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씨 교생실습하는거 얼마나 갈까요..?

ㅇㅇ 조회수 : 3,722
작성일 : 2012-03-08 18:01:27
전 기사 보자마자 교생실습을 다 할수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어요.
온갖 언론기자들이 다 모여들텐데 학교에서는
학생들한테 교복줄이자마라 이래라 저래라 할테고
김연아씨 팬이나 기자들 볼려는사람들등등..맨날 진치고있을거같은데
등교할애들한테도 꽤 피해갈테고 중학교면 괜찮은데 고등학교여서
고3엄마들은 김연아도 김연아지만 괜히 분위기 소란스러워질까봐 걱정할꺼같애요.
IP : 222.237.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8 6:03 PM (72.213.xxx.130)

    옛날에 하희라씨도 교생실습 하지 않았나요? 여학교이고 크게 소란스러울 것 같지 않은데요. 애들은 좋아할 듯^^

  • 2. ...
    '12.3.8 6:05 PM (1.247.xxx.195)

    김연아씨란말 좀 생소하네요 ㅋㅋㅋㅋ
    연아나 김연아선수 등에 익숙해서인지

  • 3. 일단
    '12.3.8 6:12 PM (14.52.xxx.59)

    학교에 기자 및 일반인 출입 안되구요
    교생은 애들한테 잔소리 안해요,상담은 해두요
    수업참관이나 하다가 마지막에 한두명이 공개수업 하고 끝입니다
    담임 반 애들 면담이나 하겠죠
    시끄러울 것도 없고,진선여고 애들이 김연아 쫒아다니면서 소란 피울 정도도 아닐걸요
    하루정도는 매스컴에 공개할지도 모르겠네요

  • 4. ..
    '12.3.8 6:14 PM (203.226.xxx.23)

    박태환도 교생실습한걸로 알고있는데.

  • 5. 어차피
    '12.3.8 6:32 PM (66.56.xxx.73)

    처음 나가는 날 정도나 기자들 가서 사진찍지 그 후부터는 서로 지켜줄건 지켜줄겁니다.
    학교측에서도 협조공문 나가겠죠.
    그리고 고등학교 교생실습은 대개 입시에 바쁜 고3 학생 수업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첫 주는 좀 시끄러울 수 있으나 그 후엔 마칠 때까지 암묵적으로 상호 양보하지 않을까요?
    세계적 스포츠스타의 교생실습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학교는 다르지만 장미란, 박태환같은 선례가 있으니까요.

  • 6. 열심히 하겠지요
    '12.3.8 6:33 PM (59.10.xxx.221)

    몇년 전에 제가 교생 실습 나갔을 때...
    김연아 선수 만큼은 아니지만, 굉장히 유명한 대학 야구 선수가 함께 교생을 했었어요.
    그 해 연말 쯤에 프로야구 전체 구단에서 지명 1순위로
    연봉 4억 얼마인가 받고 갔다고 스포츠 뉴스에서 봤거든요.
    그 선수 굉장히 열심히 교생 했어요.
    아이들 체육대회 준비 하느라고, 하루 종일 운동장에서 애들 연습 시키고...
    오히려 운동만 하느라고 더 순진하고 때 덜 묻은 외곬수 느낌 이었지요.
    그래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저 정도 마인드로 겸손히 노력해야 하는 구나...를 배웠지요.

  • 7. ㅁㅁㅁ
    '12.3.8 8:54 PM (218.52.xxx.33)

    체육........이겠지요?
    수업해도 주요과목 아니여서 별 상관없어보여요.
    고3에게 지장줄 일도요.
    .........김연아씨 대학 전공이 뭔지 .... 모르네요,전. 오.......
    교생도 담당쌤에 따라 수업 많이 맡기도 해요.
    저는 영어전공인데, 교생실습내내 고딩 수업 다 맡아서 했어요.
    수업시수도 많아서 공강이 하루 한두시간ㅠ
    다른 교생들 교생실에 모여 노는 시간도 있다던데, 아침저녁 인사하고, 밥만 같이 먹고 계속 수업했어요.
    제 담당쌤 편히 잘쉬시고, 담임반 아이들 관리는 직접 하시고, 평가는 최고점 주셨어요.

  • 8. ~~
    '12.3.8 9:26 PM (124.53.xxx.17)

    교생실습해도 거의 1학년 수업만 들어갑니다. 수업도 담당과목따라 매일마다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이런 경우는 담당교사가 교생한테 다 떠넘기는 경우 ㅋㅋ) 저 같은 경우는 수업은 딱 2시간만 했었네요.
    고3은 어차피 교생실습과는 상관없어요.

  • 9. ...
    '12.3.9 12:09 AM (121.163.xxx.20)

    잘할 것 같은데요? 기우라고 봅니다.

  • 10. 시끄럽겠네요 ㅎㅎ
    '12.3.9 3:14 AM (58.227.xxx.88)

    3년전까지 거기 진선여중고 옆에 있는 센트레빌 아파트에 살았거든요.
    점심시간 쉬는시간 시끌시끌했는데, 연아양 와있는동안 난리도 아니겠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455 피검사결과가 영어로 나와서 3 몰라서 2012/04/09 2,141
92454 투표율 60% 달성하고 갈비와 냉면 먹자!! (냉면 인증샷). 11 카루소 2012/04/09 2,126
92453 슬옹이 넘 잘생기지 않았어요? 18 아웅 2012/04/09 2,465
92452 윤미래씨 너~무 노래 잘부르네요. 나가수 2에 나왔으면 10 시간이흐른뒤.. 2012/04/09 1,809
92451 입원할 때 준비물 질문드려요(신촌 세브란스) 8 .. 2012/04/09 10,604
92450 Acn 이 뭔지요 1 .... 2012/04/09 655
92449 수원 희생자 분의 목소리가 공개 됐었나요? 10 의아 2012/04/09 1,943
92448 인터넷 카페서 처음본 동생이 자꾸 성형수술 했냐고 물어봐요 ㅡㅡ.. 12 궁금 2012/04/09 2,478
92447 코스트코에 파는 호두랑 아몬드 문의드려요 2 코스트코.... 2012/04/09 1,731
92446 고혈압인데 귀 뚫어도 될까요? 1 Pp 2012/04/09 768
92445 소장궤양에 좋은 민간요법은 없나요? 4 건강하고싶어.. 2012/04/09 942
92444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듣다가 눈물이... 12 마음이 2012/04/09 2,574
92443 코스트코 천연 세제 좀 질문드립니다. 시영이 아빠.. 2012/04/09 579
92442 정말 이해가 안되군요;; 9 55me 2012/04/09 2,540
92441 윤석화..철 없을 때 거짓말 35 학력위조 2012/04/09 13,445
92440 박사모가본 삼두노출에 대해서 4 .. 2012/04/09 1,487
92439 시모와 3자대면 6 나에요 2012/04/09 2,372
92438 근데 솔직히 시댁은 밥 때문에라도 자주 못만나요. 1 2012/04/09 1,414
92437 나는 최후의 노무현 지지자 1 참맛 2012/04/09 921
92436 김건모 노래 들으면서 감탄하고 있어요~~~ 1 건모오빠^^.. 2012/04/09 1,026
92435 우순실이 저렇게 미모의 가수였나요.. 9 gs 2012/04/08 4,174
92434 윤도현의 MUST와 흥행코드!! 리민 2012/04/08 916
92433 아 자야하는데 뉴스타파 11회 업로드 되었다는 소식에 2 뉴스타파 2012/04/08 684
92432 제 몸으로 헬스클럽 피티 받을수 있을까요? 판단 부탁드려요~ 5 ///// 2012/04/08 1,878
92431 글 수정합니다. 78 토마토당근 2012/04/08 8,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