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징징대고 싶은 마음

하얀나비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2-03-09 00:23:23
하소연하고 싶은 마음
어떻게 다스리나요?
정말 미추어버리겠네요

여기 게시판에 두어번 글도
올렸더랬어요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안되서인지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정말 누구 붙들고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요
근데
그거 사실 듣는 사람도 고역이잖아요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ㅠ ㅠ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잠도 자기싫고
정말 미쳐버리고 싶을때
요즘 밤마다 이럼니다
어떻게 하나요

IP : 211.24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12:25 AM (121.146.xxx.222)

    지옥훈련 받아보실래요.

    뭐든지 혼자서 견뎌야 합니다.

  • 2. 하얀나비
    '12.3.9 12:32 AM (211.246.xxx.20)

    마음의 수양이 덜 되었나봐요 ㅠ ㅠ
    힘든걸 못 견디고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고 싶어하는 이 나약한 마음 아흑 내자신이 싫네요

  • 3. ..
    '12.3.9 12:42 AM (118.129.xxx.62)

    스트레스많이 받아서그런가봐요.. 하소연하고싶음 여기 자게에 글올리세요
    저도 안좋은일있고 그러면 자게에 글올리는데 도움이되더라구요
    여자들은 수다떨면서? 스트레서 푸는데 너무 쌓아둬도 병돼요..

    전 스트레스 쌓여서 잠도 안오고, 누워있는데 계속 생각나면 라디오를 듣거나..노래를
    들어요(혼자침실쓰지 않으시면 이어폰끼고들어도좋구요) 그러면 잡생각이 덜 들더라구요

  • 4. ...
    '12.3.9 1:17 AM (116.126.xxx.116)

    꼭 표현하고 싶다면
    그냥 여기서 푸세요.
    그게 젤 민폐없는것 같아요.

  • 5. 대신
    '12.3.9 2:41 AM (180.66.xxx.128)

    까칠한 댓글에 더 상처받지는 마시구요

  • 6. mm
    '12.3.9 8:16 AM (125.176.xxx.12)

    메모장에나 블러그에 자신의 마음을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써보면 어떨까요?
    저도 지금 이중 삼중 고통을 겪고 있는데 형제들이나 친구들에게 내 속마음
    보이기는 싫고 제 블러그나 더 깊은 말은 제 메일에다 써요.

    징징대고 싶을 때마다 쓰고 또 읽어보고 나니 문제 해결을 안되지만 나 자신에게도
    너무 징징대는 거 아니야?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해결을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자꾸 풀어낼 수록 조금씩 내가 지금 당장
    해야할 일들이 보여요. 그럼 또 메모하지요. 시간이 좀 걸려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지금 힘든 것들을 견뎌내고 있어요.

    표현안하고 속으로만 삼키니까 화병이 날 것 같았거든요.

  • 7. 저도 그래요
    '12.3.9 11:23 AM (221.162.xxx.139)

    우리아이들도 남편도 아무도 불평불만 없는데 저만 늘 징징대고 있는것 같아요
    하얀나비님 말씀대로 힘든걸 못견디고 부정적인 감정을 옮기고 싶어하는 나약한 1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27 오늘 제일 더운 것 같아요..ㅠㅠ (경기남부) 6 여름 2012/07/13 2,068
129926 택배기사님 엘레베이터 마중 나갔다 20분은 기다린듯..ㅎㅎ 2 님들 가르쳐.. 2012/07/13 2,025
129925 중국의 아이 납치와 은폐되고 있는 진실 90 사랑하는대한.. 2012/07/13 15,581
129924 호피플랫 지온마미 2012/07/13 1,299
129923 부산 해운대 근처 미용실 추천바랍니다 염색 2012/07/13 1,597
129922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호환되는것도 있나요 .. 1 mrs.sh.. 2012/07/13 1,994
129921 가다실 1회 15만원이면 저렴한 건가요? 8 자궁경부암 .. 2012/07/13 2,602
129920 '추적자’ 김상중, 난 스위트한 남자 1 혜라야~ 2012/07/13 2,022
129919 남자 많은 여자는 특히 조심 para 2012/07/13 2,465
129918 브래지어 냄새 3 도움주세요 2012/07/13 10,745
129917 어제 처음 유령을 본 남편이 엄청나게 화를 냈어요. 6 ㅎㅎㅎ 2012/07/13 4,595
129916 교회다니시는분께여쭤요~ 십일조... 17 초신자 2012/07/13 3,496
129915 '이 대통령 분신 노릇'하던 그마저… 충격 6 세우실 2012/07/13 2,501
129914 현기차 사는 사람은 봉이네요. 4 죽기전 소원.. 2012/07/13 2,350
129913 양산 쓰기가 참 어색하네요 23 ㅎㅎ 2012/07/13 4,319
129912 비빔면 1인분 양을 늘려달라!!! 23 제제 2012/07/13 4,122
129911 세상의 권위 우스워보이는 사람 많네여 2 씁슬 2012/07/13 1,729
129910 야구장 6 세아이맘 2012/07/13 1,410
129909 조선족들 1997-2012년 중요범죄모음,이슈가 안되는이유 1 dydgns.. 2012/07/13 1,671
129908 도서관 책을 반납해야 하는데 3 어휴 2012/07/13 1,495
129907 전라도 사람들이 보면 꼭 23 ... 2012/07/13 5,283
129906 영어를 초등학교 내내 열심히 하면 중학교때 편할까요? 2 .... 2012/07/13 2,149
129905 혼자 해외파견 나간 남편 두신분들 3 외로움 2012/07/13 2,442
129904 비오는날 매직해도되나요? 5 bb 2012/07/13 5,911
129903 셔츠원피스엔 어떤 신발을? 5 음.. 2012/07/13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