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는 아이 가두고, 입 틀어막고… 이번엔 ‘폭행 어린이집 원장’

샬랄라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2-03-08 12:07:0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2140335&code=...

저는 다음에 태어난다면 전업주부 엄마에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우리 엄마는 제가 3살때부터 직장에 다녔습니다.

저 때문에 우리 엄마는 제가 대학입학 할때까지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저 정서불안 아직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짧은 이야기 입니다. 저의

IP : 116.124.xxx.1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3.8 12:12 PM (223.33.xxx.38)

    아직도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나봐요.어린이집 원장들 횡포..언 제쯤 저런걱정없이 믿고 맡길수있을수 있을런지...
    아이들 인권은 어디로...

  • 2. 보조
    '12.3.8 12:46 PM (130.214.xxx.253)

    정보 보조받는다고 무작정 어린이집 밀어 넣으시는 분들
    이런 기사좀 보고 많이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신세계가 열린다는 분들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직장맘들, 이런 기사 나올때마다 피눈물 흘리며
    마음이 얼마나 조마조마하며
    직장 당장 그만두고 싶은 기분이 드는데요.

  • 3. 전업
    '12.3.8 1:34 PM (175.214.xxx.223)

    저 전업에 아이가 정말 유별나게 울고.. 힘들게 하는 아이여서..
    남편도 없는 형편이지만 어린이집 보내라고 했거든요..

    근데 돈때문이 아니고.. 내자식인데도 어떤때는 정말 때려주고 싶을 정도여서
    어린이집 가면 정말 수면제 먹여 제우거나.. 몰래 때릴거 같아서
    어린이집 안보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힘들긴 했지만 어린이집 안보낸건 잘한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뭘 잘해주고 한건 아니지만...

  • 4. 라맨
    '12.3.8 2:01 PM (125.140.xxx.49)

    제 친구가 어린이집 원장인데
    이런 기사 날때마다 친구가 속상하고 억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사람 취급받을까봐서요.
    애들 먹일 식재료나 교구 살때 얼마나 꼼꼼하고 좋은 것
    살려고 애쓰는지 제가 잘 알거든요 같이 자주 따라가주니까요.

    정말 아주 극소수의 원장들땜에 억울하신 분들 많겠어요.
    저런 원장들은 당장 어린이집 허가 취소 및 영구 불허가령을 내려야겠네요.
    정말 가슴아픈 일이네요.

  • 5. 라맨
    '12.3.8 2:01 PM (125.140.xxx.4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072140335&code=...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48 일하는 엄마, 중1아들 어쩌죠? 4 별걸 다~~.. 2012/03/08 1,606
80147 서경석 제주집회 강행, 정평위 "강도 만난 강정 와 린.. 4 세우실 2012/03/08 1,035
80146 식재료만 사다놓고 요리하기는 싫구나 13 나은 2012/03/08 3,110
80145 접촉성 피부염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ㅇㅇ 2012/03/08 2,087
80144 초등 성적표에 전교과 성적이 우수함 8 그냥 문득 2012/03/08 2,849
80143 MRI 촬영비가 얼마나 할까요? 11 . 2012/03/08 3,211
80142 새누리당 지지도가 올라가는 이유 5 .../!/.. 2012/03/08 1,111
80141 흑자(옅은점)에대해서 아세여? 호박고구마 2012/03/08 1,991
80140 네이버 메일를 삭제했는데 복구방법은 없는지요?.. 4 부지런도 탈.. 2012/03/08 3,650
80139 40인 노처녀친구 결혼시키려면....? 21 단짝친구 2012/03/08 8,651
80138 하와이 코스트코 매장 5 남자는하늘 2012/03/08 2,999
80137 한복 디자이너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9 김칫국은맛있.. 2012/03/08 1,880
80136 인간극장..장애인휠체어만드시는분편.?? 1 ........ 2012/03/08 2,024
80135 한양대 영화연출 8 2012/03/08 2,110
80134 저만몰랐나요? 양배추참치볶음...쉽고 무지맛있어서 세접시먹었어요.. 111 라플란드 2012/03/08 32,377
80133 수학잘하신분들 도움요청요???고3 4 ... 2012/03/08 1,321
80132 초1아들이 제가 못생겨서 챙피하대요. 74 너무속상.... 2012/03/08 13,902
80131 나의 노처녀 탈출기 68 개인적인 2012/03/08 13,396
80130 삼성카드 영업하시는 분 계시나요? 4 코스토코 2012/03/08 1,411
80129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 아이 18 편식타파 2012/03/08 3,007
80128 신우염으로 진료받아보신분~~ 10 양옆구리 2012/03/08 1,893
80127 김영철씨나 문단열씨.. 이런분들 영어 잘한다는데.. 19 영어 2012/03/08 6,782
80126 탈 서울 경기도 신도시 입성..좀 두렵네요.. 8 탈서울 2012/03/08 2,004
80125 "광고 달라" 생떼에 기업들 죽을맛 세우실 2012/03/08 804
80124 익명게시판에서도 아이디 검색이 되나요? 8 흠흠~ 2012/03/08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