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젤네일 해보신 분들...이거 좋나요?

^^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2-03-08 10:22:01

손이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반지 좋아하고, 매니큐어도 가끔 하고.

한동안 귀찮고 바쁘고 해서 매니큐어 안했는데

요즘엔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요..

 

이유는...

손톱 사이에 자꾸 끼는 검정 때 ㅜㅜㅜ

머리를 감거나 자꾸 빼내도 사라지지 않네요.

 

젤네일을 해볼까 하는데

네일샾에서 하려니 가격이 꽤 되네요.

게다가 지울 때 다시 방문해야 한다니..

아예 장비를 사볼까 해서요.

미국에서 직구하면 네일샵에서 한번 하고 지우는 정도의 가격인데,

문제는 한번도 젤네일을 해본 적이 없다는 거.

그냥 OPI나 사는게 나을까요?

IP : 110.15.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3.8 10:33 AM (111.118.xxx.2)

    훨씬 더 오래가긴 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쉽게 설명하자면, 치아에 하는 라미네이트와 어찌 보면 비슷한 방법이라서 어쩔 수 없이 원래 손톱에 손상을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러다 보니, 계속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악순환이...

    뿐 아니라, 손톱은 한 번 관리 받기 시작하면 계속 받아야 하는 부분이 문제인 듯 싶어요.
    뭐 그 정도는 시간이든 비용이든 투자할 수 있다라고 한다면 모르겠지만서도요.

    저같이 그런 곳 정기적으로 다니는 거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썩 내키지 않는 사람은 애초에 발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 2. 요즘
    '12.3.8 10:48 AM (218.233.xxx.18)

    제가 버닝해재작년 여름부터 발을 한번 하니 여름 나더군요 ^ ^;;

    평소에는 네일 안하다가 여행에는 꼭 과감하게 화려한 네일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여행도 가서 자주 씻고 물놀이 하니 끝부분이 흉칙하게 되어 ..

    젤을 선호했는데 문제는 손,발톱이 아주 얇아져서 그해에는 한번정도만 해야 하는거 같아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친구들도 젤네일 하고나서 손톱이 말이 아니라고 ..걸레가 됐다는 친구도 ...
    저도 그 돈이 너무 아까워 그라데이션이나 프렌치 해야 뽀대가 나는데 ..

    젤네일 도구를 다 사서 집에서 하면 본전빠지지 않을까 했는데...
    에이~~아서세요 ^^

    젤은 램프로 굳혀야 하는데 이램프가 또 집이 되고요.
    새똥님 말씀처럼 솔깃한거 한 몇번 만 참으면 집에 들이는 짐이 없게 되더라고요.
    제가 과감히 말려드릴께요.

    그냥 기분전환용으로 네일샵가서 받으세요 .

  • 3. 비추
    '12.3.8 11:18 AM (183.107.xxx.162)

    그거 한번 받고 손톱이 아주 많이 상해서
    허옇게 지도모양으로 표면이 일어났습니다.
    3주까지는 아주 좋더라고요.
    그런데 지우는 순간.......ㅜㅜ..
    지우는 것도 그렇지만 젤네일 바르기 전에
    손톱표면을 긁어(?) 잘 발릴수 있게 하더군요.
    그러니까 얇아지기도 하고요.
    아뭏든 손톱 전체가 다 길러 나올때까지 고생 좀 했습니다.

  • 4. ^^
    '12.3.8 11:22 AM (110.15.xxx.86)

    세분 모두 완전 도움됐어요. 마음 접었습니다.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69 같이 읽었으면 하는, 어느 후배의 편지 지나 2012/04/13 639
96768 미국비자 도움 사이트 부탁드려요(여기에 소개) 코알라 2012/04/13 565
96767 사주팔자가 정말 존재하나요? 18 운명 2012/04/13 12,881
96766 된장 걸르고 난 뒤 장을 꼭 끓이나요? 6 힘냅시다! 2012/04/13 899
96765 고장안난 15년된 냉장고 버리고 새냉장고 사면 사치일까요? 22 15년된 냉.. 2012/04/13 3,030
96764 국민은행 사기싸이트좀 보세요. 꿈꾸는엄마 2012/04/13 1,605
96763 아파트 스티커 2 스티커 2012/04/13 793
96762 수원사건 경찰이 먼저 신고전화를 끊었다네요 1 "에이. 끊.. 2012/04/13 1,299
96761 대학생들의 정치의식 6 대딩졸업반 2012/04/13 966
96760 ytn보고 있는데 금융위소집. 3 ..금융위 2012/04/13 886
96759 5핀 충전기 어디가야 팔까요? 1 ,,, 2012/04/13 422
96758 좋기만 하겠냐,,,솔직이 벙벙하겠지 3 희망찾기 2012/04/13 772
96757 4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4/13 728
96756 서울 출구조사 예상 투표율 20대 64%인데..엄청난 결과네요... 3 2012/04/13 1,013
96755 표고버섯 먹어도 될까요 3 고민고민 2012/04/13 1,139
96754 선거혁명! 서울 20대 투표율 64.1% 서울20대 격하게 사랑.. 3 불티나 2012/04/13 1,502
96753 10 시 강남역에 여는 카피숍이 있을까요? 5 급질 2012/04/13 886
96752 다시는노예가 되지 않겠다는 레 미제라블 중 장면입니다 시작 2012/04/13 592
96751 광해군에 대해 알고싶어해요^^ 2 촌닭 2012/04/13 1,260
96750 1센치가 몇인치인가요???아님 1인치가 몇센치인건지..... 3 인치 2012/04/13 8,519
96749 병문안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 2012/04/13 3,735
96748 “개종 안한다”, ‘닉네임 사시미’ 부인 상습 폭행 1 크리스티김 2012/04/13 888
96747 낡은 생각 떨쳐내기 1 julia2.. 2012/04/13 541
96746 진보 운운하며 글쓰는 분들께...부탁 하나 드립니다 7 ? 2012/04/13 742
96745 외박이 나쁜 이유가 몬가요? 26 마미홈 2012/04/13 7,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