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ikea 트롬소 2층침대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
'12.3.8 12:26 PM (147.46.xxx.91)저는 보통 높이 천장인데 20-30센티 사이로 자른 것 같아요.
집에서 쇠톱사서 잘랐는데 잘리긴 하지만
똑바로 깔끔하겐 안잘리더군요,
좀 흔들리는 것 있구요,
침대만 사시면 바닥이 쇠그물이라 출렁여요.
그리고 워낙 높아서 떨어지면 ㅅㅁ이므로
사방이 난간인데, 이게 은근 불편해요,
차렷만 하고 자야 하는 느낌.
바닥 단단한 매트 같이 사야하는데
크기가 일반 싱글이랑 다를거에요.
제일 문제는, 여름에 많이 덥다는 거에요.
저는 윗공기가 그렇게 뜨거운줄 첨 알았어요.
한 때 아래 책상 넣고 잘 쓰긴했는데
지금은 다리 다 자르고 그냥 일반 침대 높이로 써요.2. 2층침대
'12.3.8 12:40 PM (1.225.xxx.3)....님 감사합니다.^^
저도 2층이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울까봐 걱정인데 아이가 무조건 2층을 고집해서...ㅜ.ㅜ
쓰다가 다리를 다 자르고 일반침대로 써도 되겠네요~
요새는 업체에서 잘라주는 것 같더라고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3. 니콜
'12.3.8 12:50 PM (222.106.xxx.220)저도 사용중인데, 여름엔 좀 더워요.
근데 위쪽으로 스탠드 하나 놔두면, 다락방에서 책읽는 기분도 나고 좋습니다^^
약간 흔들리긴 하는데 걱정할 정도는 아니구요.4. 양파
'12.3.8 1:00 PM (141.223.xxx.76)저 이거 더블사이즈 쓰고 있는데, 25cm 정도 잘랐어요
좀 흔들거리긴 하는데 무너질 거 같이 불안하고 이런 정도는 아니고요..
전 이클립스 매트리스 사서 썼는데, 제가 약간 폐소공포증? 여튼 좁고 막힌 공간에 있음 가슴이 답답해서 그냥 창고처럼 잡동사니 올려두고 고양이 놀이터로 쓰는데요
천장이 좀 낮으면 대나무 매트 같은 거 깔고 살짝 푹신한 요 깔고 자도 괜찮을 거 같더라고요~
매트 버리고 여름에 쓰는 대나무 매트 싼 거 하나 깔아놨는데 의외로 튼튼하고 많이 높아지지 않아서 괜찮아요5. 2층침대
'12.3.8 1:24 PM (1.225.xxx.3)저도 아래를 책상으로 쓰진 않을거니 좀 많이 잘라달라고 해야겠어요.. 다락방에서 책 읽는 기분이라니 아이 없을 땐 제가 써야겠어요~ 바쁘신 데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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