격적인 작품이죠. 2년만에 재공연하는데 이번주말까지만 해요. 원글님 운좋으시네요.
아니라 모짜르트 오페라 락입니다.^^
콘서트는 올해는 안한다는데 내년이라도 기회가 되면 꼭 가보세요. 원글님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20대라도 충분히 공감할 콘서트구요. 앞으로 얼마나 공연하실지 몰라도. 나중에 아쉬워 하실거예요.
콘서트 강추합니다22222
옛날 kt아트홀이라고 부르던 올레 스퀘어 1,000원 공연이요. 바람에 오르다팀을 만나 좋았지요. 류복성 공연(수사반장 음악) 가봐야겠네요.
http://ollehsquare.kt.com/concert/list_date
감동적인 공연으로는 뮤지컬 영웅(정성화 주연)도 좋았고요, 거의 매년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연극 패키지 보러다니는데요, 한 번도 실패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감동적일 때도 있고 작품이 쉽지 않아서 골치아플 때도 있지만 보고 나면 잘했다 싶어요.
http://doosanartcenter.com/space/index.asp
임재범 콘서트 정말 좋았어요.
매년 두번 은 꼭 보리라 굳게 결심했답니다.
저도 작년 연말 콘서트 갔다 왔는데 거의 한달을 행복감과 허탈함에 살았던거 같아요~
락타임도 글코 노래로 감동 받는다는게 이런거구나....라는걸 몸소 체험하고 왔답니다 ㅠㅠ
또 가고 싶네요....
싸이 강추!
가기전만해도 비호감이었는데
콘써트 내내 어찌나 신바람이 나게 진행하는지...
윤도현 콘써트도
알차고 신났어요. ㅎ
전 지난달인가? 이문세콘서트 다녀왔어요 결혼후 첨으로 ㅎㅎ 진짜 세시간내내 즐거웠어요 제가 콘서트한것처럼 땀나고 목아프고 그랬네요~ 담엔 싸이나 김장훈 윤도현등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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