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족욕기 어떤게 좋을까요?
저희신랑도 현장직이라 저녁에 퇴근하고 하면 좋을거 같아서요^^
검색을해보니 종류가 많던데요
혹시 써 보시고 괜찮은제품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1. ..
'12.3.8 11:44 PM (118.221.xxx.205)새똥님 글작은 가전제폼에도 나왔는데요 나중에 처치 곤란입니다
일단 물 받는거 물 버리는거 물 튀는거 걸레 빠는거 다 귀찮아요
물가득 들어있는거 목욕탕까지 끌고 가서 버리는거 제일 귀찮아요
혹시 아이가 어리면 옆에서 저도 한다고 나서서 제대로 하지도 못합니다
따뜻한 물에 발담그는것보다 단점이 더 큽니다
그다지 혈액순환 잘된다고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차라리 목욕탕에서 온수 온도 높여서 변기 위에 않아 담그다가 따뜻한 물 보충하는것이 나아요
나중에는 이것도 썰렁한 목욕탕이 싫어서 안하게 되지만
황토팩 부드러운거 사서 감싸주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2. 족욕대야
'12.3.9 12:01 AM (123.111.xxx.244)전기로 작동하는 족욕기 말구요
인터넷 지마켓이나 옥션 같은데 찾아보시면 족욕대야 라고
발 모양에 맞춘 플라스틱 대야 많이 팔아요.
만원 정도면 살 수 있으니까 차라리 그거 사셔서 하세요.
그리고 전 족욕해보니 효과 있는 것 같아요.
손이 찰 때 발 담그고 있으면 곧 따뜻해지더라구요.3. 절대로 사지마세요
'12.3.9 12:17 AM (222.117.xxx.232) - 삭제된댓글저는 c*홈쇼핑에서 샀었는데 3개월정도 쓰고 고장 났어요.
3개월 내내쓴것도 아니고 실제로 쓴 횟수는 10회 미만이에요
그 다음해에 쓰려고 보니 고장났던데요.
그냥 대야에 물 받아 쓰는게 최고예요. 윗분이 말씀하셨듯 그 무거운거 끌고 목욕탕가서 물 버리는것도
못할 짓 이예요. 제 동생이 산다고 하면 절대로 사지말라고 막 말릴거예요.4. ....
'12.3.9 1:05 AM (175.194.xxx.113)전 그냥 그릇도매상 가서 만 원도 안 되는 파란색 큰 플라스틱통 사서 족욕했어요.
일반 족욕기보다 훨씬 더 깊어서 발만 담그는 족욕보다
무릎 근처까지 물에 담그는 각탕을 할 수 있어서 일반 족욕보다 효과가 더 좋더라구요.
욕실 변기 뚜껑을 덮은 뒤 그 위에 방석 깔고 앉아서 책 읽으면서 족욕했어요.
욕실에서 하는 게 족욕 끝난 뒤 뒷정리도 더 간편해요.5. 사시면 좋아요
'12.3.9 1:09 AM (1.245.xxx.102)대부분은 안좋다고 하시는데....저는 메디네스(?)각탕기 사서 잘 씁니다.
몇년전 딸래미 무지무지 심한 감기 걸렸을때도 요 각탕기 사용해서 항생제 안먹고 나았구요
지금도 감기 기운있음 각탕합니다.
조금만 부지런 하심 아주 효과 좋아요.
대야에 걍 발 담그고 있는거랑 확실히 틀려요.
각탕 잘 하려면 20분 이상 뜨거운 물(40도이상)에 담궈야 하는데 대야는 금방 식고 자꾸 데운 물을 보충해 주는게 더 번거롭더라구요.
한사람이 각탕기 쓰고 난후 다른 사람도 또 쓸 수 있고(각탕이 몸이 찬 사람에게 좋아요)....
암튼 첨에 살때 좀 목돈 들어가긴 하지만 이래저러 귀찮은 각탕....각탕기 하나 사서 제대로 하세요.^^6. ..
'12.3.9 1:23 AM (118.129.xxx.62)생로병사보니 족욕이 반신욕하는거랑 같은 효과가 난다고 하네요..
혈액순환도움도되구요..
혹시 플라스틱으로 하실거면 전기포트물끓이면서 식으면 보충해주세요
(플라스틱통 하나 더 준비하셔서 식은물은 덜 어 내시구요^^)7. ㄱㅅ
'12.3.9 9:25 AM (124.50.xxx.150)전 족욕효과 본 사람이에요 혈액순환이 안돼서 발이 차가웠다가 뜨거웠다했는데 많이 좋아졌거든요. 각탕기썼는데 쓸때마다 힘들긴해요. 물받고 버리고 발담근 물이라서 매번 씻는것도.. 어느글에서 굴박스가 물도 안식고 좋대서 그거 하나 얻어 써보려구요
8. 물없는 족온기
'12.3.9 9:36 AM (61.76.xxx.8)정말 물 관리가 너무 성가셔서 결국은 외면하게 되는게 족욕기인데 물없는 족온기가 나오네요.
검색해보세요~ 저도 지금알고 검색중입니다. 마음이 막 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86 | 창문 없는 교실.. 6 | 눈물나는 엄.. | 2012/03/09 | 1,561 |
79585 | 3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 세우실 | 2012/03/09 | 587 |
79584 | 티비앞 거실장에 올려둔 돈 5만원의 행방은?? 6 | 홈즈 | 2012/03/09 | 1,935 |
79583 | 돌잔치장소 답사후기 워터플라워 천호점 강추 4 | 동욱맘 | 2012/03/09 | 1,483 |
79582 | 친정엄마 7 | ,,, | 2012/03/09 | 2,102 |
79581 | 닭도리탕 보관 3 | 질문요;;;.. | 2012/03/09 | 2,105 |
79580 | 인터넷 중독에서 헤어나고 싶어요. 2 | 인터넷 | 2012/03/09 | 1,215 |
79579 | 송혜교와 존박 광고 보셨어요? 40 | 이뻐 | 2012/03/09 | 11,747 |
79578 | 저 지금 지하철 첫차타고 출근해요 6 | ㅁㅁ | 2012/03/09 | 1,523 |
79577 | 제대로 뉴스데스크 5회 1 | 마봉춘 화이.. | 2012/03/09 | 1,024 |
79576 | 펌)외국인노동자 끌어들여 자국민들 임금 낮추는 미친 대한민국정치.. 3 | sooge | 2012/03/09 | 619 |
79575 | 캐스 키드슨- 비슷한 다른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4 | cath k.. | 2012/03/09 | 1,892 |
79574 | 어젠가 조울증 어쩌구 글올렸던 사람이에요 3 | 호랑이기운 | 2012/03/09 | 1,924 |
79573 | [원전]日 대지진 1년 지났는데 아이들 오줌에서는 여전히 세슘이.. 1 | 참맛 | 2012/03/09 | 907 |
79572 | 미국 백인들도 찌질이들이나 동양녀랑 결혼함 64 | 명란젓코난 | 2012/03/09 | 13,114 |
79571 | 미래시댁에서 부잣집딸 바란다는 글 보고 14 | 민트커피 | 2012/03/09 | 5,065 |
79570 | 자기 잠꼬대 듣는 분 계세요? 7 | 궁금 | 2012/03/09 | 1,180 |
79569 | 페이스샵 세일이던데 ㅠㅠ 하루전날 샀어요. 16 | 페이스샵 | 2012/03/09 | 3,496 |
79568 | wmf 네오퍼펙트 압력솥 어떤가요.. 3 | wmf | 2012/03/09 | 1,702 |
79567 | 돌려깍기 안되는자의 서러움.. 1 | ㅇㅇ | 2012/03/09 | 3,476 |
79566 | 한명숙 이정희 두 분이 만나셨어요,,, 5 | 민주통합진보.. | 2012/03/09 | 966 |
79565 | 교통사고 후유증 얼마나 오래가셨나요? 2 | 페로로 | 2012/03/09 | 1,128 |
79564 | 진실을 알려주는 게 더 나쁜 걸까요? 4 | 고민 | 2012/03/09 | 1,743 |
79563 | 박중훈 좋네요,,, 6 | 나나나 | 2012/03/09 | 1,488 |
79562 | [원전]후쿠시마에서 수십킬로 떨어진 곳서 국부적으로 플루토늄 검.. 1 | 참맛 | 2012/03/09 | 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