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지난 한 해 동안 최 전 위원장은 사촌동생의 음식점에서만 법인카드를 136번 결제했다"며 "전체 사용액 1억2000여만 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 5500만 원을 이 집에서 몰아썼다"고 밝혔다.
이어 TV조선은 "이런 식의 식대 몰아주기는 재임기간 내내 계속돼 4년간 법인카드로 모두 1억4800여만 원이 사촌동생이 음식점에서 쓰였다"며 "(이는) 연평균 4000만 원 가량이나 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러한 TV조선의 단독보도는 갑자기 홈페이지 등에서 사라졌다. TV조선 쪽에서도 "홈페이지 등에서 해당 기사를 찾을 수 없다"며 사실상 해당기사가 삭제됐음을 인정했다. 한 관계자는 "문제의 음식점을 사촌동생이 운영한다고 보도했는데 사촌동생이 아니라 (다른) 친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돼서 기사를 내린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영선 언론개혁시민연대 대외협력국장은 "재임기간 동안 1억5000만 원을 썼다면 거의 매일 가서 10만 원씩 법인카드를 긁어줬다는 얘기가 된다"며 "최 전 위원장은 영세음식점 한 달 수익을 동생에게 용돈 주는 것처럼 사용한 셈"이라고 꼬집었다.
출처 : TV조선의 '최시중 법인카드' 기사 왜 사라졌나? - 오마이뉴스
최시중, 2년간 경조사 꽃값 5000만원 썼다
최시중 ‘49만원의 꼼수’
진짜 저 많은 돈이 정직하게 먹는데....꽃값에....나갔을까요 ? ㅋㅋ
참~~~알뜰살뜰 잘도 모으셨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