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선생님 하신말...
1. ..
'12.3.8 12:30 AM (125.152.xxx.230)나이 드신 분들이 좀 말을 심하게 하시는 경우가 있긴 있어요.
우리 아이 학교에도 50대이신데 퇴직하시고 임시 담임 하시고 계신 분 있는데....
뜬금없이 아이들에게(초3) 여자는 남자 잘 만나야 한다고...
여자 때리는 남자 한테 결혼하면 안 된다고........초등 3학년 한테....좀 뜬금 없더라고요.ㅡ,.ㅡ;;;
애들한테 미쳤냐는 말도 자주 하시고.......
더러 이상하신2. 포뇨맘
'12.3.8 12:32 AM (115.140.xxx.194)저희 학교 다닐때 아이들에게 이년 저년 하시던 샘들도 계셨죠.
지금도 나이 있으신 선생님들 중에 그렇게 버릇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말만 거치시구 젊은 샘들보다 더 아이들 지도 잘 하시는 분이실수도 있으니 지켜 보세요.
정년이 얼마 안남으셨다면 더 열정을 태우실수도 있으니까요3. 나무
'12.3.8 12:35 AM (220.85.xxx.38)특히 엄마가 평소에 고운말, 조용조용 얘기하는 여자애들은 거의 충격이지요
4. 헐..
'12.3.8 12:47 AM (119.192.xxx.98)1학년이 얼마나 병아리같고 이쁜데..떠들면 맞아 죽는다니요..;;;;;;;;;
그 할매 미쳤나봐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이에게 애들이 함부로 까불까바 그러신다 말씀하시고 막말일삼으면
교감한테 전화하세요. 누구 엄마라고 밝히지 말아달라하면 안밝혀줘요.
그런 이야기 한다고 아이에게 피해 안갑니다.5. 두고봐야 알겠죠
'12.3.8 1:06 AM (112.153.xxx.36)지켜보세요.
6. ㅡㅡ;;
'12.3.8 3:14 AM (58.127.xxx.200)에고 따님 충격 받았겠어요. 근데..좋으신 분인데 말만 그리하는 분일 수도 있으니 너무 상심은 마시고 조금 더 지켜보세요. 어린 아이들에게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단체생활 시작할때 애들 확 잡기위해 일부러 그러는 경향도 있으니까요. 아이에겐 오늘처럼 잘 설명해주시고 일단은 쌤편 들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쌤이 너무 싫어지만 정말 학교 가기 싫을 것 같아요.
7. ...
'12.3.8 9:45 AM (112.151.xxx.58)저학년에도 그런 선생들 있어요. 말도 험하고 체벌도 험하게 하는 여선생이 있네요.
그리고 애들에게 관심없고 딱 가르칠거 가르치고 지 업무만 하는 선생도 있구요.
저는 애에게 이런선생님 저런선생님 있고 평생선생님이 아니고 딱 일년만이니
그 반에서는 그 선생님에게 맞춰 지내라고요.
되도록 혼나지 않게 예의바르게 행동하라고.
나이든 여선생들이 그런 경향이 있드라구요. 저희때처럼
너무 놀랄일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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