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 데릴러 갔더니 두아이 엄마가 인사하네요..
원래 같은 아파트 사는 엄마를 알고는 있었지만
오늘 세분과 친하게 되었네요..
아이들도 서로 친하게 되어서 좋긴 좋은데..
엄마들 헤어지면서 우리집 몇호예요 놀러오세요...ㅡ.ㅡ;;;;
놀러만 가면 안되잖아요..저도 초대도 해야되는거죠..
그리고 이따가 다시 학원끝나고 다같이 만나기로 했어요...
제 스케줄이 이제 꼬이네요..(저 집순이입니다..)
집도 지금처럼 해놔서는 안될것 같고..왠지 예쁜 커피잔도 있어야할것 같고..
사람들과 그다지 친하게 지내는게 익숙지 않아서인지...
우왕~ 부담스럽네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