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50에 편의점 알바 괜찮을까요??

// 조회수 : 4,289
작성일 : 2012-03-07 22:34:51

여기 군 지역 읍인데 편의점 알바 구인정보가 많은데 나이가 아무래도 걸리네요

 

나이 많은 아줌마 받아줄까요?? 얼굴도 못생겻는데 ㅠㅠ

IP : 59.19.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렌지
    '12.3.7 10:49 PM (121.161.xxx.238)

    글쎄요 한번 도전 해 보세요
    오십 넘은 분들도 하시던데요 흔하지는 않지만..

  • 2. 헬레나
    '12.3.7 11:13 PM (112.171.xxx.102)

    나이 있으신 분도 본적있어요 성실성에서 일단 어린친구들보다 낫지 않나요? 못생겨도 웃는 인상에 친절하게만 하시면 될걸요?

  • 3. ㅇㅇ
    '12.3.7 11:21 PM (120.142.xxx.87)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보세요. 저희 집 앞에도 50대 아주머니가 일하셔요. 주인분 아니시고요.
    꽤 오래 하셨어요. 몇년 되셨을거에요. 젊은 애들은 금방 그만두고 그래서 안정적인 분 원할거에요.

  • 4. ...
    '12.3.7 11:49 PM (211.228.xxx.71)

    한번해보세요

    의외로 그런데는 젊은애들 좋아할것같지만

    요즘애들이 넘 책임감이 없어서

    오너입장에서는 나이있으시고 책임감있으신분 더 선호할수 있어요

    열심히 하셔서 후기도 올려주세요...홧팅

  • 5. ^^
    '12.3.8 12:11 AM (14.32.xxx.230)

    용기 내서 도전 해보세요

    윗분 말씀대로 후기도 올려주시구요

    저도 홧팅~~~!!

  • 6. ....
    '12.3.8 1:49 AM (1.247.xxx.195)

    저희 동네 편의점은 대도시인데도 사오십대 아줌마 알바를 교대로 쓰더군요
    야간 알바는 덩치큰 총각을 쓰고
    얼굴이 무슨 상관인가요?
    성실하기만 하면 되지

    자주 바뀌지도 않고 1년 넘게 계속 하고 있어요

  • 7. ^^..
    '12.3.8 8:39 AM (58.143.xxx.205)

    전 매장 매니저로 사장님 대신해서 알바를 뽑습니다..
    광고를 20대부터 주부도 가능이라고 하면 전화가 엄청옵니다.
    일단 간단한 면접을 보는데 그때 보는건 그분의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얼굴도 전혀 안본다고는 할수 없지만 예쁘다 못생겼다..보다는 인상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한5분정도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정도 감이 옵니다
    50대 인데 가능할까 라는 불안감은 떨치시구요..일단 도전해 보세요..
    편의점도 간단치만은 않습니다..물건이 들어오면 확인하고 진열하고 (그것도 나중들어온건 뒤에
    먼저 있던건 앞에 일일히 정리하고) 간단한 정리 청소등등..있지만..
    사람을 몇번 뽑으면서 느낀점은 일단 잘생겼다 예쁘다가 우선이 아니라는거죠..
    나이도 크게 문제 안됩니다..오히려 장점이 될때도 많습니다.
    위에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주부들 일 잘 익히시면 오히려 젊은 사람들보다 꾸준히
    책임감 있게 일을 하셔서 전 주부를 선호합니다..
    걱정마시고 일단 도전해 보세요..설사 안돼더라도 그것조차 경험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928 4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9 962
93927 교육의 도시 대구가 이렇게까지 되다니..... 7 참맛 2012/04/09 1,951
93926 이거 한번 봐보세요. 현실을 정확히 꼬집었네요. 3 만평 2012/04/09 1,185
93925 봉주 11회 듣기 4 떳어요 2012/04/09 1,090
93924 상쾌한아침이네요 ㅇㅇ 2012/04/09 434
93923 4/13-20경 과테말라날씨가 어떨까요? 과테말라 날.. 2012/04/09 849
93922 ↓↓↓ (노원구 난리 어쩌구 사진 - 많이읽은글) 건너가세요 3 알바주의보 2012/04/09 967
93921 외국 구두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 2012/04/09 791
93920 노원구 난리 어쩌구 사진 공중에서 찍은 진짜 모습 사진. 19 많이읽은글 2012/04/09 3,431
93919 아놔 미친 수꼴 김용민 부모님께도 전화가 온답니다. 6 봉주 11 2012/04/09 1,320
93918 남궁원 아들 이번 선거에 나왔나요? 12 이름이 생각.. 2012/04/09 3,212
93917 괜찮은 맥주집좀 소개해주세요~~~(무플 절망) 2 올만에 맥주.. 2012/04/09 537
93916 장 걸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2012/04/09 587
93915 김용민이 어디서 뭐하던 사람이에요? 19 김용민 2012/04/09 2,450
93914 김어준이 토크콘서트에서 김용민 언급하는데...(영상첨부) 1 눈물 나요ㅠ.. 2012/04/09 964
93913 5세 아이 유치원 안간다고 매일 우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9 속상 2012/04/09 3,425
93912 4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09 848
93911 이번 총선의 경우 사랑이여 2012/04/09 923
93910 9세딸 등쪽에 물집? 1 .. 2012/04/09 789
93909 김어준 배짱, 감각 인정합니다 b 21 나꼼수 2012/04/09 3,677
93908 남편의 사직 7 ㅠㅠ 2012/04/09 2,465
93907 딸이 계속 학교를안가요 24 쪙녕 2012/04/09 5,630
93906 나만 지금 알았나? 새누리당 정우택 후보 성매수 5 동화세상 2012/04/09 1,408
93905 헬스 PT에서 하는 자세교정 효과 있을까요? 1 .. 2012/04/09 2,594
93904 허지웅이란 사람..나꼼수 11 .. 2012/04/09 3,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