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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선 등 해산물 어떻게 드세요?

일본 방사능땜에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2-03-09 07:43:47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요... 그래도 얼마전 기사에 일본 수산물에서 세슘 검출됬다고, 이거 먹으면 내부 피폭되는 효과라 먹으면 안된다 하네요.

사실 부끄럽게도 전 별 생각 없이 사먹었는데 갑자기 왜 새삼스레 이런 생각이 드는지 모르겠지만...

느닷없이 아이의 건강에 대해 경각심이 생겨서요...(요즘 아이가 유난히 겔겔 해서 제가 잘 못 키우고 있나 싶어 겁이 덜컥 나서요.)

 

저희 아인 생선을 아주 좋아합니다. 고등어, 갈치, 조기 이런거요...

이런건 사먹어도 되나요?

시댁이 지방이라서 갈치, 조기 등은 사서 보내주시거든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살았는지도 몰라요.

그러데 젤 좋아하는 고등어는.... 도대체 어디걸 사먹어야 하나요?

지금까진 그냥 국산 표시만 보고 샀는데 계속 이렇게 사먹으면 되나요?

 

왜 뒷북으로 이런 고민이 되는지.. 지금까지 너무 안일하게 산건지 아님 이제야 유난을 떠는 건지 제 자신도 모르겠어요.

 

IP : 122.40.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7:50 AM (112.168.xxx.112)

    저는 안사요.

    이곳에는 해산물 안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해산물 식당에 바글바글한 사람들이나 요리 블로그나 키톡에서 해산물 즐겨 먹는 사람들 보면 좀 신기해요.
    그런 사람들은 방사능 걱정을 전혀 안하는걸까요?
    아니면 후쿠시마 사태가 완전히 종료되었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조중동만 봐서 안전하다는 정부 발표를 믿는건지 궁금하네요.

  • 2. 저도
    '12.3.9 8:07 AM (180.67.xxx.23)

    안사먹네요.. 일년만에 첨으로 노르웨이 고등어를 인터넷에서 샀어요.
    워낙 생선없인 밥못먹던 집인데.. 우울해요ㅠ.ㅠ
    놀웨이 고등어는 괜찮은지도 ..모르겠어요.
    어제 티비에서 일본 망사능지역에 대한 방송하는것 보니 더욱더..세상이 암울해요.
    먹거리 만으로도..그리고 일본이 옆에있다는 것 만으로도 ..;;;

  • 3. 대충, 적당히.....
    '12.3.9 8:11 AM (118.38.xxx.44)

    애들은 안먹이고, 육수내는 멸치 다시마는 쌓아둔 걸로 이제껏 먹었고요.
    어른들은 가끔 먹여요.

    방사능 이미 공기로 다 접촉해서 생선 몇마리 안먹는다고 별 수 있나 싶어서요.
    한국에 방사능 영향없다는 정부에서 하는 거짓말 믿어본 적도 없고, 지금도 안믿고요.

    이젠 멸치 다시마 다 떨어져서........ 어쩌나 고민하다
    며칠전엔 독일산 유기농 치킨스톡 하나 사 왔네요. 맛이 어떤지 쓸만한지 한번 먹여보려고요.
    어느선까지 어디까지 안먹여야 할지 기준이 안서니 갑갑하네요.

    뭔가 정보가 제대로 공개가 되야 감수할건 감수하고 피할건 피하고
    뭔가 기준이라도 세울텐데.
    이건 뭐..... 장님 코끼리 만지기도 아니고 암담해요.

  • 4. ㅜㅜ
    '12.3.9 8:17 AM (14.1.xxx.253)

    한국산 안 먹여요. 안타깝지만요.
    미리 사 뒀던 해산물 말고는요.
    하는데 까진 최대한 피해 보려고 합니다.
    특히나 애들은 더 조심하고요.

  • 5. .........
    '12.3.9 8:49 AM (175.114.xxx.141)

    대단하신 각하만난 우리국민들 너무 불쌍해요.........ㅠㅠ

  • 6. 옐로리본
    '12.3.9 9:18 AM (14.52.xxx.114)

    젤 걱정이 멸치국물이에요.신세계에서 엄청 팔길래 전에 사 뒀는데 이제 그것도 다 떨어져 가는데... 멸치 없음 어떻게 국물맛을 내나 싶어요...

  • 7. 저도 거의 안먹어요
    '12.3.9 10:20 AM (115.161.xxx.192)

    멸치, 미역, 조개류는 가끔 먹고요.

    생선류, 오징어등은 집에서는 안먹습니다;; 나가서 어쩔수없는경우는 한두점 먹고요.

    애들 급식이랑 남편들 식사가 걱정이에요....

  • 8. 사막의문
    '12.3.9 11:22 AM (125.176.xxx.55)

    저도 아예 안 먹어요.
    생협에서 방사능 검사하고 나온 것으로 어묵은 아주 가끔 먹었는데, 이젠 안 먹으려구요.
    생선은 아예 안 먹구요.
    전 모유수유중이라 제 딸이 먹이사슬의 최고 윗단계라.. 그냥 먹으면 누적량이 감당 못 할꺼 같아요.
    나중에 아이를 낳을 수도 있는 몸이라 키우면서도 집에선 절대 안 먹일꺼예요.
    학교급식이랑 밖에서 사 먹는게 걱정이예요.

  • 9. 저도
    '12.3.9 3:51 PM (115.139.xxx.105)

    가급적 안사고 안먹지만,
    애들 학교 급식이며,남편 회식은,
    따라다니며 확인할수도 없고,
    몇년치 소금,참치,멸치 사놨다는 분들..
    그거 다 떨어지고 나면 어쩌실건가요,
    집에서도 그런 재로들 빼고나면 해먹을게 없고
    해산물뿐만이 아니라,우리가 알게 모르게 심지어 공기중에까지,,,
    작년엔 집안 환기도 안시킨다고 ,창문도 꼭꼭 닫아놓고 있어야 한다고들 하지 않았나요?
    너무 지쳐요,
    이나라 쥐도 저러고 있고,
    뭘 어떻게 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광우병 무섭다 했더니,,그건 이제 얘기꺼리도 안되네요,
    애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우리야 이리 살다 가면 되지만,
    애들은 무슨 죄가 있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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