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까 잠일초 좋다고 얘기 썼던 것 좀만 더..

..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2-03-08 01:01:29

 방과후강사를 하다 보면요 여러 학교를 돌게 되는데.
 자존심은 강하지만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다, 학생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는 학교가 있고
 정말 여러가지 상황에 허덕이는데 방과후따위는 모르겠다 그런 학교도 있고
 학교 선생간에 알력이 심하고 위계질서가 너무한 학교도 있는데

 잠일은 분위기 포근하고 새로오신 교장선생님 정말 좋아요.
 게다가 방과후강사들한테 당부하는게
 막말하지 마라 심한말하지 마라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니 동등하게 대우해 달라
 방과후도 200개 넘었는데 이번에 다 정리하고 100개 쪼금 더 남겼는데
 참여율도 좋은데다 수업안같은걸 굉장히 꼼꼼하게 보시는데 이런 학교 잘 없네요.
 게다가 강사를 위해 구비된 시설도 좋고요.
 학교가 조금 좁아보여서 그렇지 안에 들어가면 구불구불하게도 괜찮고..
 학교 내에서 사고가 일어나거나 이번에 새로 생긴 학교 학생하고 혹시 불미스런 일 있을까봐
 안전 유의해달라고 엄청나게 강조하네요. 이런 학교 잘 없었거든요.

 들어가면 따뜻하게 느껴지는 집이 있는 것처럼 그렇게 느껴지는 학교도 있네요.
 한반에 학생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는 들리긴 하지만
 제가 갔던 송파구의 다른 학교는 동네는 괜찮다고 하지만
 학교에 들어가면 썰렁했던 데다가 한반에 30명도 안 되는 애들이 있었고
 그마저도 반이 점점 줄어가는 분위기였는데 거기보단 여기가 더 분위기가 좋아요.
 괜찮은 학교네요. 칭찬해주고 싶어요.ㅎ

 아무 관계도 없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어쨌든 학교 이해관계당사자는 아니라는 것만 이해해 주세요.ㅎㅎ
 
IP : 121.133.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옐로이
    '12.3.8 1:50 AM (124.111.xxx.85)

    저희 아이 초등입학할때까지 그 교장선샹님 계셨음 좋겠네요 ㅎㅎ 4년뒤;;;

  • 2. ..
    '12.3.8 2:06 AM (121.133.xxx.82)

    아. 그 말씀하신 분은 교장선생님 아니고 다른 담당선생님이셨어요.
    교장선생님은 굉장히 온화하게 웃으시면서 딱 간결하게 할 말만 하시고
    절대 잔소리 없으시고 그랬어요.

  • 3. ekffur
    '12.3.8 1:33 PM (112.218.xxx.130)

    여기 학부모인데여..
    지금 교장선생님은 이번에 새로오신 분이라 아직 잘 모르겠구요.
    그전 교장선생님이 너무나 좋으신 분이라
    학부형들이 무지 좋아했어요.
    신문에도 기사가 났을 정도니깐요.
    촌지,선물,간식 일체 금지 시키고 어머니들 출입 완전 통제하셨답니다. 완벽하게.
    다들 이번에 퇴임하시게 된 것을 무척 아쉬워 했습니다.
    근데 새로오신 교장선생님도 좋으시다는 말씀 들으니
    무척 감사한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81 만만한 며느리.. 벗어나고 싶어요.. 7 .. 2012/09/22 4,295
159180 카톡 단체방에서 자꾸 튕겨요 ㅡㅡ; 에구 2012/09/22 1,660
159179 흔하지 않은 좋은발라드 추천 모음★★★★★★★ 2 jasdkl.. 2012/09/22 1,972
159178 지금 이 시간에 동네 공원으로 운동 나가도 괜찮을까요 7 답답 2012/09/22 2,053
159177 3만원 이하 요금으로 스마트폰 사용할 수 있나요???? 21 er 2012/09/22 4,792
159176 생리하기 전에 먹는 것들..다 살로 가죠 ㅠㅠ 8 .. 2012/09/22 3,058
159175 상사추석선물.. 4 .. 2012/09/22 1,835
159174 항상 억눌린 느낌이 들어요 10 ssss 2012/09/22 2,834
159173 외국인 형님과의 아이맞교환 65 어떨까요 2012/09/22 17,044
159172 바닥에 뭐 깔고 주무세요? 3 추천좀 2012/09/22 2,041
159171 장하준교수 집안 위엄 10 장하준 2012/09/22 11,945
159170 아버지가 억울하게 당했다 박근혜 2012/09/22 1,905
159169 롯데월드요..... 시골아낙 2012/09/22 1,523
159168 소프트 볼 고등학교..고등학교 진학 문제 여쭤요 고등학교 2012/09/22 1,142
159167 급식구로 도망쳤던 최갑복요... 19 음.. 2012/09/22 6,871
159166 지난주 선본 남자가 지금 영화 보자고 하네요-_- 18 ... 2012/09/22 7,187
159165 포장이사 비용차이 30인데...정말 잘하는데랑 아닌데랑 차이 나.. 5 병다리 2012/09/22 2,696
159164 소고기국 좋아하세요??? 13 vv 2012/09/22 4,900
159163 충청의 맹주 이인제 대선 나올듯합니다.. 7 .. 2012/09/22 2,661
159162 지키지도 못하는 공약 막 하는 사람 여기있네요. ㅋㅋ 1 ㅇㄹㅇㄹㅇ 2012/09/22 1,596
159161 유치원아이가 기자가되어... 3 아리송^^ 2012/09/22 2,118
159160 제가 예민한걸까요? 모르겠어요. 31 ?? 2012/09/22 11,260
159159 中 ‘한국 인육 패키지 관광’설이 괴담? 소름이 돋는 이유!? 3 딱선생 2012/09/22 7,033
159158 LA 갈비 양념없이 그냥 구워먹어도 될까요? 10 steal 2012/09/22 23,522
159157 이제사 일본이 반중 대모한다는기사를 보고.. 10 .. 2012/09/22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