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리프팅 후기가 있길래

밑에 조회수 : 6,527
작성일 : 2012-03-08 13:04:33
저도 글 남긴적 있었죠.
팔자주름으로 시술 받았다구요.

저도 같은곳에서 했어요. 글쓰긴분은 그냥 리프팅만 하신거에요? 거기선 진짜 팔자주름 펴지려면 지방도 넣어야 한다더군요. 그러면서 백오십추가.
전 그거 안하고도 사백인데 카드결제했어요. 턱선강조하는 작은얼굴 만드는 거라면서.
그리고 지금 한달 반되었는데 여전히 본 얼굴보다 별로에요. 사진찍으면 얼굴을 아래로 당겨놓은거 같고 귀는 여전히 잘라 붙여놓은 모습. 왜 옆으로 당긴게 아래로 당긴 모습인지 모르겠네요. 전.
하관이 오히려 늘어져서 얼굴이 정말 이상해보여요. 전 그냥 지방주입할걸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가격도 같은게 천차만별이군요. 저에겐 삼백 말했는데 가보니 사백에 백오십 플러스였어요. 솔직히 피부 탄력만큼은 이십대 여자가 보고 저를 이십대같다고 할정도였는데 가보니 무턱에 심하게 깍아내리면서 지방주입안하는거 정말 아니라고까지.
한달반에 아직도 얼굴은 늘려진 모습이고 귀도 못넘기고 귀는 이상하게 이어붙여놔서 자연스럽지 않아요.
좀 그래요. 돈사백 허무하고.
IP : 203.226.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12.3.8 1:21 PM (124.50.xxx.136)

    이런 이용후기 댓글이 팔자주름대문에 고민하고 있는 저한테 큰도움됩니다.
    드라마틱하게 변하지는 않더라도,좋다 라고만 하셨어도 이번주에 찾아가볼려고 했는데,
    저도 인터넷으로 견적내고 회원가입했더니 전화 왔었어요.
    수시로 이메일도 보내주고...영업력이 뒤어난 병원인가 봅니다.

  • 2. ..
    '12.3.8 1:29 PM (124.80.xxx.122)

    그럼 대체 팔자주름의 종결자인 치료법은 정녕 없는건가요?

    리프팅 수술

    울쎄라 레이져

    스컬트라, 브이 리프팅주사

    이중에서 어떤게 제일 효과있고 부작용이 적을까요?

  • 3. 1234
    '12.3.8 1:35 PM (211.234.xxx.1)

    저 팔자 드라마틱하게 없앴어요.근데 절대로 못권합니다.엄첨고생했고 지금도 가끔씩 별로예요.다만 팔자는 사라졌어요.

  • 4. 00
    '12.3.8 1:48 PM (58.234.xxx.212)

    아무런 상관도 없고 앞의 글도 읽지 않은 상태에서 다만 실 리프팅 경험자로서 우연히 읽다가 저는 효과를 봐서 로그인을 했네요. 너무 나쁘게 알려진것 같아서요.

    아이 결혼식을 앞두고 1년전에 시술을 받았어요. 제가 피부두꺼운 그래서 잔주름은 없고 큰 팔자주름만 있는 타입이라서 여러군데 상담도 받아보고 하다가 큰 수술은 겁나고 해서 택한 것이구요. 딸아이를 대동하고 갔네요. 그런 끝에 저희는 완전 만족합니다. 팔자주름 없어지고 , 아니 옅어지고 얼굴형 갸름해지고 위로 당겨진 모습... 예전 사진 찍어놓은(병원에서) 모습 보기가 민망하죠.가격도 여기 적으신것보다 적게 든덧 같고 지방은 넣지 않았습니다.

    결론은 잘 알아보고 하시면 가장 추천할만한 방법이었어요. 저에게는요.다른 것은 하지않아서 모르겠지만요.

  • 5. 콩나물
    '12.3.8 2:10 PM (218.152.xxx.206)

    팔자주름은 귀족수술하면 쪼금 나아지지 않나요?

    팔자주름만 문제라면요.

  • 6. 그병원
    '12.3.8 2:46 PM (124.50.xxx.210)

    엄청 광고 때리는 병원 아닌가요? 조선일보인가 거기 거의 매일 광고 나오는....인터넷도 도배를 해놨더구만요. 웬지 믿음이 안가는 것 같드라구요...광고 심하게 때리면 좀 의심부터..
    여튼 원글님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니 좀 더 기다려 보시고 이뻐지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975 언제는 힘겹지 않았던 적이 있던가요? 5 불끈! 2012/04/12 551
94974 오피스텔에서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어떨까요? 1 통통녀 2012/04/12 909
94973 서로 격려해주세요 1 오레 2012/04/12 359
94972 이번만큼은 많은기대를해서 그런가 실망도 크네요 7 ㅠㅠ 2012/04/12 722
94971 요즘 살 빼고 있는데 어제는 맨붕(?)이 왔나보네요 ㅠ.ㅠ 6 시크릿매직 2012/04/12 1,202
94970 예전 딴지일보에 안희정 도지사님 인터뷰에요. 4 힘내자 2012/04/12 1,459
94969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21 진심궁금 2012/04/12 1,519
94968 재철이도..인규도 계속 뭉개겠지요? ㅠ 너무 암담 인생은한번 2012/04/12 331
94967 30대 직장인의 입장에서본 진보의 한계 33 정치초보 2012/04/12 2,422
94966 또 지고 싶으면 문선생님 내세우면 됩니다!!! 49 더 크게 보.. 2012/04/12 2,064
94965 김용민이 그렇게 잘못했나? 7 씨바. 2012/04/12 970
94964 한경희 오븐기 어떤가요?? 오븐 2012/04/12 719
94963 인물중심으로 그래도... 기뻤던 일 한가지씩 말해볼까요. 20 선거에서 2012/04/12 1,183
94962 지금은 웃지만 박그네 2012/04/12 385
94961 지금 막 제 뒤에서 새눌당 만세라 외치는 상사 -_- 7 답없는동네 2012/04/12 846
94960 이인제 당선에 대한 어느 네티즌의 트윗 23 ^^ 2012/04/12 2,632
94959 유권자들은 잘못없습니다 3 껒! 2012/04/12 494
94958 부천서 성고문 사건 1 당선자들을 .. 2012/04/12 2,794
94957 나꼼수에 미안하면,나꼼수 까페가서 매상이라도 많이 올려줍시다!!.. 12 ㅇㅇㅇ 2012/04/12 1,593
94956 다들 우울하신데 저는 그나마 4 에효 2012/04/12 695
94955 한 놈만 패자 20 박지원님 왈.. 2012/04/12 1,661
94954 이와중죄송) 피아노 성악 소음 ㅜㅡㅜ 어떡하죠 6 ㅡㅡ 2012/04/12 958
94953 과거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변화입니다. 1 ..... 2012/04/12 504
94952 올해도 '교원평가' 라는거 하나요? 1 학부모 2012/04/12 483
94951 멘붕하지 말고 힘내세요. 4 2012/04/12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