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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신소 써 보신 분 있으세요?

고등어 조회수 : 4,337
작성일 : 2012-03-08 00:09:42

외도 남편의 증거 잡으려고 합니다.

상대여자의 이름, 연락처 전혀 몰라요.

아무래도 남편의 행적관찰해서 정보를 다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흥신소 직접 써 보시거나, 친지들이 써 보신 분 중 믿을만한 곳 추천 바랍니다.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해킹도 가능할까요?

IP : 114.206.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한테 들은건데요
    '12.3.8 12:36 AM (175.197.xxx.103)

    인터넷에서 흥신소쳐서 그냥 찍어서 전화 했더니
    기본이 300만원이라고해서(5년전) 사무실로 돈들고 찿아갔답니다
    때에따라 해외도 가야하고 하니 추가 금액은 차후에 조율하자고 하더래요
    조금 긴장했는데 조폭 스럽진 않고 생각보다는 점잖더래요
    공무원(?)분위기라고 했어요
    그친구도 남편이 바람피는거같다...아무 증거없이 이심증 하나였거든요
    암튼 며칠후에 연락이 왔는데 모룸싸롱에 매일 간다..이거 딱하나 알려주면서
    더 진행시키려면 추가 금액있다고 하더래요
    돈이 끝도 없이 들어갈꺼 같아서 접었다고 했어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썼어요

  • 2. 저도
    '12.3.8 1:25 AM (112.161.xxx.121)

    이용한거 들었는데 돈만 날리는거 같았어요.
    사진품질도 엉망, 조사해주는것도 엉망. 믿을만한 곳 찾기 힘든가봐요.
    사실 확실한 증거 잡음 남편과 흥정하면 돈을 더 받을수있으니
    오히려 위험할수도 있어요.

  • 3. 렌드카
    '12.3.8 4:47 AM (121.157.xxx.135)

    본인이 직접 하세요
    렌드카 하나 대여 해서 하던가 아님 기사 붙여서
    해달라고 하세요.

    대신 기사분께 팁좀 주시고 직접 하세요
    흥신소 이중으로 돈받아가는데 있어요
    렌드카 기사가 알아서 히줍니다

  • 4. 상처
    '12.3.8 10:17 AM (118.221.xxx.246)

    저도 흥신소도 알아보기는 했는데
    문자 매니저 등록해서 증거 잡았어요
    불륜들 미친인간들 천박하고 쓰레기 보다
    더러운 존재들이지요.

  • 5. 원글
    '12.3.8 11:45 AM (114.206.xxx.79)

    저도 돈만 날릴까봐..그리고 증거 역으로 남편한테 팔까봐 좀 걱정이에요.
    집도 나가 버려서 문자매니저 인증도 어려워요.
    어린아이 있어서 직접 따라 붙기도 어렵구요.
    직장이나 대학친구들한테 물어볼까 싶어도 오히려 그 친구들이 제가 캐고 다닌다고 정보 줘버려서 제가 찾을 때 꼬투리도 안 잡힐까봐 걱정이구요.
    남편이 경찰인 동네엄마 있는데..쪽팔림 무릎쓰고 알아봐 달라고 그럴까요?
    소문퍼지고 그 엄마 못볼까봐 그것도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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