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씨 교생실습하는거 얼마나 갈까요..?
온갖 언론기자들이 다 모여들텐데 학교에서는
학생들한테 교복줄이자마라 이래라 저래라 할테고
김연아씨 팬이나 기자들 볼려는사람들등등..맨날 진치고있을거같은데
등교할애들한테도 꽤 피해갈테고 중학교면 괜찮은데 고등학교여서
고3엄마들은 김연아도 김연아지만 괜히 분위기 소란스러워질까봐 걱정할꺼같애요.
1. .....
'12.3.8 6:03 PM (72.213.xxx.130)옛날에 하희라씨도 교생실습 하지 않았나요? 여학교이고 크게 소란스러울 것 같지 않은데요. 애들은 좋아할 듯^^
2. ...
'12.3.8 6:05 PM (1.247.xxx.195)김연아씨란말 좀 생소하네요 ㅋㅋㅋㅋ
연아나 김연아선수 등에 익숙해서인지3. 일단
'12.3.8 6:12 PM (14.52.xxx.59)학교에 기자 및 일반인 출입 안되구요
교생은 애들한테 잔소리 안해요,상담은 해두요
수업참관이나 하다가 마지막에 한두명이 공개수업 하고 끝입니다
담임 반 애들 면담이나 하겠죠
시끄러울 것도 없고,진선여고 애들이 김연아 쫒아다니면서 소란 피울 정도도 아닐걸요
하루정도는 매스컴에 공개할지도 모르겠네요4. ..
'12.3.8 6:14 PM (203.226.xxx.23)박태환도 교생실습한걸로 알고있는데.
5. 어차피
'12.3.8 6:32 PM (66.56.xxx.73)처음 나가는 날 정도나 기자들 가서 사진찍지 그 후부터는 서로 지켜줄건 지켜줄겁니다.
학교측에서도 협조공문 나가겠죠.
그리고 고등학교 교생실습은 대개 입시에 바쁜 고3 학생 수업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첫 주는 좀 시끄러울 수 있으나 그 후엔 마칠 때까지 암묵적으로 상호 양보하지 않을까요?
세계적 스포츠스타의 교생실습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학교는 다르지만 장미란, 박태환같은 선례가 있으니까요.6. 열심히 하겠지요
'12.3.8 6:33 PM (59.10.xxx.221)몇년 전에 제가 교생 실습 나갔을 때...
김연아 선수 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유명한 대학 야구 선수가 함께 교생을 했었어요.
그 해 연말 쯤에 프로야구 전체 구단에서 지명 1순위로
연봉 4억 얼마인가 받고 갔다고 스포츠 뉴스에서 봤거든요.
그 선수 굉장히 열심히 교생 했어요.
아이들 체육대회 준비 하느라고, 하루 종일 운동장에서 애들 연습 시키고...
오히려 운동만 하느라고 더 순진하고 때 덜 묻은 외곬수 느낌 이었지요.
그래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저 정도 마인드로 겸손히 노력해야 하는 구나...를 배웠지요.7. ㅁㅁㅁ
'12.3.8 8:54 PM (218.52.xxx.33)체육........이겠지요?
수업해도 주요과목 아니여서 별 상관없어보여요.
고3에게 지장줄 일도요.
.........김연아씨 대학 전공이 뭔지 .... 모르네요,전. 오.......
교생도 담당쌤에 따라 수업 많이 맡기도 해요.
저는 영어전공인데, 교생실습내내 고딩 수업 다 맡아서 했어요.
수업시수도 많아서 공강이 하루 한두시간ㅠ
다른 교생들 교생실에 모여 노는 시간도 있다던데, 아침저녁 인사하고, 밥만 같이 먹고 계속 수업했어요.
제 담당쌤 편히 잘쉬시고, 담임반 아이들 관리는 직접 하시고, 평가는 최고점 주셨어요.8. ~~
'12.3.8 9:26 PM (124.53.xxx.17)교생실습해도 거의 1학년 수업만 들어갑니다. 수업도 담당과목따라 매일마다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이런 경우는 담당교사가 교생한테 다 떠넘기는 경우 ㅋㅋ) 저 같은 경우는 수업은 딱 2시간만 했었네요.
고3은 어차피 교생실습과는 상관없어요.9. ...
'12.3.9 12:09 AM (121.163.xxx.20)잘할 것 같은데요? 기우라고 봅니다.
10. 시끄럽겠네요 ㅎㅎ
'12.3.9 3:14 AM (58.227.xxx.88)3년전까지 거기 진선여중고 옆에 있는 센트레빌 아파트에 살았거든요.
점심시간 쉬는시간 시끌시끌했는데, 연아양 와있는동안 난리도 아니겠네요.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140 | AEG 의류 건조기 사용하시는 분~~ 3 | 전기요금 | 2012/03/12 | 1,876 |
82139 | 청바지 예쁜곳이요~ 6 | 상큼 | 2012/03/12 | 1,845 |
82138 |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 깜짝이야 | 2012/03/12 | 3,072 |
82137 |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 돈 | 2012/03/12 | 2,558 |
82136 | 커피에 미쳤어요 11 | 홀릭 | 2012/03/12 | 3,096 |
82135 |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 | 2012/03/12 | 1,953 |
82134 |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 미래 과학도.. | 2012/03/12 | 1,446 |
82133 |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 추천해주세요.. | 2012/03/12 | 3,883 |
82132 |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 ㅎㅎ | 2012/03/12 | 10,623 |
82131 |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 심심맘 | 2012/03/12 | 1,928 |
82130 |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 | 2012/03/12 | 950 |
82129 |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 궁금 | 2012/03/12 | 3,308 |
82128 | 학교운영지원비 | 중3 | 2012/03/12 | 1,238 |
82127 |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 초딩 엄마 | 2012/03/12 | 984 |
82126 |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 잘한다 | 2012/03/12 | 3,465 |
82125 |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 영어 | 2012/03/12 | 565 |
82124 |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 | 2012/03/12 | 1,599 |
82123 |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 라플란드 | 2012/03/12 | 11,898 |
82122 |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 보험금 | 2012/03/12 | 3,737 |
82121 |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 으쌰쌰 | 2012/03/12 | 3,116 |
82120 |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 5살 아들 | 2012/03/12 | 1,552 |
82119 |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 약속지키러왔.. | 2012/03/12 | 29,483 |
82118 |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 호빗 | 2012/03/12 | 810 |
82117 |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10 | 이쁜마눌 | 2012/03/12 | 2,577 |
82116 | 충격 받거나.. 4 | 추운 날 | 2012/03/12 | 1,2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