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 살은집이 여기 저기 신호를 보내는데요..

..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2-03-09 08:41:36

문제는 너무 거액이 들어갑니다.. 우선 방,거실벽지는 제가하고 베란다 칠도 제가 할까 생각중이고

 

방충망교체,씽크대 교체,욕실문제등 제가 하는것도 한계가 있고 여기서 가장 하고 싶은곳은

 

씽크대가 하고 싶은데요.. 리폼할려고 하는데 그것도 쉽지않고 다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그러네요.

 

25평인데 저렴하게 한다고 해도 1백이상 나오지요? 고칠것만 눈에 들어오고 그러네요...

(남편은 워낙 바쁜것도 있지만 전혀 무관심 이고요)

 

좀 살다가 매도할 생각도 있는데 어느정도 수리하면 빨리 나갈수도 있는거지요? 만약 돈을 들인다면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IP : 175.193.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9 8:4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백만원 예상하시는거에요?
    그돈으로 어떻게 수리를 해요. ㅜ.ㅜ

  • 2. 원글
    '12.3.9 8:50 AM (175.193.xxx.110)

    씽크대만 1백만원 택도 없을까요?

  • 3. 100
    '12.3.9 8:55 AM (121.200.xxx.126)

    어림없지요
    씽크대300은 듭니다

  • 4. 꼭 초절약을 하셔야 한다면
    '12.3.9 8:57 AM (125.252.xxx.136)

    도배는 가족끼리 하시고, 방충망도 남편과 조심스럽게 떼어낸 뒤에 온라인 마켓에 가보시면 알루미늄 방충망이나 스텐방충망 길이를 끊어서 파는 게 있습니다.
    방충망과 방충망용 롤러(방충망을 방충망 틀에 잘 밀어넣게 도와주는 도구로 약 2천원), 방충망 줄(방충망과 틀사이에 넣는 고무튜브 줄)을 구입해서 잘 맞춰 넣으면 다 해서 하나당 약 만몇천원 정도로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은 수전, 세면대 아래의 파워호스와 U자(또는 S자)트랩을 갈고 샤워줄을 갈면 리모델링 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건 남편분이 약간의 손재주만 있고, 공구 약간만 있으면 됩니다.

    싱크대는 사제로 하시면 100만원 조금 넘게 가능하실 겁니다.

  • 5. 위에 이어서
    '12.3.9 8:59 AM (125.252.xxx.136)

    사제싱크대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가급적이면 평이 좋은 곳(싱크대 공장끼고 있으면 더 싸짐)으로 골라서 두어군데 견적 받은 뒤에 고르세요.

    얼마전에 비슷한 평수의 지인이 120만원 정도로 사제싱크대 했습니다.(상판은 국산 대리석, 문손잡이는 매립형 알루미늄1자형, 매립형 쿡탑)

  • 6. 원글
    '12.3.9 9:02 AM (175.193.xxx.110)

    답글들 감사합니다.. 한 5백정도의 여유는 있는데 집수리에 다써버리기가 좀 그래서 고민이 많네요...
    한가지 여쭤볼게 있는데 방충망도 온라인으로 하면 싸게 할수 있는데 초보자가 하기엔 너무 어렵네요..
    남편 힘이 아닌 제가 온전히 다해야 돼서 좀 힘드네요.. (건설업이라 매일 별보기 운동하거든요)

  • 7. 방충망 쓴 사람인데요
    '12.3.9 9:04 AM (125.252.xxx.136)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샷시에서 방충망 틀을 떼네는 것과 집어 넣는 것이 가장 어렵고(사실 이게 제일 힘들죠) 방충망을 새걸로 교체하는 것은 초등학생 고학년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 8. ..
    '12.3.9 9:41 AM (175.113.xxx.27)

    5백으로 싹 리모델링 하세요.

    도배도,몰딩도 바꾸고...씽크대도 싹..은 안되겠네요.씽크 문짝만 바꿀수있는데..100들더라구요.

    문짝만 바꿔도 새것같을꺼예요. 욕실도 싹 바꾸고...

    저같으면 5백 집에 투자할것같아요.
    나중에 매매,전세도 수리한집과 수리안된집은 가격차이 정말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58 AEG 의류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전기요금 2012/03/12 1,626
82057 청바지 예쁜곳이요~ 6 상큼 2012/03/12 1,600
82056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깜짝이야 2012/03/12 2,831
82055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2,351
82054 커피에 미쳤어요 11 홀릭 2012/03/12 2,870
82053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1,765
82052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261
82051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3,687
82050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0,457
82049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1,745
82048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802
82047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163
82046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116
82045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858
82044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361
82043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470
82042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515
82041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1,814
82040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653
82039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038
82038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477
82037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393
82036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721
82035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10 이쁜마눌 2012/03/12 2,487
82034 충격 받거나.. 4 추운 날 2012/03/1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