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근 10년만에 그릇이라곤 변변한게 없는 살림살이에
이마트에서 행사하는 커피잔을 그래도 나름 돈좀 주고 샀는데
조심히 다룬다고 했는데도 이가 금방 빠지네요
신랑이랑 주말마다 아침먹고 커피 한잔 마시는데
이빠진 잔을 보고 신랑왈 " 00엄마 나도 돈 제법 벌어오는데 멀쩡한 커피잔에 커피 마시고 싶다" 그러네요^^
여긴 그릇 박사님(^^) 들도 많으실텐데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이인용으로 한 5만원선?) 튼튼하고 이쁜 커피잔 알려주심 봄에 살빠지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