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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이씨!! 밥물 어떻게 맞추는거에요

ㅠㅠ 조회수 : 4,517
작성일 : 2012-03-09 00:01:11
언니링 둘이살아요

오늘 언니가 늦어서 제가 밥했는데 욕먹었어요 ㅠㅠㅠㅠ

밥물도 못맞추냐구 ㅠㅠ

(저는 매일 야근해서 밥을 한적이 거의없어요.. 얼마전까진 부모님과 살았구요)

가정시간에 배운게... 쌀위에 손을 펴고 손등에서 손가락이 갈라지는?? 경계선까지 물을 부으라던데...

아 밥이... 잘안됐어요...

전 손이 아주 얇아요.. 가는게 아니라 그냥 손두께가 아주 얇아요

그걸.. 간과했네요 ㅠㅠ

손으로 말고.. 맞추는방법있나요??

없으면쌀몇그램에 물몇그램인지라도 알려주세요 ㅠㅠ
IP : 221.139.xxx.15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9 12:03 AM (121.186.xxx.147)

    밥하고 물하고 1:1로 하면 됩니다

    쌀을 종이컵으로 2컵하면 물도 똑같이 2컵 넣으면 끝

  • 2. 원글
    '12.3.9 12:04 AM (221.139.xxx.152)

    앗... 그렇게 간단한거였나요 ㅎㅎㅎㅎ
    아 정말 감사합니다 !!!!

  • 3. ㅇㅇㅇ
    '12.3.9 12:05 AM (121.130.xxx.78)

    저 주부 19년차예요.
    전 전기압력솥에 딸린 컵으로 계량하고
    내솥 눈금에 맞춰 밥합니다.

    컵으로 계량하는 거 말고는
    쌀 부피의 1.2배
    무게의 1.5배 (반대던가요??)
    라고 중학교 가정시간에 배웠었죠.

  • 4. 원글
    '12.3.9 12:06 AM (221.139.xxx.152)

    오잉 알쏭달쏭 ㅎㅎ

    1:1 로도해보고 1:1.2,1:1.5 다 해볼래요

    오기발동 ㅋㅋㅋ

  • 5. ..
    '12.3.9 12:08 AM (1.225.xxx.20)

    쌀과 물 동량은 압력솥 얘기지요.
    일반 전기 밥솥이나 냄비는 ㅇㅇㅇ 님 방법으로..

  • 6. 원글
    '12.3.9 12:10 AM (221.139.xxx.152)

    쩜쩜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럼 내일 자신있게 밥을 짓겠어요

    전자저울 꺼내놓고 ㅋㅋㅋ

    모두들 감사해요!!

  • 7. ..
    '12.3.9 12:16 AM (112.151.xxx.134)

    저울은 꺼내지마세요. 무게가 아니라 부피로 하는거에요.
    밥공기가 종이컵..또는 계량컵으로 하세요.

  • 8. ㅋㅋㅋㅋ
    '12.3.9 12:21 AM (188.22.xxx.34)

    원글님 귀여워서 들어왔어요 ㅋㅋㅋ
    대강하세요 대충 감으로 ㅋㅋㅋ(나 때릴껴?)
    저는 그냥 쌀이 잠기고나서 한 5센티정도 물을 차오르게 넣어요

  • 9. 원글
    '12.3.9 12:31 AM (221.139.xxx.152)

    아 부피군요 ㅎㅎ

    대충감으로 해서 성공해볼께용 ㅋㅋㅋㅋ

  • 10.
    '12.3.9 12:36 AM (211.108.xxx.43)

    저는 쌀 위로 2cm
    진 밥이 싫어요
    참고로 전 간은 잘 못맞추는데
    밥물은 잘 맞춰요
    그냥 마냥
    2cm!!!!!

  • 11. ...
    '12.3.9 12:40 AM (111.68.xxx.76)

    ㅎㅎ 윗님 저랑 같은 방법 쓰시네요

  • 12. ..
    '12.3.9 1:01 AM (116.126.xxx.116)

    몇번하다보면 내손에 맞춘 기준이 생기지 않나요??
    내일은 오늘보다좀 더 넣어보세요.

    쌀 씻고 나면 물을 컵으로 계량하기도 힘들것 같은데요.
    (나만 이상한 생각하고있나요?)

  • 13. 냄비밥
    '12.3.9 1:21 AM (220.93.xxx.72)

    쌀 씻고 30분 불려서 밥하면 더 맛있어요. 불린쌀의 경우 쌀과 물이 1:1이고, 불리지않은 쌀은 1:1.2

  • 14. ^^
    '12.3.9 1:37 AM (180.66.xxx.128)

    어떤솥으로 밥을하시는지에따라 물의양이 달라요.
    어디에 밥을 하신다는건지요.

  • 15.
    '12.3.9 2:30 AM (221.165.xxx.228)

    냄비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고,
    어떤 쌀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오래된 쌀은 수분이 증발해서 물을 더 넣어줘야 하고 새쌀은 물을 조금 적게 넣어주고)
    손등의 두께에 따라서도 다른가? ㅋ
    암튼 조금씩 변수가 있는데, 하다보면 알게 되어요. 애매한 것 같지만 진리임~
    밥이 너무 되다 싶으면 밥 되는 중에 위에다가 물을 조금 뿌려줘도 되구요.

  • 16. 음님 말씀처럼
    '12.3.9 5:52 AM (119.64.xxx.240)

    냄비종류에 따라 다르고 쌀종류에 따라 다르고 불린쌀이냐 아님 바로 씻은 쌀이냐에도 차이가 납니다
    저는 쟈스민님이 알려주신대로 2-3일치 쌀을 미리 씻어 체에 받혀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요
    그럼 불린쌀이되는거죠
    불린쌀을 풍년하이클래드로 밥을 짓는데 밥위로 물이 1센티 정도 더 오게 해서 짓습니다.
    묵은쌀은 1.2센티정도고 햅쌀은 0.8센티넣고 지은적도 있어요.
    저는 쌀은 이종류 저종류 이브랜드 저브랜드 닥치는대로 인터넷에서 사먹는데 쌀이 바뀔때마다 미세하게 물양이 변하더라구요.0.1-0.2센티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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