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포갑 경선 주자 김진애 예비후보 " 4대강 청문회를 열겠다"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2-03-08 01:21:52
오마이뉴스 초청 경선 후보자 초청토론회

마포갑 경선 주자 김진애 예비후보 " 4대강 청문회를 열겠다"


4·11 총선 민주통합당 서울 마포갑 경선 주자인 김진애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4대강 청문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후보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선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4대강 사업은 재앙으로 준공조차 할 수 없다"며 "4대강 사업의 부실·편법·비리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준비된 국회의원인 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민주통합당 서울 마포갑 경선은 18대 비례대표 의원인 김진애 후보와 이 지역의 17대 의원이었던 노웅래 후보 간의 전·현직 국회의원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후보는 "노웅래 후보의 아버지인 5선의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부터 이어진 40년 정치가문에 대한 피로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뉴타운·재개발 문제는 참여정부 참모들과 열린우리당 의원들에 의해 악화됐다, 당시 뉴타운 바람에 편승했던 사람들이 19대 국회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웅래 후보는 열린우리당 의원이었다. 

7일부터 민주통합당 지역구 공천 예비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고 있는 <오마이뉴스>는 노웅래·김진애 후보 모두에게 토론회 참석을 제안했지만, 노웅래 후보는 불참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후보만 참석해,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ME000067375 ← 동영상 보기



※ <오마이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민주통합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4.11 총선 민주통합당 지역경선 예비후보 초청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은 7일부터 본격 시작됐으며, 예비후보 경선일정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하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 토론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주통합당의 예비후보는 전화 02-733-5505로 연락하면 된다. 이 토론은 선관위의 유권 해석에 따라, 상대 후보가 토론을 거절할 경우에는 홀로 사회자와의 단독 대담 형태로 진행된다. 



IP : 14.32.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3.8 1:27 AM (118.46.xxx.91)

    오 마이 갓...
    김진애의원, 20년전에 책 내셨을 때 홀딱 반했는데,
    마포갑 ㅜㅜ
    역시 엄청 멋있는 진보정당의 여성후보가 출마한다는 지역인데... ㅜㅜ
    마포갑 지역주민으로 투표할 일도 없는데 안타깝군요.

    당내 경선에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강용석도 마포갑인가...

  • 2. ...
    '12.3.8 1:31 AM (118.33.xxx.227)

    강추행은 마포을이에요.
    부끄럽게도 저희 동네...
    하지만 제가 찍지는 않았어요.
    이사오고 보니 그 놈이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더라고요. ㅠㅠ

  • 3. 나거티브
    '12.3.8 1:32 AM (118.46.xxx.91)

    .../ 이사오니 그 놈 지역구라니 ㅜㅜ

  • 4. 사월의눈동자
    '12.3.8 1:34 AM (14.32.xxx.175)

    정명수 "강용석은 출마포기하고 자숙해야"

    정명수 마포을 예비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마포에서 나고 자란 마포의 사람, 20년 동안 시민운동을 해온 진정성으로 야권연대를 잘 해낼 수 있는 후보, 또 그 진정성으로 강용성 후보와의 경쟁에서도 자신 있다"며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ME000067374

  • 5. 이놈과이년
    '12.3.8 1:59 AM (118.43.xxx.99)

    강추행이라...

    제가 118.33.xxx.227, 나거티브 님들 같은 전도양양한 여동생들이 어나운서가 될려고 한다면 한 번 쯤 "다줘야 하는데"라고 선의의 충고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건에 관해서, 강용석의원이 비난받아야하는 점은 성추행이 아니고, 어나운서 명예훼손이죠.

  • 6. 나거티브
    '12.3.8 2:17 AM (118.46.xxx.91)

    이놈과이년/ 어디다가 여동생 운운이시죠!!! 선의의 충고는무슨!!!

  • 7. ..
    '12.3.8 10:01 AM (117.120.xxx.134)

    이제 하다 하다 강고소 두둔하는 알바까지...알바의 활동영역은 어디까지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75 독일어로 들깨가 뭔가요? 1 -- 2012/03/27 1,668
87974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3 보증문제 2012/03/27 1,344
87973 롱샴스타일에 수놓여 있는 가방을 찾습니다 1 엄마의 가방.. 2012/03/27 1,038
87972 길고양이 밥그릇 훔쳐가는 개 10 gevali.. 2012/03/27 1,784
87971 화상입어 아픈데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6 .. 2012/03/27 986
87970 150만원 글 읽다가..누가 타인을 이해해 줄수 있을까요.. 37 라면 2012/03/27 9,575
87969 이번 나꼽살에서 아파트 폭락 예상한거요 97 1/6토막이.. 2012/03/27 15,381
87968 문화센터에서 일본어 초급은 뭘배우나요 2 2012/03/27 1,208
87967 티백으로 된 일회용 원두커피 추천 부탁드려요^^ 5 fermat.. 2012/03/27 2,047
87966 제사상에 봄나물 올려도 되나요? 1 ㅇㅇ 2012/03/27 946
87965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우울해요 16 고민상담 2012/03/27 7,598
87964 겨우내 살이 많이쪘는데...다이어트 결심이 참 힘드네요....!.. 7 cass 2012/03/27 2,428
87963 ㄴㅁ! 핵깡패들이 주도하는 회의주제가 핵테러방지라고라? 1 참맛 2012/03/27 579
87962 일본어 정교사 2급 자격증 질문해요 2012/03/27 1,051
87961 사과식초 희석해서 마시기 ? 14 ... 2012/03/27 25,394
87960 제가 화나는 게 이상한 건지 봐주세요 1 잠이안와요 2012/03/27 771
87959 오일플링 9 나도 후기 2012/03/27 6,686
87958 귀신사진.... 11 엠팍링크 2012/03/27 2,531
87957 지방대 나왔으면 솔직히,고시라도 붙지않는한 서울에서 기회가 없다.. 10 ,. 2012/03/27 3,834
87956 윤석호 감독 속이 넘 빤히 보여서 별로네요 7 ... 2012/03/27 2,746
87955 미림은 인공조미료 성분이 없는거 였나요? 4 -- 2012/03/27 5,186
87954 손자만 이뻐하는 시댁... 13 내딸 2012/03/27 3,842
87953 직장인이 한달 식비 30쓰는게 많은거에요? 4 ㅠㅠ 2012/03/27 4,328
87952 로스분 얘기가 나와서... 짝퉁에 inspired라고 쓰는것도 .. 3 ... 2012/03/27 1,975
87951 나이들수록 더 사는게 힘들어요. 행복이 올까요 8 행복이 올까.. 2012/03/27 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