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학고에 자녀 보내신 경험 공유부탁드립니다.

성현맘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2-03-08 09:25:52
중1신입생이구요... 남자아이입니다. 초등6학년때 교내 수학경시 1번은 전교1등(100점), 그리고 한번은 4등정도(학교권은 송파) 과학(특히 화학에 관심이 많아 고등화학이나 그이상의 책은 개인적으로 많이 읽고 있어 원리 및 이론에 대해 지식이 많은 편입니다. 물론 학교에서의 과학성적 및 선생님들의 평가도 좋은 편입니다. 6학년때 교육청 과학 영재코스도 ... 현재 수학은 1년 선행으로 올림피아드학원 신청되어 다닐예정이구요. 영어는 이은재 학원 수강중입니다. 직장맘이라 아이는 과학고에 대한 꿈이 있지만 제 정보는 바닥이니 지금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물론 아이가 많이 늦은 시작이란거는 인식하고 있으며, 아이에게도 설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해 보기로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손해볼일은 없다는 .... 경험이 있으신 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IP : 14.36.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8 9:30 AM (119.70.xxx.9)

    네이버 카페 전국 1%의맘인가 추천드려요

  • 2.
    '12.3.8 10:07 AM (182.213.xxx.164)

    살짝 마음이 급해보이시는데요 ....일단 중학 시험 보셔요
    "수학 하고 과학 "성적을 보셔요......그리고 판단하셔두 늦지 않을거 같네요....
    사실 과학고 입장에서 아이들을 뽑을 때 아이들 성적들이 다 과학 수학은 올백가까이 나오는 아이들의
    원서를 받는답니다...
    이백명 뽑는데 오백통 천통의 원서가 이런 아이들이에요...
    어떤 학생이 좋은학생인지 뽑아내는 변별력 생각보다 쉽지않아요...

    그래도 매번 이것만 해온 학교측에서는 나름 "입학사정변별 노하우"가 있습니다...
    억지로 기를 쓰고 턱걸이로 공부해서 이 성적을 받은 아이인지....아니면 원래 수학 과학 능력이 뛰어나서
    리더쉽 봉사등등 도 하면서 자신의 스케일로 지원했는지 그걸 판단하는 노하우가 있답니다...

    일단 힘들어도 준비하고 내신 관리하고 수학도 잡는다는 차원에서 과학고 목표로 삼는것 좋으신데요...
    지나치게 무리해서 아이를 힘들게 내몰면서 까지는 하지마시고요(주위에 많이 보았음)
    학교에서 여러가지 활동도 잘하고 봉사도 여행도 잘 다니면서 수학과학 성적은 늘좋다 라고 하는아이라고
    생각되시면 과학고 이야기를 그때부터 시작하면 좋겠네요

    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과학고목표"라는 말보다는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그중에서
    "과학고선택" 의 수준의 마음편한 상태이셨으면 좋겠다 싶네요...

  • 3. ^^
    '12.3.8 10:35 AM (218.145.xxx.51)

    과학고선택" 의 수준의 마음편한 상태이셨으면 좋겠다 싶네요... ㅡ공감

  • 4. 지금은
    '12.3.8 1:50 PM (14.52.xxx.59)

    내신이 제일 확실하구요
    가서도 안 뒤지고 하려면 열심히 선행 심화해야죠
    과고내에서도 명암은 확실해요

  • 5. 11
    '12.3.8 8:38 PM (210.205.xxx.124)

    대치동 미래탐구나 타임에듀? 이런곳 한번씩 상담 받아보세요

    참고하시고 중심 잡고 들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21 맛없는 음식을 먼저 먹는 아이 18 편식타파 2012/03/08 3,070
80520 신우염으로 진료받아보신분~~ 10 양옆구리 2012/03/08 1,940
80519 김영철씨나 문단열씨.. 이런분들 영어 잘한다는데.. 19 영어 2012/03/08 6,856
80518 탈 서울 경기도 신도시 입성..좀 두렵네요.. 8 탈서울 2012/03/08 2,076
80517 "광고 달라" 생떼에 기업들 죽을맛 세우실 2012/03/08 879
80516 익명게시판에서도 아이디 검색이 되나요? 8 흠흠~ 2012/03/08 1,235
80515 선거철 문자가 너무 많이 오네요 ㅠ.ㅠ 2012/03/08 682
80514 유통기한도 안지났는데 치즈가 시면.. ㅇㅇ 2012/03/08 760
80513 불이나서 집이 폭삭 무너지는꿈 4 꿈풀이 2012/03/08 4,493
80512 남자자취생인데요, 간단히 해먹을 요리 비법좀요ㅠㅠ 13 자취생 2012/03/08 1,982
80511 딸아이 이제 초3인데요.. 학원 어떤거보내세요.. 공유 해보아요.. 11 초3엄마 2012/03/08 1,866
80510 최근 많이 읽은글 더보려면,,, ㅠㅠ 2012/03/08 732
80509 시어버린 깍두기 구제하기.. 7 맛있는김치 2012/03/08 3,444
80508 점빼고 뒤늦게 습윤밴드 붙여도 될까요 2 .. 2012/03/08 4,354
80507 미국대학 여름방학 언제쯤 시작인가요.?? 유학생들 한국 들어오는.. 4 ........ 2012/03/08 7,541
80506 여자분들이 여자 대통령을 많이 응원한다고 하던데요 14 택시 아저씨.. 2012/03/08 1,497
80505 중학교 1학년 문제집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중딩엄마 2012/03/08 1,237
80504 아가이름 작명소 맡길때 미리 몇개 지어가도 될지... 5 아가 2012/03/08 1,647
80503 7살딸의 용돈기입장 5 만원과 천원.. 2012/03/08 1,615
80502 노무현의 대양해군 스위치를 눌렀다.. 16 해군기지 2012/03/08 1,969
80501 아이 없는 사람들은 경조사나 명절때... 15 2012/03/08 3,077
80500 연수기 관리하시는분이 우리 아줌마한테 반말해요... 2 -.- 2012/03/08 2,076
80499 재혼 후 영주권 신청 중... (변호사님 도움 절실) 이민 2012/03/08 1,329
80498 고급스러운 브로치 파는 곳 아세요? 6 82맘 2012/03/08 3,372
80497 분당) 과잉진료안하는 소아치과.. 어른치과 추천좀요 7 7살 2012/03/08 3,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