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욕기 어떤게 좋을까요?

피곤해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2-03-08 23:27:15
족욕기를 사고싶은데요
저희신랑도 현장직이라 저녁에 퇴근하고 하면 좋을거 같아서요^^
검색을해보니 종류가 많던데요
혹시 써 보시고 괜찮은제품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IP : 211.246.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8 11:44 PM (118.221.xxx.205)

    새똥님 글작은 가전제폼에도 나왔는데요 나중에 처치 곤란입니다
    일단 물 받는거 물 버리는거 물 튀는거 걸레 빠는거 다 귀찮아요
    물가득 들어있는거 목욕탕까지 끌고 가서 버리는거 제일 귀찮아요
    혹시 아이가 어리면 옆에서 저도 한다고 나서서 제대로 하지도 못합니다
    따뜻한 물에 발담그는것보다 단점이 더 큽니다
    그다지 혈액순환 잘된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목욕탕에서 온수 온도 높여서 변기 위에 않아 담그다가 따뜻한 물 보충하는것이 나아요
    나중에는 이것도 썰렁한 목욕탕이 싫어서 안하게 되지만
    황토팩 부드러운거 사서 감싸주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 2. 족욕대야
    '12.3.9 12:01 AM (123.111.xxx.244)

    전기로 작동하는 족욕기 말구요
    인터넷 지마켓이나 옥션 같은데 찾아보시면 족욕대야 라고
    발 모양에 맞춘 플라스틱 대야 많이 팔아요.
    만원 정도면 살 수 있으니까 차라리 그거 사셔서 하세요.
    그리고 전 족욕해보니 효과 있는 것 같아요.
    손이 찰 때 발 담그고 있으면 곧 따뜻해지더라구요.

  • 3. 절대로 사지마세요
    '12.3.9 12:17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

    저는 c*홈쇼핑에서 샀었는데 3개월정도 쓰고 고장 났어요.

    3개월 내내쓴것도 아니고 실제로 쓴 횟수는 10회 미만이에요

    그 다음해에 쓰려고 보니 고장났던데요.

    그냥 대야에 물 받아 쓰는게 최고예요. 윗분이 말씀하셨듯 그 무거운거 끌고 목욕탕가서 물 버리는것도

    못할 짓 이예요. 제 동생이 산다고 하면 절대로 사지말라고 막 말릴거예요.

  • 4. ....
    '12.3.9 1:05 AM (175.194.xxx.113)

    전 그냥 그릇도매상 가서 만 원도 안 되는 파란색 큰 플라스틱통 사서 족욕했어요.
    일반 족욕기보다 훨씬 더 깊어서 발만 담그는 족욕보다
    무릎 근처까지 물에 담그는 각탕을 할 수 있어서 일반 족욕보다 효과가 더 좋더라구요.

    욕실 변기 뚜껑을 덮은 뒤 그 위에 방석 깔고 앉아서 책 읽으면서 족욕했어요.

    욕실에서 하는 게 족욕 끝난 뒤 뒷정리도 더 간편해요.

  • 5. 사시면 좋아요
    '12.3.9 1:09 AM (1.245.xxx.102)

    대부분은 안좋다고 하시는데....저는 메디네스(?)각탕기 사서 잘 씁니다.
    몇년전 딸래미 무지무지 심한 감기 걸렸을때도 요 각탕기 사용해서 항생제 안먹고 나았구요
    지금도 감기 기운있음 각탕합니다.
    조금만 부지런 하심 아주 효과 좋아요.
    대야에 걍 발 담그고 있는거랑 확실히 틀려요.
    각탕 잘 하려면 20분 이상 뜨거운 물(40도이상)에 담궈야 하는데 대야는 금방 식고 자꾸 데운 물을 보충해 주는게 더 번거롭더라구요.
    한사람이 각탕기 쓰고 난후 다른 사람도 또 쓸 수 있고(각탕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아요)....
    암튼 첨에 살때 좀 목돈 들어가긴 하지만 이래저러 귀찮은 각탕....각탕기 하나 사서 제대로 하세요.^^

  • 6. ..
    '12.3.9 1:23 AM (118.129.xxx.62)

    생로병사보니 족욕이 반신욕하는거랑 같은 효과가 난다고 하네요..
    혈액순환도움도되구요..
    혹시 플라스틱으로 하실거면 전기포트물끓이면서 식으면 보충해주세요
    (플라스틱통 하나 더 준비하셔서 식은물은 덜 어 내시구요^^)

  • 7. ㄱㅅ
    '12.3.9 9:25 AM (124.50.xxx.150)

    전 족욕효과 본 사람이에요 혈액순환이 안돼서 발이 차가웠다가 뜨거웠다했는데 많이 좋아졌거든요. 각탕기썼는데 쓸때마다 힘들긴해요. 물받고 버리고 발담근 물이라서 매번 씻는것도.. 어느글에서 굴박스가 물도 안식고 좋대서 그거 하나 얻어 써보려구요

  • 8. 물없는 족온기
    '12.3.9 9:36 AM (61.76.xxx.8)

    정말 물 관리가 너무 성가셔서 결국은 외면하게 되는게 족욕기인데 물없는 족온기가 나오네요.
    검색해보세요~ 저도 지금알고 검색중입니다. 마음이 막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539 내가 좌절하거나 무력할 때, 적들은 투표합니다! 3 나거티브 2012/04/10 664
94538 아이 단수여권인데, 다시하면 사진 바꿔야 하나요? 2 질문 2012/04/10 925
94537 이런 증상이 체한건가요?? 아니죠? 7 이런 증상 2012/04/10 847
94536 유시민은 이번 국회에 못들어갑니다 12 Tranqu.. 2012/04/10 2,200
94535 담석이나 갑상선 결절 인분들 계세요~ 2 .. 2012/04/10 1,502
94534 퀼트 선생님이 새누리당 찍는대요..... 9 날씨 좋아 2012/04/10 1,226
94533 이혜훈 - 투표율 높으면 새누리당에 유리할 것 2 전쟁이야 2012/04/10 1,239
94532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문재인 후보 님.. D-1 MB.. 2012/04/10 939
94531 수원은 누구를 뽑아야하나요? 4 ..... 2012/04/10 833
94530 밀양사건 옹호한 여자경찰 대기발령 받았다네요. 1 .. 2012/04/10 1,935
94529 전세 재계약? 이사?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3 고민 2012/04/10 808
94528 방송사파업에 대한생각...이거 보셨어요???? ㅡㅡ;;; 3 베티링크 2012/04/10 689
94527 머리둘레가 큰 챙모자..안쪽에서 작게 만드는 노하우 있나요? 2 챙모자 2012/04/10 1,018
94526 무지 편파적인 어제 우발적 삼두노출 기사.. 참맛 2012/04/10 1,013
94525 가게 내놓고 받은 보이스피싱?? 사기전화. 보이스피싱 2012/04/10 673
94524 운동화 세탁기에 빨아보신분 계세요? 6 호도리 2012/04/10 2,067
94523 메세지 보냈는데 답없으면~~ 전화하시나요? 1 답답해요 2012/04/10 650
94522 저희동네는 난간을 뜯은 집이 좀 있더라구요. 2 .... 2012/04/10 1,509
94521 위기의 주부들 스터디 하실분?... 앨리시아 2012/04/10 758
94520 정신분석-이무석선생님을 뵙고싶은데 어디계신지 알수있을까요? 전.. 4 ㅁㅁ 2012/04/10 1,399
94519 엑셀 초보 도와주세요 4 현이네집 2012/04/10 710
94518 제자가 바라본 스승 김용민 4 ^^* 2012/04/10 1,169
94517 19대 총선 내일 실시..여야 막판 표심잡기 세우실 2012/04/10 815
94516 분당을은 어떤가요? 이사람이 새누리당인줄도 몰랐네요 2 전하진 2012/04/10 810
94515 저는 무조건 봉도사을 꺼내기 위해서라도. 2 .. 2012/04/10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