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줌이 자주 마려우면 비뇨기과v s 산부인과 어디로

어느병원으로 조회수 : 14,966
작성일 : 2012-03-08 11:28:17

오줌이 자주 마렵고 시원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혈뇨는 없고 따끔거리지는 않아요

 

다만 명치밑부분(배꼽밑에 손바닥을 놓았을때 쌔끼손가락이 닿는 부분쯤)이 무겁워요

거기에 신경이 가고 불편해요 묵찍하다고 할까요 

 

저번에는 자다가 한밤중에 거기가 너무 눌려서

잠을 깼어요

화장실가서 소변누고 나니깐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이거 방광염일까용?

 

미혼여성인데요

비뇨기과전문병원은 남자가 많아서 좀 그런데

피부과이면서 진료과목 비뇨기과 같이 하는 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아님 산부인과쪽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IP : 125.137.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증상..
    '12.3.8 11:30 AM (122.32.xxx.19)

    방광염이랑 비슷한 증상이긴한데..
    혈뇨는 염증이 심해지면 보이더라구요..
    가까운 여의사있는 산부인과가세요..

  • 2. ..
    '12.3.8 11:31 AM (1.225.xxx.20)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하면 됩니다.
    미혼여성이라고 못 갈 곳은 아니지요.
    그래도 많이 꺼림칙하심 산부인과라도 가세요.

  • 3.
    '12.3.8 11:33 AM (115.140.xxx.84)

    미혼이시면 더더욱 산부인과죠
    40후반저도 피부질환이면 몰라도
    비뇨질환은 엄두안나는데 ‥

    얼른다녀오세요
    산부인과서 잘 해주실거에요

  • 4. 경험
    '12.3.8 11:39 AM (121.143.xxx.126)

    저도 처음으로 방광염이란걸 겪었는데요.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산부인과로 가라는 사람이 많은데 전 산부인과 그 민망한 의자에서의 검진이 너무 싫어서, 그냥 일반 내과에 갔어요. 갔더니만, 소변검사만으로 세균검사해주고, 바로 처방전주더라구요. 그거 한개 먹으니 바로 효과있구요. 3일치를 무조건 먹고,세균검사 다시해야 한다고 해서 3일후 다시가서 소변검사만 했어요.

    미혼여성이 사실 비뇨기과 꺼려지긴 하잖아요.
    산부인과 가면 질초음파도 한다더라구요.

    그냥 일반내과가서 소변검사해보세요. 아주 심하지 않으면 그냥 약국에서 방광염 약달라고 해서
    먹어보세요. 제가 너무 아픈데 병원선택이 어려워 망설이다가 약국에서 약을 먹었는데 정말 확 좋아지더라구요. 약먹고 바로 병원가서 다시 약먹으니 바로 좋아지더라구요.

  • 5. 그냥
    '12.3.8 11:51 AM (122.40.xxx.41)

    내과가서 소변검사 하셔도 됩니다.

  • 6. 검은나비
    '12.3.8 11:52 AM (125.7.xxx.25)

    내과가도 되겠네요.

  • 7. 삶바라기
    '12.3.8 11:55 AM (61.79.xxx.163)

    저도 같은 증상으로 산부인과 다녀왔어요.
    질 초음파는 안하구요. 소변 검사하고 주사 한대 맞고 (이 주사 아픕니다. ㅠㅠ) 약 타서 먹었어요.
    3일 다녔어요

  • 8. ..
    '12.3.8 12:34 PM (39.112.xxx.77)

    방광염 치료중인데 비뇨기과에서는 소변 검사만으로 충분히 상태가 나타나요
    굳이 산부인과 안가셔도 되구요
    비뇨기과서는 문진만 하고 소변검사만 합니다

  • 9. ..
    '12.3.8 12:39 PM (110.15.xxx.86)

    저는 자궁물혹. 화장실 자주 가요. 물혹이 누르고 있어서 그렇다네요.

    소변을 자주 보는 건 별 문제가 안된다고 하던데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께 질문 딱 하나 받았어요.
    소변 때문에 자다가 자주 일어나냐고.
    자주 그런편이 아니라면 별 문제 없다고 하더라구요

  • 10. 내과
    '12.3.8 12:58 PM (121.139.xxx.125) - 삭제된댓글

    내과가도 되겠네요. 2

    저도 방광염 내과갔었어요.
    금새나아요^^

  • 11. 명치는
    '12.3.8 9:23 PM (110.15.xxx.248)

    가슴뼈 아래 오목한 부분을 말하는 거고(위가 있는 위치)

    배꼽 아랫 부분하고는 전혀 관계 없어요~

    내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다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소변검사해서 염증 있으면 약 주는데, 소변검사는 쉽잖아요.

  • 12. 명적
    '15.8.28 11:45 PM (180.64.xxx.124)

    3년전 글이라 지난 것이지만, 혹시 검색해서 보실 분들도 있기 때문에 글 남겨요. 사실 소변과 관여된 기관의 질병은 비뇨기과로 가는 것이 맞아요. 산부인과는 비뇨기계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은 아니에요. 거기다 요즘은 여성전문비뇨기과도 많더군요. 그런 곳 가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019 안철수 대세론은 왜생긴거고 지금은 또 왜그분탓을하나요? 10 궁금 2012/04/12 833
95018 조중동 전략이 대선에서도 통할까요? 2 이팝나무 2012/04/12 485
95017 KB국민銀-우리銀-농협…피싱사이트 ‘골머리’ 랄랄라 2012/04/12 514
95016 그나마 좋은 소식입니다."조중동 저격수들"입성.. 5 ㅈㅈ 2012/04/12 1,689
95015 앞으로는 영남..아니 동쪽나라가 어떻게 되든 1 zzz 2012/04/12 561
95014 선거결과가 참담하지만..아침이니까 한잔 해야겠어요..! 클립투클립 2012/04/12 480
95013 작은 평수 거실 벽지는 어떤 색이 좋을까요? 12 그만 털고 2012/04/12 4,380
95012 tv사야 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프리덤 2012/04/12 360
95011 부정선거 유발하는 일련번호 없는 투표용지 즉각 개선하라! 5 서명부탁 2012/04/12 866
95010 탓하지 말자! 3 째째하기 있.. 2012/04/12 368
95009 욕이 막 절로 나옵니다.. 2 .. 2012/04/12 492
95008 저들에겐 박근헤 우리의 구심점은? 4 촛불 2012/04/12 458
95007 얼마 더 당해야 정신 차릴지..... 2 실망... 2012/04/12 787
95006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들으면서 눈물이... 2 ... 2012/04/12 1,304
95005 어제 선거보면서 우울 2012/04/12 366
95004 미레나 하신분들 질문드려요. 4 산부인과질문.. 2012/04/12 1,073
95003 이제 그만 포기를 알 때, 이제 그만 꿈을 깰 때... 2 포실포실 2012/04/12 571
95002 음...불펜서 글을 읽다가...예측한 글... 19 녕이 2012/04/12 3,036
95001 서울만 제대로 심판했다 4 부엉이 2012/04/12 1,006
95000 알바는 오늘까지 특근인가봐요. 10 와우.. 2012/04/12 585
94999 당선이 끝이 아닌 사람들 머니투데이기.. 2012/04/12 343
94998 5년쓴 LCD TV 부품단종이라네요^^;; 6 민우민성맘 2012/04/12 1,599
94997 김용민 교수님 어머니가 아들에게 쓴 편지(오늘 아침) 40 팍스아메리카.. 2012/04/12 3,796
94996 참 재밌는게,,경기도나 대전을 봐도..못살고 촌동네일수록 새누리.. 19 수언새댁 2012/04/12 2,441
94995 정치성향과 성격이 꼭 같은건 아닌가봐요.. 7 .... 2012/04/12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