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젤네일 해보신 분들...이거 좋나요?

^^ 조회수 : 4,176
작성일 : 2012-03-08 10:22:01

손이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반지 좋아하고, 매니큐어도 가끔 하고.

한동안 귀찮고 바쁘고 해서 매니큐어 안했는데

요즘엔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유는...

손톱 사이에 자꾸 끼는 검정 때 ㅜㅜㅜ

머리를 감거나 자꾸 빼내도 사라지지 않네요.

 

젤네일을 해볼까 하는데

네일샾에서 하려니 가격이 꽤 되네요.

게다가 지울 때 다시 방문해야 한다니..

아예 장비를 사볼까 해서요.

미국에서 직구하면 네일샵에서 한번 하고 지우는 정도의 가격인데,

문제는 한번도 젤네일을 해본 적이 없다는 거.

그냥 OPI나 사는게 나을까요?

IP : 110.15.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3.8 10:33 AM (111.118.xxx.2)

    훨씬 더 오래가긴 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쉽게 설명하자면, 치아에 하는 라미네이트와 어찌 보면 비슷한 방법이라서 어쩔 수 없이 원래 손톱에 손상을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러다 보니, 계속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악순환이...

    뿐 아니라, 손톱은 한 번 관리 받기 시작하면 계속 받아야 하는 부분이 문제인 듯 싶어요.
    뭐 그 정도는 시간이든 비용이든 투자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서도요.

    저같이 그런 곳 정기적으로 다니는 거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썩 내키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 2. 요즘
    '12.3.8 10:48 AM (218.233.xxx.18)

    제가 버닝해재작년 여름부터 발을 한번 하니 여름 나더군요 ^ ^;;

    평소에는 네일 안하다가 여행에는 꼭 과감하게 화려한 네일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여행도 가서 자주 씻고 물놀이 하니 끝부분이 흉칙하게 되어 ..

    젤을 선호했는데 문제는 손,발톱이 아주 얇아져서 그해에는 한번정도만 해야 하는거 같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친구들도 젤네일 하고나서 손톱이 말이 아니라고 ..걸레가 됐다는 친구도 ...
    저도 그 돈이 너무 아까워 그라데이션이나 프렌치 해야 뽀대가 나는데 ..

    젤네일 도구를 다 사서 집에서 하면 본전빠지지 않을까 했는데...
    에이~~아서세요 ^^

    젤은 램프로 굳혀야 하는데 이램프가 또 집이 되고요.
    새똥님 말씀처럼 솔깃한거 한 몇번 만 참으면 집에 들이는 짐이 없게 되더라고요.
    제가 과감히 말려드릴께요.

    그냥 기분전환용으로 네일샵가서 받으세요 .

  • 3. 비추
    '12.3.8 11:18 AM (183.107.xxx.162)

    그거 한번 받고 손톱이 아주 많이 상해서
    허옇게 지도모양으로 표면이 일어났습니다.
    3주까지는 아주 좋더라고요.
    그런데 지우는 순간.......ㅜㅜ..
    지우는 것도 그렇지만 젤네일 바르기 전에
    손톱표면을 긁어(?) 잘 발릴수 있게 하더군요.
    그러니까 얇아지기도 하고요.
    아뭏든 손톱 전체가 다 길러 나올때까지 고생 좀 했습니다.

  • 4. ^^
    '12.3.8 11:22 AM (110.15.xxx.86)

    세분 모두 완전 도움됐어요. 마음 접었습니다.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05 신우염으로 진료받아보신분~~ 10 양옆구리 2012/03/08 1,941
80504 김영철씨나 문단열씨.. 이런분들 영어 잘한다는데.. 19 영어 2012/03/08 6,856
80503 탈 서울 경기도 신도시 입성..좀 두렵네요.. 8 탈서울 2012/03/08 2,076
80502 "광고 달라" 생떼에 기업들 죽을맛 세우실 2012/03/08 879
80501 익명게시판에서도 아이디 검색이 되나요? 8 흠흠~ 2012/03/08 1,235
80500 선거철 문자가 너무 많이 오네요 ㅠ.ㅠ 2012/03/08 682
80499 유통기한도 안지났는데 치즈가 시면.. ㅇㅇ 2012/03/08 760
80498 불이나서 집이 폭삭 무너지는꿈 4 꿈풀이 2012/03/08 4,496
80497 남자자취생인데요, 간단히 해먹을 요리 비법좀요ㅠㅠ 13 자취생 2012/03/08 1,984
80496 딸아이 이제 초3인데요.. 학원 어떤거보내세요.. 공유 해보아요.. 11 초3엄마 2012/03/08 1,868
80495 최근 많이 읽은글 더보려면,,, ㅠㅠ 2012/03/08 734
80494 시어버린 깍두기 구제하기.. 7 맛있는김치 2012/03/08 3,444
80493 점빼고 뒤늦게 습윤밴드 붙여도 될까요 2 .. 2012/03/08 4,355
80492 미국대학 여름방학 언제쯤 시작인가요.?? 유학생들 한국 들어오는.. 4 ........ 2012/03/08 7,543
80491 여자분들이 여자 대통령을 많이 응원한다고 하던데요 14 택시 아저씨.. 2012/03/08 1,498
80490 중학교 1학년 문제집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중딩엄마 2012/03/08 1,238
80489 아가이름 작명소 맡길때 미리 몇개 지어가도 될지... 5 아가 2012/03/08 1,647
80488 7살딸의 용돈기입장 5 만원과 천원.. 2012/03/08 1,617
80487 노무현의 대양해군 스위치를 눌렀다.. 16 해군기지 2012/03/08 1,970
80486 아이 없는 사람들은 경조사나 명절때... 15 2012/03/08 3,078
80485 연수기 관리하시는분이 우리 아줌마한테 반말해요... 2 -.- 2012/03/08 2,079
80484 재혼 후 영주권 신청 중... (변호사님 도움 절실) 이민 2012/03/08 1,330
80483 고급스러운 브로치 파는 곳 아세요? 6 82맘 2012/03/08 3,375
80482 분당) 과잉진료안하는 소아치과.. 어른치과 추천좀요 7 7살 2012/03/08 3,547
80481 저희 아들 중2..넘 힘들어요. 6 ㅠㅠ 2012/03/08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