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혼란스럽고 불안하던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고,
몇가지 주의할 부분도 깨우쳐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원글 개인적인 정황이 많이 드러난 것 같아,
조심스럽게 삭제합니다.
우선은, 조급한 마음으로, 선부른 판단이나.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맘을 둔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적정선을 지키며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하고,
아이도 좀더 책임감 있고 강한 아이가 되도록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답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혼란스럽고 불안하던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고,
몇가지 주의할 부분도 깨우쳐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원글 개인적인 정황이 많이 드러난 것 같아,
조심스럽게 삭제합니다.
우선은, 조급한 마음으로, 선부른 판단이나. 선입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맘을 둔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적정선을 지키며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하고,
아이도 좀더 책임감 있고 강한 아이가 되도록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 5년째 보내고 있지만...
무슨 소설 듣고 있는 기분이네요. 그것도 황당하기 그지 없는 소설..
이것이 사실이라면 시정을 하도록 요구하세요.
저는 시정요구하는 엄마들 거의 못봤거든요. 교장실이든 교육청이든 편한대로 사실을 얘기하든, 적든.
요구하세요....
요구하지 않고, 여기서만 이러는건 다른 엄마들하고 똑같은 거지요.
그런데 이야기를 길게 써서 그렇지....또 딱히 교장이든 교육청이든 그 선생의 잘못이 뭐냐고 하면
딱히 잘못을 찾기도 좀 애매한 상황이기도 한것 같구요.
일찍 등교시키는건 정말 생각없는 행동 맞아요. 위험해요. 차도,어른도,선배들도....그래서 가능하면
아이들 많이 가는 시간에 보내는게 맞아요.
일찍 등교시키는 건 안되요..학교에서 몇시까지 등교하라고 이야기가 있었을 거예요.
학교내에 성범죄같은 것도 있잖아요. 이건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니까 지키셔야할것예요.
올한해 고생하시겠어요...선생도 엄마들도 제정신 아니네요..ㅠㅠ
학교 일찍 등교는 좀 안되구요..윗님 글 맞아요 청소 시키는 샘은..어이없네요 제 아들도 초딩 1인데 지금 3일째 문자 오는데...생활 잘하고 있다고..칭찬해 달라구요..단체문자긴 하지만 문자 받을때마다 고마워요 우리샘은 천사네요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초등 엄마들은 마음이 애들이랑 학년이 똑같으니까..
새 학기 되면 담임 누군가에 따라 일희일비하고..
특히, 무서운 악명높은 경력있는 늙은 여자샘이다 그러면..
엄마들이 미리 겁을 먹고, 나는 미리 안 가겠다 라든가..아님,그런 샘은 안 가면 찍힌다라든가 말이 많지요.
그런 샘들은 오랜 경험으로 엄마들 처리나 파악에 훤하니까..
지시도 잘하고 반 회장엄마도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으로 뽑아버리더라구요. 특히 전학온 분 중에서요.
그런 담임일수록 엄마들이 안 찍히려고 더 반에 열성적이에요.
공개수업때 보면 엄마들이 젤로 많이 온다니까요. 뒤에서 욕하면서도 앞에선 다들 굽신굽신..그래요.
엄마들이 좀 수준이 높아져야되는데..아이 앞에선 한없이 바보만 되니..
특히 저학년때는 담임샘의 성향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지더라구요.
엄마들을 부리는(??)걸 좋아하시는 샘은 당연히 청소며, 급식배식이며 엄마들이 조 짜서 오라고 하시구요.
샘이 아이들과 같이 해보겠다고 하시는 샘은 알아서 아이들과 해나가고....
직장맘이시면 그다지 신경 안쓰셔도 되요. 저도 직장맘이였구 할머니가 아이 등하교 다 데리고 다니셨는데..
글쎄요. 아이친구 엄마들과 교류가 없으니 들리는 말도 당연 없구..^^;;
아이만 바르게 생활 잘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그리고 등교는 절대 일찍은 안되요..요즘은 일찍 오는 애들은 별도로 신청해서 학교에서 도서실이나 방과후교실에서 따로 관리해줄 정도이거든요.
9시 40분까지 등교이면 빨라도 9시 20분~40분안에 도착을 해야 해요.
우리 애도 입학생인데, 집에 와서는, 너무 일찍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여기는 9시까지 입실이었는데, 9시 40분이면 많이 늦긴 하네요.
하여튼 그 선생님은 평범하지는 않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첫날부터 청소한 그 엄마는 본인 스스로도 좀 황당하지 않았을까요?
그렇게 자연스러운 걸 보니, 그 아이가 둘째고, 미리 인사를 드렸었을까요?
여러가지로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네요........
아이가 유별나지만 않는다면
아이를 믿으세요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건 준비물 잘 챙기는 거하구요
알림장에 확인 사인 빠트리지 말구요
유인물, 돈 내는 거 내라는 첫날에 다 내구요
아이 아플 때 학교 보내지 마시고,
집안 일로 현장학습 대체할 때 선생님께 미리 잘 연락드리고, 서류 제출 잘 하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대부분 한달안에 정리가 됩니다.
보통 3월 3주 안에 어머니회나 녹색어머니회등 총회가 있으면서 다 조직이 될 것이구요.
그것이 아니라도 한달안에 앞으로 학교와서 계속 봉사?할 사람과 안할사람이 대충 윤곽이 드러납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일 안해도 아무일 없습니다.
그냥 아이단속 잘 하시고, 아이가 바르게 생활하도록 해주세요.
준비물 같은거, 알림장에 싸인하는거, 아이 받아쓰기라던가 소소한 시험같은거 신경쓰시구요.
서류 내라는거 기일 지켜 그때그때 내시면 지적받을 일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아이등교 일찍 하는 것은 부지런한것과는 다릅니다 요즘은.
보통 40분까지면, 30분에 가도 빠른거예요.
답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나아졌어요.
제가 해야하는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아이 더 똘똘하게, 스스로 할일 잘 챙길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학교청소를 왜 엄마들이 해야하는건지.........
등교시간에 대한 제 생각은 정말 짧았어요.
둘째도 있어서. 둘째 어린이집까지 데려다주고 출근하려면
좀 서둘러야했거든요.
첫애가 할머니랑 등교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제가 첫주라 챙긴건데, 염두해두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8시 40분까지니.
데려다주고 갈수 있을거 같아요.
일단 동향은 살필 기회?가 되겠지만.
사실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니.
맘을 비우고, 대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딴것은 너무 어이가 없어 그냥 넘어가구요...
윗님이 학교청소를 왜 엄마들이 해야 하느냐고 하시는데
그럼 누가 하나요?^^;
그 어린 아이들이 할 수도 없고,
선생님이 전담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교실 전체를 용역을 줄 수도 없구요.
왜 학교에서 용역을 줄수없는지요?
학교일인데 엄마들이 가서 해야되는건 맞나요?
큰 아이 1학년 때 보니깐 선생님이 아이들과 같이
청소했어요. 1학년이니 교실 정도는 청소 할 수 있다고
선생님이랑 같이 하고 엄마들은 절대 오지 말라 하셨는데요.
님이 재수 없는 건 맞아요. 진짜 저런 선생님 걸릴까봐 걱정 되는데...저희 애 담임도 그런 삘 나서 미치겠어요. 보통 나이 많아서 겁 없어진 선생님들이 저래요. 교장한테도 대드는 걸 봤는걸요? 아무튼 저희애 초등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 악명 높은 여자 선생님이 있었는데, 너무 심해서 결국 엄마들이 항의를 많이 보냈어요. 그랬는데도 고쳐지는 점 하나 없더군요 =_=
그리고 우리 어렸을때는 우리가 청소하지 않았나요? 저는 왜 엄마들이 당연히 청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게 더 이상한데요? 엄마들이 시간있어서 가서 봉사하면 좋죠. 그런데 다들 그 여건이 되는 건 또 아니잖아요.
초1학급 청소는 5-6학년이 번갈아 했던것 같은데요...
케케묵은 옛날 얘기 꺼내서 좀 그렇습니다만..^^;
요즘도 그렇게 하면 엄마들이 항의하고 난리겠죠??
학교에 무슨일 있음 엄마들 예사로 부리는거...좀 웃긴거 같아요..
우리아이반 일이니 내가 해보겠다
그런건 엄마 마음으로 자발적인거니 차라리 이해가 가지만..
그걸 누가 강요하거나 시킨다는게...웃기는 일 같다는...
선생님이랑 아이랑 같이 한다는게 더 맞는거 아닌가요
그 얘기 전해들으면 가서 돕고 싶은 생각도 들것 같은데..
어디든 미꾸라지 한두마리가 전체물 흐리는거 같네요
물론 용역을 주면 되겠죠.
근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학교 예산 뻔한데, 청소용역비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 그만큼 다른 부분 예산이 줄어들겠죠.
그게 옳다는 게 아니라 현 상황이 그렇다구요.^^;
그리고 우리 자랄 때와 요즘 아이들은 아주 달라요.
요즘 1학년 아이들이 얼마나 여린데 교실 청소를 시키겠어요...
어느 학교는 고학년 아이들이 와서 도와준다는데,
그런 경우 고학년 학부모들이 또 불만을 제기한다고 하더라구요.
왜 자기들이 쓰는 교실도 아닌데 청소를 해줘야 하냐구요.
아마 대부분 학교들이 화장실이나 복도 정도만 청소용역을 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엄마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게 옳다는 건 아니예요.
왜 엄마들이 청소를 해야 하느냐고 물으시기에
현 상황을 말씀드린 거랍니다.
그리고 노골적으로 청소해달라고 하는 선생님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돼요.
1학년의 경우 너무 어려서 청소를 못 하니까
교실 환경이 걱정되는 엄마들이 대신 청소를 해주는 거겠죠.
선생님이 아이들데리고 청소하는게 맞죠..
교실이 더러우면 얼마나 더럽겠어요. 쓸고 책상줄맞추고하는거고
대청소같은건 가끔 용역으로 해결해야지
엄마들이 저렇게 학교에서 당연히 부려지고 드나들고.... 정상적인거같지않아요.
나서기 좋아하고 자기 애만 이쁨받기를 원하는 엄마들이 항상 문제를 일으키는 거 같아요.
원글님도 그런 마음이 있으니까 그런 상황을 보게 된거잖아요.
그리고 교실청소는 누가 하더라도 해야 하는건데 용역도 할 수 없고,,애들시킬 수도 없고,,담임이 할 수도 없고,,,
청소는 학교에서 용역주면 좋지만 돈이 샘솟는 것 아니고 예산이 없을 거예요.
시간 나시는 엄마들이 자진해서 해주면 좋긴 하지요.
문제는 자기애만 이쁨받기를 원하는 엄마들과
다른 엄마가 청소하면 자기애만 미움받을 것 같은 피해의식이 있는 엄마들이 아닐까요?
선생님의 앞의 행동은 좀 유별나긴 한데
아직 뭐 대처 방법을 논할 건 아닌것 같아요,.
저는 직장맘이고
저희 애도 반에 저런 엄마 그룹이 있었지만
아이가 선생님 말씀 잘듣고 선생님을 좋아하니깐 ( 아이가 자기 좋아하나 싫어하나 느끼는데 선생님도 느끼겠죠) 선생님과 아무 트러블 없었어요.
우선 같이 휴가내고 학교 쫒아 다니실 것 아니시다면
아이에게 선생님 흉 보시지 마시고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하시고
지켜 보시는 것 외에는 별 방법이 없는것 같네요.
아이 앞에서 선생님 흉보는 건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학교는 1학년 1학기때 고학년이 청소해주고 봉사점수 받더라고요. 2학기엔 스스로하고요. 그래도 엄마들이 두세번 물청소하러 들어갔어요.
경험상 그 반만 엄마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었다면 그 선생님은 이미 그 학교에서 엄마들 부리기로 유명 하신 분이고
위에 학년 있는 엄마들 이미 그 소문듣고 찍히지 않기 위해 모인거고
님은 직장맘이라 소통부재인 상태네요.
그 입학식 첫날부터 일한 엄마는 아마도 큰아이가 있고 그 아이가 학교임원이거나 뭐 그런 아이일듯 해요. 학교 돌아가는거 빠삭하고 그 담임과도 안면이 있는..그래서 첫날부터 일 도와주고 있었던거.
의외로 완전 발벗고 나서는 엄마들 있어요. 학교와 애들교육에. 그러니 선생님도 고마움의 표시로 아이한테 옷을 사주거나 뭐 그런.
선생님 입장서는 고맙겠죠. 고마움의 표시로 그 아이 한번 더 쓰다듬어주고. 근데 어쩔수 없다고 봐요
정부 예산이 날로 깎이고 있어요
급식 도우미도 일학년떄는 학교에서 고용했는데 그다음해부터 부모들이 하고 교과물 준비 이런거 도서관 사서 이런거 보조금 다 빠져서 예산 많이 부족해요
그런거 엄마들이 메꾸고 있어요
무상급식 있기전부터 니까 그거랑은 상관없네요
그 선생님 학교에서 아주유명한신 분인거 같네요. 입학식 첫날부터 저정도고 학부모가 알아서 비위맞추는거보니, 그선생님 소문듣고 대부분 첫날부터 모여 눈도장 찍고 있는겁니다.
아이들 학교보내보니, 고학년은 아이만 잘하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선생님들 요즘 학교분위기상 학부모 학교오는거 부담스러워하세요.
헌데, 저학년 특히나 1학년 학부모의 아이에 대한 과잉행동, 저런 선생님의 몰지각한 행동등으로 인해 아이에게 차별 있어요. 특히나 저런선생님이라면 더더욱 학부모의 충성도에 따라 아이에게 차별심하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일단 님이 직장맘이고 저런 무리에 끼기에는 힘들잖아요. 아이준비물이나 숙제, 기본학교생활,공부 철저히 준비시키세요. 그리고 등교문제는 일찍오는 아이 학교에서 무슨일 날까봐 조심하고 있는부분이 있기해요. 근데 선생님 참 정말 별로네요.
학급청소나 기타 환경미화등을 할 수 없다면, 선생님과 따로 면담정도는 해보세요.
그리고 1학년때 저렇게 발벗고 나서는 엄마들 아이 솔직히 선생님이 고마움의 표시로 과심가져주는거
어쩔수 없는부분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문제를 학부모 스스로 하지 말자 생각해야 하는데 그저 학교한번 더 가서 선생님보려고 난리를
치니 교사가 저모양인거지요.
자꾸 저렇게 힘들게 하면 교장실에 민원한번 넣으세요.
교장실은 실명공개 안해도 되는거 같던데요.
작년 우리학교도 어떤 학부모 청소와 급식도우미,선생님 도시락때문에 민원넣었더니만, 바로 해결되더라구요.
일단 지켜보세요.
아직 아이한테 아무런 불이익이 생긴 건 아니니까요.
1학년 청소는 학부모 총회 끝나고 반대표 정해지면 그때 알아서들 조를 짜든 순서를 짜든 해서 돌아가면서
하는 학교 있고, 안 하는 학교 있고, 여튼 학부모 총회 후까지 기다리세요.
총회 전까지 어리버리한 이 시기가 젤 애매해요.
그때까지 기다리시고 총회 때 꼭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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