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포갑 경선 주자 김진애 예비후보 " 4대강 청문회를 열겠다"

사월의눈동자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2-03-08 01:21:52
오마이뉴스 초청 경선 후보자 초청토론회

마포갑 경선 주자 김진애 예비후보 " 4대강 청문회를 열겠다"


4·11 총선 민주통합당 서울 마포갑 경선 주자인 김진애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4대강 청문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후보는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오마이뉴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선 후보자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4대강 사업은 재앙으로 준공조차 할 수 없다"며 "4대강 사업의 부실·편법·비리를 파헤치기 위해서는 준비된 국회의원인 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민주통합당 서울 마포갑 경선은 18대 비례대표 의원인 김진애 후보와 이 지역의 17대 의원이었던 노웅래 후보 간의 전·현직 국회의원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후보는 "노웅래 후보의 아버지인 5선의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부터 이어진 40년 정치가문에 대한 피로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뉴타운·재개발 문제는 참여정부 참모들과 열린우리당 의원들에 의해 악화됐다, 당시 뉴타운 바람에 편승했던 사람들이 19대 국회에 들어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웅래 후보는 열린우리당 의원이었다. 

7일부터 민주통합당 지역구 공천 예비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열고 있는 <오마이뉴스>는 노웅래·김진애 후보 모두에게 토론회 참석을 제안했지만, 노웅래 후보는 불참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후보만 참석해,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와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ME000067375 ← 동영상 보기



※ <오마이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민주통합당 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에 따라 '4.11 총선 민주통합당 지역경선 예비후보 초청토론회'를 연다. 이 토론은 7일부터 본격 시작됐으며, 예비후보 경선일정이 마무리되는 이달 중하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 토론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민주통합당의 예비후보는 전화 02-733-5505로 연락하면 된다. 이 토론은 선관위의 유권 해석에 따라, 상대 후보가 토론을 거절할 경우에는 홀로 사회자와의 단독 대담 형태로 진행된다. 



IP : 14.32.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3.8 1:27 AM (118.46.xxx.91)

    오 마이 갓...
    김진애의원, 20년전에 책 내셨을 때 홀딱 반했는데,
    마포갑 ㅜㅜ
    역시 엄청 멋있는 진보정당의 여성후보가 출마한다는 지역인데... ㅜㅜ
    마포갑 지역주민으로 투표할 일도 없는데 안타깝군요.

    당내 경선에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강용석도 마포갑인가...

  • 2. ...
    '12.3.8 1:31 AM (118.33.xxx.227)

    강추행은 마포을이에요.
    부끄럽게도 저희 동네...
    하지만 제가 찍지는 않았어요.
    이사오고 보니 그 놈이 우리 동네 국회의원이더라고요. ㅠㅠ

  • 3. 나거티브
    '12.3.8 1:32 AM (118.46.xxx.91)

    .../ 이사오니 그 놈 지역구라니 ㅜㅜ

  • 4. 사월의눈동자
    '12.3.8 1:34 AM (14.32.xxx.175)

    정명수 "강용석은 출마포기하고 자숙해야"

    정명수 마포을 예비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마포에서 나고 자란 마포의 사람, 20년 동안 시민운동을 해온 진정성으로 야권연대를 잘 해낼 수 있는 후보, 또 그 진정성으로 강용성 후보와의 경쟁에서도 자신 있다"며 자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mov_pg.aspx#ME000067374

  • 5. 이놈과이년
    '12.3.8 1:59 AM (118.43.xxx.99)

    강추행이라...

    제가 118.33.xxx.227, 나거티브 님들 같은 전도양양한 여동생들이 어나운서가 될려고 한다면 한 번 쯤 "다줘야 하는데"라고 선의의 충고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 건에 관해서, 강용석의원이 비난받아야하는 점은 성추행이 아니고, 어나운서 명예훼손이죠.

  • 6. 나거티브
    '12.3.8 2:17 AM (118.46.xxx.91)

    이놈과이년/ 어디다가 여동생 운운이시죠!!! 선의의 충고는무슨!!!

  • 7. ..
    '12.3.8 10:01 AM (117.120.xxx.134)

    이제 하다 하다 강고소 두둔하는 알바까지...알바의 활동영역은 어디까지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31 문예원 등록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4 4학년 2012/04/07 1,149
91930 딥 클린징 오일 쓰는분들 괜찮나요~ 3 뉴트로지나 2012/04/07 1,031
91929 먹물기자들의 오판 2 한국일보 2012/04/07 904
91928 닭냄새없는 치킨 추천 부탁드려요 5 민감한가 2012/04/07 1,084
91927 일산에 제모하는곳 1 ... 2012/04/07 689
91926 김용민 절대 사퇴 하지 마라 4 ㅋㅋㅋ 2012/04/07 642
91925 조갑제 김용민 털려다 실패~! 이 할배 넘 웃겨요 18 갑제옹 2012/04/07 2,745
91924 돼지에게는 진주를 주지마라-장터후기 3 그냥 2012/04/07 1,443
91923 매운 음식 배달시켜먹고싶은데 5 매운거면다조.. 2012/04/07 1,242
91922 흑당 ...질문입니다. 2 버려야하나요.. 2012/04/07 616
91921 김어준-"김용민을 당선시키든 낙선시키든 마음대로 하시고.. 15 투표 2012/04/07 3,191
91920 100%믿을수는 없겠지만.. .. 2012/04/07 580
91919 마음껏 쇼핑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돈도 안드는 방법 2 나만의방법 2012/04/07 1,645
91918 수원사건에서 보는 여성의 행동 수칙 2 자구책 2012/04/07 2,239
91917 시청광장에서 지금 중고시장 열렸어요. 방송사 파업관계자분들도 1 ㅇㅇ 2012/04/07 1,052
91916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22 ㅇㅇ 2012/04/07 9,160
91915 수원 사건 가족분이 올리신 글이라네요 2 밝은태양 2012/04/07 2,166
91914 왜 어버이연합은 4 아나 2012/04/07 662
91913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287
91912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617
91911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2,914
91910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620
91909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787
91908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163
91907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