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크흐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2-03-09 09:57:53

길거리에서 국수도 먹고...

아기 옷도 좀 보고 아로마향을 사려고 했더니 레몬그라스는 없다고 해서 그냥 오고

결국 산거는 제 스키니진 하나인데요.

 

원래는 면 치마도 사고 트레이닝복도 하나 사고 염주팔찌도 사고 싶었는데

오늘 출근해야 해서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섰어요.

 

근데 밀리오레 지하에 씨위진을 팔더라고요.

진품이라는데 25만원...

괜찮긴 했는데 진품인거를 어떻게 알수 있는지 의심스러워서 그냥 왔어요.

 

근데 재미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밤에 데이트한 느낌이에요.

IP : 199.4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삼
    '12.3.9 10:00 AM (1.251.xxx.58)

    지방에 살아서 동대문 남대문 가고 싶은데
    남편이 뭐하러 가냐고 ㅠ.ㅠ

  • 2. 크흐
    '12.3.9 10:03 AM (199.43.xxx.124)

    아기는 아주머니랑 자고 있었어요 ㅎㅎㅎ
    아기 헤어밴드 못사고 와서 안타까워요. 이뻤는데 다시 오자 했는데 길을 몰라서 그 가게를 다시 못 찾음 -_-
    쇼핑몰 주인도 봤어요 ㅎㅎㅎㅎ 자주가는덴데 인사할뻔 했다는...

  • 3. 근데
    '12.3.9 10:10 AM (112.168.xxx.63)

    동대문 예전에 비하면 옷 질에 비해서 가격이 싼 것도 아니고
    힘들더라고요.

  • 4. 어머
    '12.3.9 10:33 AM (220.76.xxx.27)

    점두개님은 왜 그런걸 물어보세요?
    설마 아기혼자 두고 나갔을까봐요?
    딴지걸려고 물어보는 답글같아보여요.

  • 5. 데이트가
    '12.3.9 12:30 PM (112.169.xxx.82)

    목적이지 다른건 그냥 재미였군요
    하지만 물건사려하면 좋은품질도 아닌것이
    비싸기만 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01 티비앞 거실장에 올려둔 돈 5만원의 행방은?? 6 홈즈 2012/03/09 2,518
82800 돌잔치장소 답사후기 워터플라워 천호점 강추 4 동욱맘 2012/03/09 2,028
82799 친정엄마 7 ,,, 2012/03/09 2,643
82798 닭도리탕 보관 3 질문요;;;.. 2012/03/09 2,717
82797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고 싶어요. 2 인터넷 2012/03/09 1,812
82796 송혜교와 존박 광고 보셨어요? 39 이뻐 2012/03/09 12,458
82795 저 지금 지하철 첫차타고 출근해요 6 ㅁㅁ 2012/03/09 2,181
82794 제대로 뉴스데스크 5회 1 마봉춘 화이.. 2012/03/09 1,778
82793 펌)외국인노동자 끌어들여 자국민들 임금 낮추는 미친 대한민국정치.. 3 sooge 2012/03/09 1,353
82792 캐스 키드슨- 비슷한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cath k.. 2012/03/09 2,634
82791 어젠가 조울증 어쩌구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3 호랑이기운 2012/03/09 2,949
82790 [원전]日 대지진 1년 지났는데 아이들 오줌에서는 여전히 세슘이.. 1 참맛 2012/03/09 1,744
82789 미국 백인들도 찌질이들이나 동양녀랑 결혼함 64 명란젓코난 2012/03/09 14,024
82788 미래시댁에서 부잣집딸 바란다는 글 보고 14 민트커피 2012/03/09 5,969
82787 자기 잠꼬대 듣는 분 계세요? 7 궁금 2012/03/09 2,031
82786 페이스샵 세일이던데 ㅠㅠ 하루전날 샀어요. 16 페이스샵 2012/03/09 4,375
82785 wmf 네오퍼펙트 압력솥 어떤가요.. 3 wmf 2012/03/09 2,525
82784 돌려깍기 안되는자의 서러움.. 1 ㅇㅇ 2012/03/09 4,410
82783 한명숙 이정희 두 분이 만나셨어요,,, 5 민주통합진보.. 2012/03/09 1,864
82782 교통사고 후유증 얼마나 오래가셨나요? 2 페로로 2012/03/09 2,179
82781 진실을 알려주는 게 더 나쁜 걸까요? 4 고민 2012/03/09 2,630
82780 박중훈 좋네요,,, 6 나나나 2012/03/09 2,415
82779 [원전]후쿠시마에서 수십킬로 떨어진 곳서 국부적으로 플루토늄 검.. 1 참맛 2012/03/09 1,736
82778 40대 남자가 쑥 캐고 있으면 이상하게 보일까요? 6 시크릿매직 2012/03/09 2,666
82777 외국인과 다문화가정..ㅡㅡ 21 한국 2012/03/09 4,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