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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쌍팔년도라는 말의 뜻을 알고 계셨어요?ㅠ

아침드라마를 보다니ㅠ 조회수 : 14,852
작성일 : 2012-03-08 19:08:32

제가 요즘 아침에 복희누나를 봅니다.

채널을 돌리다가 아련하게 기억나는 옛 풍광을 보며 머물게 됐지요..

(70년대가 배경인 드라마거든요^^;)

그러다 아주 열씸 보는 단계로 돌입했는데! 

(대학 다니는 아덜놈이 지나다가, 엄마도 이런 거 봐?하며 코웃음치더라는..지 엄마는 드라마도 매니아성만 골라 본다고 알고 있는....ㅠ 허나!)

이게 너무 재미나더라는 겁니다...

작가를 보니 이금림 씨. 아, 역시 대가는 대가구나..대사 좋은데..캐릭터 참 잘 살리는데..(근데 연기자들은 어쩜 이리 못살리는지..헉.. 메인 복희씨 연기 보다보면 나라도 쥐구멍을 찾고 싶을 정도..ㅠㅠㅠㅠ)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일단 오늘 아침 방송분을 보다가

'무슨 쌍팔년도 얘길 하고 있어?'뭐 이런 식의 대사가 나오더란 겁니다.

이것이 1988년도라고 알고 있던 저는

아이쿠 한탄했지요..이건 분명 보조작가의 실수일거야...

뿌리깊은 나무에 아지트라는 말이 나온거랑 진배 읍서..하고 아쉬워했는데요..

좀 전, 식구들 다 날아가 빈둥지가 된 저는 하릴 없이 써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침 드라마 생각 나 검색을 해보았어요.

정말 올림픽 열렸던 그 시절..아냐? 함서요.

그랬더니

쌍팔년도는 1988년이 아닌,

단기로 4288, 말하자면 1955년도를 뜻하는 거라네요?

여러분은 다 아시던 거죠......?

전 저의 무식에 몸서리가 쳐졌습니다....

가끔 다른 분들의 단어오용에 조용히 킥킥거리기도 하고,

82에 올라온 일그러진 맞춤법 열전에 입에 문 커피를 쏟기도 했으나

무식한 건 저더라고요..ㅠㅠ

 

'저도 몰랐어요'

'2222222222'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다 그러면서 크는 거예요..'

 

등등으로 저를 위로해주시지 마세요.

사람은 ..

계속 배워야 합니다.

ㅠㅠ

 

IP : 218.39.xxx.117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8 7:10 PM (1.225.xxx.20)

    그래도...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다 그러면서 크는 거예요..' =3=3=3=3=3=3=3

  • 2. 88년도 아닌가요??
    '12.3.8 7:10 PM (1.251.xxx.58)

    저도 88년...예전 얘기다...그런뜻으로...

  • 3. 진심으로
    '12.3.8 7:11 PM (222.116.xxx.226)

    저는 1988년도 인 줄 알았습니다
    아...농으로 써 먹어도 알고나 써 먹어야 겠네요
    원글님 감사해요 덕분에 또 하나 배웠어요
    별거 아닌 거 같아도 저는 좋네요 감사합니다~~

  • 4. 쓸개코
    '12.3.8 7:11 PM (122.36.xxx.111)

    저도 몰랐어요~ㅎㅎㅎ

  • 5. 알았는데요 ㅎㅎ
    '12.3.8 7:11 PM (14.52.xxx.59)

    거의 50년대 지칭할때 쌍팔년도라고 많이 써요
    정확히 88년 보다 옛날은 옛날인데 증인이 있던 시절이랄까요 ㅎㅎㅎ

  • 6. 오잉?
    '12.3.8 7:11 PM (72.213.xxx.130)

    정말이에요? 첨 알았어요. 아니 왜....이쁜 숫자들을 그리 부르나 생각만;;;;; 글쿤요...

  • 7.
    '12.3.8 7:11 PM (180.66.xxx.128)

    저도 당연히 1988년인줄 알고있었는데요........

  • 8. ㅎㅎ
    '12.3.8 7:13 PM (115.41.xxx.10)

    아직도 덜 컸네요.

  • 9. 단기
    '12.3.8 7:14 PM (121.172.xxx.83)

    단기를 실제생활에서 누가 쓰나요
    그거 모른다고 무식하면..
    세상 모든 사람 다 무식한거예요

    걱정마세요 ㅋ

  • 10. ㅋㅋㅋㅋ
    '12.3.8 7:15 PM (210.206.xxx.14)

    222222222222222

  • 11. 으와...
    '12.3.8 7:16 PM (121.157.xxx.159)

    저도 무슥한 사람이였네요^^

  • 12. 같이 우울하자구요...
    '12.3.8 7:16 PM (110.8.xxx.176)

    쌍팔년이면 1988만 아는지라 ㅎㅎㅎ

    시대극 특유의 착오? 이런 무식돋는 생각을 한 일인...

    님 덕분에 깨우쳤네요..

    감사해요^^

  • 13. 참새짹
    '12.3.8 7:16 PM (122.36.xxx.160)

    한번도 의심없이 88년도를 말하는 줄 알았어요. 이게 바로 쇼크군요.

  • 14. 1988년은
    '12.3.8 7:17 PM (14.52.xxx.59)

    소싯적으로 들먹이기엔 너무나 최근이잖아요 ㅎㅎ

  • 15. 오잉??
    '12.3.8 7:18 PM (222.116.xxx.180)

    단기도 알아야 상식이 풍부한 사람인가요????? 세상엔 알게 너무 많아~~~

  • 16. ㅎㅎㅎ
    '12.3.8 7:22 PM (58.143.xxx.216)

    사람은 역시 배워야 됩니다.. 오늘 또 하나 배웠네요...

  • 17. 저도
    '12.3.8 7:23 PM (59.15.xxx.12)

    몇달 전에 알게되어..혼자 얼굴 빨개졌었답니다 ㅋ

  • 18. ---
    '12.3.8 7:29 PM (125.138.xxx.190)

    저도 아침에 드라마 보다가 어 이상하네, 74년쯤인데 88년 얘길하네 하면서 검색해봐야지 해놓고
    깜박했었는데 원글님 덕분에 제대로 알고 가네요.

  • 19. 원글자..
    '12.3.8 7:30 PM (218.39.xxx.117)

    이미 아셨던 분도많고..
    저랑 같이 묻어가시는 분도 쫌^^
    만용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한참 잘 나가던 그 시절(1988..)이 왜 꾸리한 걸까, 늘 의문이었답니다^^

  • 20. 포박된쥐새끼
    '12.3.8 7:36 PM (119.82.xxx.133)

    예 알고 있었어요. 모르실 수도 있죠 뭐.. ㅎㅎ

  • 21. 따라쟁이
    '12.3.8 7:37 PM (222.103.xxx.25)

    원글님 덕분에 저도 알았어요....^^;;
    당연히 1988년인줄 알았어요...히히

  • 22. 저도
    '12.3.8 7:44 PM (125.176.xxx.31) - 삭제된댓글

    묻어갑니다.

  • 23. ,,
    '12.3.8 7:44 PM (147.46.xxx.47)



    이런 정보 좋아요.한수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24. 팔팔
    '12.3.8 8:16 PM (211.246.xxx.162)

    살짝 응용까지 한 저는 뭔가요?
    팔팔은 육십사.
    육십년대라고...

  • 25. **
    '12.3.8 8:41 PM (110.35.xxx.221) - 삭제된댓글

    제가 오십대 접어들었는데
    저희 어렸을 때(70년대) 쌍팔년도식~~하는 말을 들어서
    당연히 단기로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때 하도 1980년대에 대한 환상을 여러 군데서
    많이 늘어놔서 저는 1980년도가 되면 새로운 세상이 되는 줄 알았구요
    그런 구호 있잖아요? 수출**억불, 국민소득 **불...하는 구호요
    그리고 86 아시안게임, 88 올림픽...이것도 말끝마다 붙는 말이었구요
    근데 올해가 2012년이니 1988년도 정말 옛날이긴 하네요

  • 26. ^^
    '12.3.8 8:41 PM (58.140.xxx.61)

    저는 88년이 아니라는것만 알고있었어요 ^^;;

  • 27. 찌찌뽕~~
    '12.3.8 8:43 PM (124.199.xxx.41)

    안 보던 아침 연속극을 어찌어찌 오늘 보게되었는데
    저도 그부분이 걸리더라구요.ㅎㅎ

    그리고 2번이나 그 단어를 쓰길래..
    작가 외에도..PD나 연기자들이 바보가 아닐텐데..
    나중에 검색해봐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 덕분에 수월하게 알았습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 28. ..
    '12.3.8 8:56 PM (220.85.xxx.38)

    와 그동안의 제 의아함이 풀렸어요
    제가 87학번인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쌍팔년도 얘기를 하는데 내 대학시절이 그렇게 구닥다리인가 싶어 슬프면서도 이상했거든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 29. 아..
    '12.3.8 9:17 PM (125.182.xxx.131)

    읭? 그렇군요. 새로운 지식 습득 캬~

  • 30.
    '12.3.8 9:26 PM (119.206.xxx.93)

    당연 88년도 이야긴줄 알았어요....
    근데...이리 심오한 뜻이...

  • 31. 저두요..
    '12.3.8 9:50 PM (112.150.xxx.40)

    복희누나 보면서 오늘 똑같은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깊은 뜻이!!

  • 32. peace
    '12.3.8 9:55 PM (14.47.xxx.130)

    근데 요새 와서는 쌍팔년도라고 하면
    거의 다 1988년도를 생각하고 얘기하는거 아닐까요?

    여기 댓글을 봐도 1988년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니...

  • 33. 아니죠
    '12.3.8 10:15 PM (14.52.xxx.59)

    문맥으로 보면 1988년일수가 없는건데요
    만약 쓰는 사람이 잘못 알고 쓴거인데 듣는 사람도 같이 몰라서 뜻이 통했다면 몰라두요
    1988은 후대에 쌍팔년도라고 안하고 88올림픽때,라고 쓰일겁니다

  • 34. ..
    '12.3.8 10:47 PM (125.152.xxx.76)

    오~~~~~~~~~~~~~~~그런 거였군요......몰랐음.ㅎㅎㅎㅎ

  • 35.
    '12.3.8 11:03 PM (203.152.xxx.189)

    저 여기 문의글 올리려고
    맘까지 먹었었어요
    님 덕분에
    저도 배우고 갑니다
    같이 손잡고 그러면서 큽시다요ㅎㅎ

  • 36. ...
    '12.3.8 11:28 PM (121.163.xxx.20)

    예전에 들었다가 잊어버렸는데 지금에야 기억이 납니다. ㅎㅎ

  • 37. 풍경
    '12.3.8 11:53 PM (112.150.xxx.142)

    아까 폰으로 이 제목 보고선 그때도 의심없이 패수~!!
    지금 댓글이 왜케 많은건가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처음 알았습니다..............................................................ㅠㅠ
    이건 다 울 오빠때문, 88학번인 오빠가 쌍팔년도 쌍팔년도 해대서 당근 1988인줄로 철썩같이 알고있었네요

  • 38. ...........
    '12.3.9 12:44 AM (110.10.xxx.254)

    뭘 당연한걸 물어보시나 했다가..... 헉 하고 갑니다....
    이 게시물 안 봤음 평생 그리 생각 하고 살았을 거예요.....ㅋㅋ

  • 39. 이제 슬슬
    '12.3.9 12:52 AM (14.52.xxx.59)

    1988을 그 옛날로 여기는 세대들이 나올것 같으니
    쌍팔년도 1기,2기로 구분해 부르면 되겠네요
    요건 애정남이 한번 정해줘야 할듯

  • 40.
    '12.3.9 1:16 AM (211.111.xxx.40)

    여태 1988인 줄 알았습니다.
    좋은 지식 얻어갑니다.

  • 41. ㅡㅡ
    '12.3.9 1:33 AM (211.234.xxx.31)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점점 빠져든 드라마가
    열심히로 바꿔서 보는 복희누나예요
    작가의 힘이 이렇게 크구나..라는걸
    느끼게되는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오늘 저도 그거 보면서
    작가님의 오류는 아니구
    내가 잘못 알고 있구나 생각하고
    82에 복희누나 보는 님들께
    물어볼려고했는데
    이렇게 제대로 알고가네요

  • 42. ..
    '12.3.9 1:58 AM (218.53.xxx.88)

    쌍팔년도 란 말은 1988년 이후보단 그이전 더 많이 사용했어요.
    그러니 1988년 은 아닌게 되죠.

  • 43. .....
    '12.3.9 2:04 AM (182.208.xxx.67)

    쌍팔년은 단기 4288년(1955년)을 의미하기도 하고

    1964년 (8X8)을 의미하기도 하고

    1988년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1988년 이전에도 쌍팔년을 이야기할수 있는 거죠.


    그런데 대략 2000년 이후로는 1988년을 가르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2000년에 4~50년전 이야기를 꺼내기는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남자들이 많이 그렇게 합니다. 다 군대관련이죠.

    쌍팔년에는 군기가 어떠했는 데 뭐 이런식이죠. 88년이 여러모로 많이 달라졌죠. 흠...

    쌍팔년 자체가 과거의 어떤 행태를 의미하는 것이라

    70년대에 쌍팔년(1955년 or 1964년)을 말하든

    2000년대에 쌍팔년(1988년)을 말하든

    비숫한 의미죠.

    진부하고 구지고 후지고 그런 의미도 있고 고생했던 과거 시절을 의미 하기도 하고...

  • 44. ??
    '12.3.9 2:17 AM (58.236.xxx.83)

    어감이 왠지 쌍욕 같이 들리네요 ㅎㅎ

  • 45. 글쎄요
    '12.3.9 8:51 AM (203.248.xxx.14)

    과거 오래 전을 얘기할 때 우리는 흔히 왕년(往年)이란 말과 쌍팔년도란 말을 자주 쓰지요,

    왕년이란 "지나간 해"를 뜻하고,

    쌍팔년도는 과거 단기(檀期)를 사용하던 시절인 단기 4288년, 즉 서기(西期) 1955년을 말한답니다.

    이미 1988년이전부터 쌍팔년도란 말을 사용했기에 진정한 8자 2개는 단기 4288년이겠지요.

    제가 40대후반인데 1988년도 이전에도 쌍팔년도라는 말은 많이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지금 50대까지는 서기에 익숙해 있지만 자유당 시절까지만해도 서기보다는

    단기를 더 많이 사용했고 더 익숙했답니다..

    단기가 몇년도 인가 알려면 서기+2333이라는 것은 다 아시는지요..ㅎㅎ

  • 46.
    '12.3.9 9:11 AM (173.163.xxx.101) - 삭제된댓글

    오 재밌는 정보 감사.. 나중에 어디가서 써먹어봐야겠어요
    당연히 88년도인줄 알았거든요.. 그 때 올림픽도 하고 그랬던게 옛날 얘기라 쌍팔년도라고 지칭하는줄 알았어요

  • 47. 똥강아지
    '12.3.9 10:10 AM (203.226.xxx.120)

    전그냥 막연히 70년대쯤?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알았네요.

  • 48. 적어도
    '12.3.9 10:14 AM (112.168.xxx.63)

    1988년이 아니라는 건 알았어요.^^;

    1960년대 이전쯤으로 알고 있었어요.
    70년대에도 항상 쌍팔년도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그 이전일거란 생각.ㅎㅎ

  • 49. 어머나
    '12.3.9 11:10 AM (114.206.xxx.46)

    무식한 일인 추가요~!!

  • 50. 음..
    '12.3.9 11:12 AM (175.116.xxx.120)

    다음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1988년도를 말함이라고 써있네요..ㅎㅎ

  • 51. 음님^^
    '12.3.9 11:30 AM (218.39.xxx.117)

    그거 오픈 사전이에요^^ 저도 헷갈렸어요.

  • 52. ...
    '12.3.9 12:06 PM (124.62.xxx.9)

    어머나~ 저도 처음 알았어요.역쉬 배움은 끝이 없네여~~~

  • 53. 근데 그거 진짜예요?
    '12.3.9 1:24 PM (121.157.xxx.155)

    나이 사십에 처음 듣는 얘기네요. 무식이 탄로났군요.

  • 54. 정말.
    '12.3.9 1:32 PM (14.50.xxx.164)

    또배우고가네요
    저도 작가가 실수한줄 알았어요

  • 55. ..
    '12.3.9 1:41 PM (112.187.xxx.132)

    저도 처음 알았네요.

    근데 연세 좀 드신분들은 아마 단기 알고 계실꺼에요..
    저희 엄마가 학교다닐때 단기 외우고 그러셨다고 했거든요 (내년에 일흔이세요)
    그래서 한라산 높이 외울때 단기 대입하고 뭐 그러셨다나?;;

  • 56. phua
    '12.3.9 1:44 PM (1.241.xxx.82)

    저는 막연히 5,60년대를 뜻하는 말인갑다.. 라 생각했었는데..

  • 57. ..
    '12.3.9 5:02 PM (221.150.xxx.252)

    저도 드라마 보다가 그랬다는..^^;;
    그나저나 전 그 드라마에 아재,아짐(이름을 몰라서^^;;) 부부보며
    부부가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나 할까요.
    볼때마다 즐겁더라구요..

  • 58. 감사
    '12.3.9 5:18 PM (59.187.xxx.16)

    합니다. 감사합니다

  • 59. ㅇㅇ
    '12.3.9 5:57 PM (182.213.xxx.121)

    저도 잘 몰랐던 사실이네요 ㅠ.ㅠ

  • 60. .....
    '12.3.10 9:26 AM (110.70.xxx.38)

    허걱ㅋㅋㅋㅋ한번의 의심도 없이 당연히 88년도인줄알았는데요....ㅋㅋㅋ
    80년대 특유의 스타일 그 약간 촌스러운듯한 스타일과 아련한 향수 머 이런 느낌....
    예전에는 단기 개념이 일반인과 일상 생활?에 있었다는것도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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