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발(세발?)나물은 어떻게 해먹으면 제일 맛있을까요?

나물초보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12-03-08 11:22:09
방학에 지쳐나가떨어져 한동안 애들 김하고 멸치하고만 밥먹고 살았어요.
오늘 기운차리고 뭔가 만들어보려고요.

정말 오랜만에 재래시장 갔다가 나물들이 큼직한 한봉지에 2000원씩이기에 덥석 집어왔어요.
늘 먹던 것만 먹자니 질려서 겁없이 한번도 못 먹어본 세발나물을 샀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먹어야 아이들(초딩, 유치원생)도 잘 먹을까요? 아이들이 너무 맵거나 새콤한 건 안 좋아하더라고요.
손 많이 가는 나물 끙끙대며 해놓고 저 혼자 다 먹어야 하면 허무해서리...

고수님들의 비법 전수 기다립니다~~



IP : 125.187.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2.3.8 11:29 AM (112.156.xxx.118)

    요리물음표 첫 페이지에 같은 질문있어요. 리플 달려있구요^^

  • 2. aa
    '12.3.8 11:31 AM (112.156.xxx.118)

    가서보니 두번째 페이지로 밀려났네요.

  • 3. 참나물
    '12.3.8 11:36 AM (112.153.xxx.234)

    전 그냥 참나물 무치듯이 살짝 데쳐서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무친게 잴 맛있더라구요.

    싱겁게 무쳐야 더 맛있었다는.

  • 4. 아~
    '12.3.8 11:37 AM (125.187.xxx.175)

    덕분에 방금 가서 보고 왔습니다.
    일단 제일 간단하게 살짝 데쳐 양념 아주 조금만 해서 먹어보려고요. 무슨 맛일까 기대되네요.^^
    고맙습니다.

  • 5. ^^
    '12.3.8 11:40 AM (175.117.xxx.117)

    식당에서 보쌈 주문했더니 세발나물이 나왔어요.
    부추 무쳐놓은 것처럼 빨갛게 양념간장으로 무쳐놓았던데요.

  • 6. 새콤하게
    '12.3.8 11:42 AM (175.197.xxx.137)

    어느집갔더니 식초로 새콤하게 무쳤더라구요

  • 7.
    '12.3.8 11:53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세발나물 갯가에서 자라는 나물 아닌가요?
    그냥 먹어보면 약간 짭짤한.......
    데치면 지들끼리 너무 뭉쳐버려서 떼느라 애먹는다는............
    그래서 사먹기 싫어진다눈..........ㅋ

  • 8. 참나물
    '12.3.8 12:27 PM (211.178.xxx.209)

    님 말씀처럼 무친게 저도 젤 맛나요~~!!!
    살짝 데쳐서 소금, 참기름, 깨 이렇게요..

  • 9. ...
    '12.3.8 1:03 PM (211.243.xxx.154)

    세발나물은 나물자체가 간이 있어서 약간 양념을 덜하셔야해요. 전 제일 맛있는건 된장무침인데요. 요즘엔 안쓰지만 살짝 데쳐서 일본된장으로 무쳐먹기도하고 시골된장과 섞기도하고요. 고추장무침이나 간장무침도 맛있어요.

  • 10. ...
    '12.3.8 5:02 PM (112.149.xxx.54)

    씻어 물기 뺀후 요리초에 들기름 한방울
    고추가루 약간 뿌리면 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90 자산 30억 정도면.. 12 그저부러울뿐.. 2012/03/12 12,711
81689 사인 가족 식비 월 40 정도면 많이 적나요?? 14 ... 2012/03/12 3,121
81688 니트 보폴 ㅠㅠ 도와주세요 9 ..... 2012/03/12 1,490
81687 컴질문) 다음 까페접속이 안되요. 1 데이지 2012/03/12 666
81686 4억 정도 아파트 재산세 얼마나오나요? 2 매수인 2012/03/12 15,225
81685 전 예쁘다는 말을 한 번도 못들어봤어요 13 ..... 2012/03/12 3,193
81684 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녀오더니...(냉 펑~) 40 심란맘 2012/03/12 11,757
81683 초등6학년 딸아이 빈혈 5 치키치키 2012/03/12 1,268
81682 10억 있으면 중산층 소리 듣나요???? 9 별달별 2012/03/12 4,898
81681 차, 집 잇으면 내는 세금 몇종류나되나요 5 무늬만주부 2012/03/12 1,721
81680 한눈에 반한 사람 6 휴유 2012/03/12 2,687
81679 이제는 애낳고 산후조리하는 것까지도 지랄들을 하네 9 하다하다 2012/03/12 2,838
81678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봄밤 2012/03/12 709
81677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맥시칸 샐러.. 2012/03/12 1,436
81676 도우미분애게 반찬 해달라고 할때 ... 4 식단표 2012/03/12 1,428
81675 핑크싫어는 언제 자나요? 2 핑크 2012/03/12 630
81674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15 시크릿매직 2012/03/12 2,442
81673 터질게 터졌다...역시 경향신문 1 핑클 2012/03/12 1,098
81672 아파트 매수시 세금... 당일에 납부하나요 3 집매매시 2012/03/12 1,598
81671 술주정 2 2012/03/12 1,122
81670 불어 독어 뭐가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9 0000 2012/03/12 7,202
81669 핑크싫어가 퇴근하면서 덧글을 못쓰게한듯 1 핑크 2012/03/12 826
81668 죄송 아까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했다는사람이에요 아이 2012/03/12 745
81667 인색한 시댁과 처가에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신랑. 14 며느리도리?.. 2012/03/12 7,539
81666 봉주8회 3 뚜벅이 2012/03/12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