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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을 냉동실에 넣어버렸는데 살아날까요??

호박보다 못한 나..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2-03-07 21:31:19
아까 장봐온 애호박을 빙빙바 여러개랑 냉동실에 넣어버렸네요.. 아침에 넣어놨는데 지금 발견했어요. 오랜만에 산 비싼 애호박인데 낼 된장찌개 넣을 수 있을까요??ㅠ.ㅠ
IP : 121.88.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그루
    '12.3.7 9:33 PM (121.136.xxx.28)

    저런 아깝지만 이미 돌아가셨을 겁니다.
    끓이면 죽처럼 풀어질 거예요.
    국물은 좀 탁해지겠지만 애호박 단맛은 그대로일 터이니 그런대로 가라앉혀서 드시면^^;

  • 2. ..
    '12.3.7 9:36 PM (210.107.xxx.104)

    맛이야 같진 않겠지만 살짝 녹았을때 썰어서 바로 넣어보세요.
    전 애호박 남은거 설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된장찌개 끓이니 괜찮던데요.

  • 3. ..
    '12.3.7 9:38 PM (112.151.xxx.134)

    애호박 사오면 다 썰어서 반은 바로 쓰고
    반은 냉동해버려요. 담에 찌개끓일때..씁니다.
    통채로 언거라면.....얼어있는 상태에서 썰어서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 4. 저런~
    '12.3.7 9:41 PM (118.223.xxx.63)

    그거 녹이지 말고 언채로 잘 썰어 보세요.
    언채로 끓을 때 넣으면 좀 나은데 녹아서 넣으면 영~ 아닙니다.

  • 5. 호박녀
    '12.3.7 9:42 PM (121.88.xxx.8)

    그럼 다시 냉동실 넣어야겠네요?? 답글 감사요~

  • 6. 저도 호박은 냉동실에...
    '12.3.7 10:22 PM (182.211.xxx.4)

    식구가 적은 편이고 먹는 양도 적어서(특히 가족 모두가 호박을 싫어함)
    호박 한 번 사오면 물러서 버리는 일이 많았는데
    이젠 사오면 바로 된장찌개 용으로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요.
    파도 마찬가지구요.(근데 파는 확실히 냉동하니까 맛이 떨어져요.ㅠ.ㅠ)
    버섯도 우선 먹을치만 냉장실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냉동실로....건조하는 것보다는 훨씬 먹기가 수월하더라구요. 고추도...무도....배추도....
    육수만 내서 된장풀고 냉동된것들 꺼내서 바로 넣어주면...배춧국, 무국, 버섯된장국....
    금방 뚝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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