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호 처음부터 어머니와 같이 나와서 자주 있는 것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결국 어머니의 검증..까지 해야 된다고 하네요.
어머니께서 너무 노골적으로 남자들 학벌, 직업, 연봉까지 물어보시는 게 너무 실례인거 같아요.
사실 아직 사귀고 결혼허락 받으러 가는 것도 아닌데
너무 초면에 돈얘기 노골적으로 하는 거 좀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미국사는 남자 4호는 그런것을 실례로 여기는 분위기에 사는 사람이라 그런지
호감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내가 남자라도 정떨어질듯..
그런 여자 어머니는 자기 딸 직업 학벌 직업 전망이랑 연봉을 세세히 밝히셨는지..
그리고 그런게 단지 어머니의 의견이기만 한 게 아니라 딸도 어머니의 힘을 빌어 물어보는 느낌 들었고요.
엄마가 아무리 유난이어도 딸이 그게 싫었으면
엄마 검증을 방송에서 시키지는 않았을 듯..
좀 생각없고 무례한 모녀이지 않을까 싶고 요새 여자들이 다들 그런 분위기가 좀 심한가 싶어서
그랬네요. 선보기 전, 소개팅 전에 주선자에게 연봉물어보는 여자들이나 선자리에서 대놓고 물어보는
여자들도 많다는 얘기도 많구요..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