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묵 조심하자고 하셨는데요,
저역시 그 좋아하던 어묵
이제 거의 안먹어요. ;;
그런데 어묵의 주원료인 '연육'
주로 이렇게 표기되는데
의외로 연육이 들어가는 것들이 많아요.
맛살, 동그랑땡(냉동해물경단 같은것들), 냉동돈까스, 핫도그 등 일부 냉동제품
소시지 등...
주의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볶음밥에 넣어먹는 파는 건야채 재료라든지,
국물내기 천연 조미료 등 뒤를 보면
의외로 일본산 재료를 쓴게 많더군요.
제품명은 적을수는 없고 큰 C사의 제품들 보면
일본산 야채들이 많이 써있더군요.
수입산이라고만 써있으면 모르니.... 수입산에 써진 일본산 들 캐보면
더 많을거같기도 해요.
각종 소스나
조미간장 중에서도 일본산 양조간장이 조금씩 들어가는 것들이 은근많고
시중 마트에 파는 떡 (냉동떡과 즉석떡)을 샀는데
거기도 성분에
변성전분(수입산-일본) 이라고 적혀있더군요. ;;
아, 정말 일본산 은근 많아요.
뭐 다 피할수는 없겠지만,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조심하는게 좋을거같네요..
참, 참치나 얼마전 농약연어라고 글도 올라왓던 노르웨이산 연어도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을듯...
제가 이러면
주위에 어떤 사람은 "야, (그러면) 먹을거 하나도 없겠다!!" 이러기도 하지만
맞아요. 네.. ㅋㅋㅋ
물론 사실 바다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들 (소금의 예만 들어도 소금 안들어가는 음식, 제품은 거의 없죠)
모든 식수 등
안전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조심하자는 뜻에서요.
정신건강상
그냥 우리도 바퀴벌레들 처럼 어울렁 더울렁 살아야할듯.
(정부나 당국은 대신 좀 강박증적으로 법규나 관리를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데...
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