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사를 하는지라 집에오면 새벽 1시30분, 2 이럽니다.
그러니 집에오면 항상 먹을걸 찾지요.
결혼 7년차 .....
장사 5년만에 살이 10키로가 찌고,,
체중이 많이 나가니 무릎도 아프고...
집에오면 먹으라고 김치전이나 달걀삶아놓거나, 빵...그런거 준비해놓긴 하는데,
매일매일 참 신경 많이쓰이구요, 뭐 참~~ 하기가 마땅한게 없더라구요.
또 편의점을 사랑하시는지라 집앞 편의점을 못지나치고 삼각김밥이며, 샌드위치, 어묵국, 닭다리, 등등을 사갖고 들어옵니다.
엇그제는 위내시경을 했는데 위염증상에 식도에 뭔가 있어서 제거했다고,, 조직검사중 이라고 며칠후에 연락준다고 했는데, 걱정되 죽겠어요....
살도 살이지만 건강이 너무 걱정되서요.
살짝 요기를 하면서도 살안찌는 그런거 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