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유치원 들어가기 전 아이 들과 살기 괜찮나요
서울 출퇴근 (성동구)로 남편이 출퇴근 하고요.
본인은 좀 멀어도 괜찮다고는 하네요..
그쪽에 전혀 안가봐서,,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남편이 갑자기 그쪽으로 땅사서 단독지어 이사갔으면 하네요.
해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거기 들어가면, 애들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살거 같아요~
그쪽 살기가 어떤지요.... 제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직 유치원 들어가기 전 아이 들과 살기 괜찮나요
서울 출퇴근 (성동구)로 남편이 출퇴근 하고요.
본인은 좀 멀어도 괜찮다고는 하네요..
그쪽에 전혀 안가봐서,,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남편이 갑자기 그쪽으로 땅사서 단독지어 이사갔으면 하네요.
해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거기 들어가면, 애들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살거 같아요~
그쪽 살기가 어떤지요.... 제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웬만하면 댓글 안 다는데..
성동 어디신데요?
아무래 편한곳 살고 싶으셔도 남편 출퇴근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루 월차 내고 아침 출근시간 움직여 보세요.
자가이신지 아님 대중교통 타실지...강남역 근처까지는 괜챦지만 그 이상은 너무 힘드실겁니다.
구성택지지구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아마 전철역라인하고도 들어갈텐데 경부라인 밑으로 계속 지구가 생겨서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요. 판교도 생겼고 보라지구 동백지구도 수지 죽전까지... 분당은 가는 길이고 다 출근 길에 만나는 인구인데 너무 힘들듯해요.
딱 거기 사는데 울 남편은 분당 출퇴근이라 성동이랑은 비교가 안되죠?
전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다 보니 특히나 산 바로 아래 3단지다 보니 어디 나다닐때 좀 힘이 들었는데
남편은 아파트 주위가 산이라고 무척 맘에 들어하죠. 주말에 산 타기도 좋다면서요.(3년 살며 몇번
오르지도 않으면서요.) 택지지구 치고는 규모가 작은 편이고 동네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형태로
지어져 날 좋을때 가족 모두 동네 한 바퀴 산책도 하고 가끔 산에도 오르고 하는건 좋긴 좋아요.
대중교통 불편하던 것도 최근에 구성역도 개통하고 강남 직행 버스도 생겨서 많이 좋아졌구요.
올해부터 중학교가 혁신중학교가 되면서 좋은 선생님들도 새로 전근 많이 오셨다 하구요.
근데 성동이면 많이 멀지 않을까요?
남편 직장은 서울 성수역 입니다.
남편은 출퇴근 힘들어도 괜찮다고 하는데,
정작 제가 남편이 출퇴근 시간많이 걸리고, 녹초되서 들어오면,, 힘들거 같아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아빠도 많이 찾고, 평일에 너무 지치면, 주말도 잠만 잘거 같아서요.
그러면 아무리 좋은 동네 살아도,,
거기가 좋은 동네인지....
집에서 잠만 자면,, 소용없잖아요..
단지.. 단독을 짓고 살수 있다는건 넘 좋은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희가 가진돈으로 서울에서 단독은 꿈도 못꾸고, 그쪽지역이 가능하거든요.
자가용을 이용할건지 대중교통을 이용할건지 정해서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테스트를
해보라고 하세요. 대중교통 이용한다면 구성역에서 강남역까지 지하철로 가는 방법과 몇군데 서지 않는
8241번 버스 타고 강남역 가는 방법 두 가지가 있고, 강남역에서 성수역 가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택지지구 생긴지 이제 3년 넘었는데 작년에 집 지어주는 방송 나간후로 텅 비었던 단독주택지에 집들이
꽤 들어는걸 보면 올 봄에 집들이 우르르 들어설 것도 같아요. 이 동네 특징이 애들이 많다는 거에요.
날 좋을때 놀이터 가보면 애들이 무척 많아서 애 놀기에는 딱 좋아요. 산 가까이 있어서 생태수업 같은 것
하기에도 좋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출퇴근은 대중교통을 이용할거구요.
지금도 차는 집에 두고 다니고, 낮에 제가 아이들과 다닐때 사용합니다.
어짜피 아이들이 어려서, 저는 시내 나갈일도 별로 없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서울중심가 나올일이 있는것 외에는요. 그리고 뭐 친구들과의 약속이겠죠. 약속도 대부분 강남쪽이구요.
초중고 그 동네에서 다니면, 아이들은 대학생때까지는
그 지역에서 나올일이 별로 없을것 같은데,,
남편 출퇴근때문에.. 많이 걸리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정말 유동인구도 많을것 같네요~
이사예정지로는 물풀레 마을 쪽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982 | 답답한 남편...(더킹 투하츠 보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 누가이상? | 2012/03/27 | 1,807 |
87981 | 족발에는 무슨 첨가물이 들어가나요?? 6 | 뭘 먹나.... | 2012/03/27 | 2,447 |
87980 | 오일풀링 한 후 이상한게 나오지 않았나요? 8 | 궁금한 이 | 2012/03/27 | 5,155 |
87979 | 요즘에 또 정수기 이슈가 한창 올라오네요 3 | 네마맘 | 2012/03/27 | 1,276 |
87978 | Shock absorber라는 속옷 입어보신 분 계세요? 5 | 속옷 | 2012/03/27 | 1,372 |
87977 | 바보같은 질문하나 드립니다.도와주세요^^ 3 | ... | 2012/03/27 | 1,091 |
87976 | 옥시장 양파 10kg 1500원 6 | 헐 | 2012/03/27 | 2,204 |
87975 | 캠핑 가고싶어요 5 | 지민엄마 | 2012/03/27 | 1,161 |
87974 | 독일어로 들깨가 뭔가요? 1 | -- | 2012/03/27 | 1,668 |
87973 |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3 | 보증문제 | 2012/03/27 | 1,344 |
87972 | 롱샴스타일에 수놓여 있는 가방을 찾습니다 1 | 엄마의 가방.. | 2012/03/27 | 1,038 |
87971 | 길고양이 밥그릇 훔쳐가는 개 10 | gevali.. | 2012/03/27 | 1,784 |
87970 | 화상입어 아픈데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6 | .. | 2012/03/27 | 986 |
87969 | 150만원 글 읽다가..누가 타인을 이해해 줄수 있을까요.. 37 | 라면 | 2012/03/27 | 9,575 |
87968 | 이번 나꼽살에서 아파트 폭락 예상한거요 97 | 1/6토막이.. | 2012/03/27 | 15,381 |
87967 | 문화센터에서 일본어 초급은 뭘배우나요 2 | 음 | 2012/03/27 | 1,208 |
87966 | 티백으로 된 일회용 원두커피 추천 부탁드려요^^ 5 | fermat.. | 2012/03/27 | 2,047 |
87965 | 제사상에 봄나물 올려도 되나요? 1 | ㅇㅇ | 2012/03/27 | 946 |
87964 | 직장에서 인간관계로 우울해요 16 | 고민상담 | 2012/03/27 | 7,598 |
87963 | 겨우내 살이 많이쪘는데...다이어트 결심이 참 힘드네요....!.. 7 | cass | 2012/03/27 | 2,428 |
87962 | ㄴㅁ! 핵깡패들이 주도하는 회의주제가 핵테러방지라고라? 1 | 참맛 | 2012/03/27 | 579 |
87961 | 일본어 정교사 2급 자격증 | 질문해요 | 2012/03/27 | 1,051 |
87960 | 사과식초 희석해서 마시기 ? 14 | ... | 2012/03/27 | 25,394 |
87959 | 제가 화나는 게 이상한 건지 봐주세요 1 | 잠이안와요 | 2012/03/27 | 771 |
87958 | 오일플링 9 | 나도 후기 | 2012/03/27 | 6,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