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낳고 살이 쪄서 옷사는건 포기하고 제 스타일이 뭘까 고민하고있어요
20대때는 레니본을 입었습니다.. 잘 어울렸어요.. 참 희한한게 머리 세팅펌하고
앞머리내면 발랄하게 보여서 러블리한 레니본이 어울렸더랬어요..
근데 지금 30대 중반인데 얼굴은 발랄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동안입니다.
앞머리내고 펌약하게 해주면 제 나이로 보지는 않지만 발랄함? 깜찍함?
요런거는 없고.. 뭔가 성숙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근데 머리를 펌하지않고 단발을 하면 선생님소리많이 들었어요..
이목구비가 서구형은 아니고 통합진보당의 이정희대표님(죄송.. 비교를..ㅜ.ㅡ)과
약간은 닮았는데 제 눈매는 조금더 여성스럽다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예쁘게 생기지는 않았고요..
눈만 크고 피부는 하얗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이미지는 모던하면서 여성스러운건데요.. 대체 어디 브랜드를 가야하나요?
딱 떨어진 여사원스타일(이정희대표님스탈.. 지송여..ㅜ.ㅡ)은 싫고 화려한 장식도 싫고요
구호는 마르고 키큰사람이 어울린데서 안가봤는데 한번씩 보면 원피스는 예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