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웃자 조회수 : 2,033
작성일 : 2012-03-07 19:57:03

오늘 활짝 피었는데 이것이 야화라 그런지 향기가 대단하네요

10년전에  핀걸 신랑이 너무 향기가 강하고 자르라고 해서 자르고 나중에 나무 수입업자가 붙인 거라지만 곷 피기 힘들어서 꽃이 피면 행운이라 해서 행운목이라 한다 해서 엄청 후회했었는데 거의 10년만에 다시 피었네요

좋은일이 생길까요?

우리딸 오늘 회장 됐다고 임몀장 받아 왔던데 이건 아니게죠? 이건 제가 전~혀 원하던 바가 아니거던요

혹시 좋은일 생기면 다시 올리께요

근데 네이버 찾아보니 행운목 꽃 잘 피던데요 ㅎㅎ

IP : 221.147.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축하
    '12.3.7 8:11 PM (221.151.xxx.117)

    인터넷이 행운목 꽃 사진이 많은 건 그만큼 귀한 일이라 다들 찍어서 올리기 때문이죠. ^^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는 행운목이지만 꽃 피우기는 쉽지 않아요. 진짜 축하드리구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 2. ㅇㅇ
    '12.3.7 8:13 PM (211.237.xxx.51)

    가족중에 누구한테라도 좋은일이 생기면 좋은거죠 ㅎㅎ
    행운목이 꽃을 피워서 따님에겐 좋은일이 생긴거 아닐까요?
    반장은 일단 본인이 원해야 되는건데 원글님은 싫다고 해도 따님은원한거잖아요..
    따님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3. ㅡㅡ
    '12.3.7 9:09 PM (211.234.xxx.51)

    우리집도 한번 피었는데
    향 정말 강하더라구요
    저도 네이버에 올리긴했네요^^;;

  • 4. ㅡㅡ
    '12.3.7 9:11 PM (211.234.xxx.51)

    꽃피우고나면
    영양을 잘 줘야한다고하네요
    우리집꺼는 꽃피우고 죽었거든요
    우리집은 특별히 좋은일은 없었는데
    제 친구네는 정말 집안에 경사나는일이생기더라구요

  • 5. 부럽습니다
    '12.3.7 9:22 PM (110.15.xxx.248)

    행운목 향기가 좀 진해서 그렇지 정말 좋지 않은가요?
    그게 잘 피지도 않는거라 귀하긴해요

  • 6. ...
    '12.3.7 10:22 PM (59.86.xxx.217)

    우리집행운목은17~8년 됐는데 언제부턴가 2~3년에 한번씩 꽃피더니
    작년부터는 가지치느라 꽃필생각을 안하네요
    그대신 가지를 2개나 쳐서 울창해졌어요
    행운목 꽃향기는 많이 진하고 꽃이지면 좀 근적거리는진이 나오지요

  • 7. 이클립스74
    '12.3.8 1:48 AM (116.33.xxx.59)

    제가 결혼전 회사 다닐때 사무실에 있던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말씀하시는 대로 귀한거라 생각하고
    정말 다 잘 될꺼라 생각했지만
    회사 부도 났어요ㅠ.ㅠ
    그러니까 그건 다 맞는 말은 아니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78 이분들 누굽니까 너무 웃겨요 1 나는 친박이.. 2012/04/06 964
92977 여기서 맛있다고한 양배추볶음은 소금간만 하면 되는건가요? 8 양배추 2012/04/06 2,588
92976 [단독] 김용민, 사퇴론 일축 "생사여탈 유권자에게 맡.. 4 .. 2012/04/06 1,501
92975 비법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6 비빔 2012/04/06 1,611
92974 출력좀 도와주세요.. 6 twomam.. 2012/04/06 696
92973 후아~뭔 바람이 이리 세게 분다요(날아서 논바닥에 뒹굴었다능 ㅋ.. 2 시골여인 2012/04/06 1,210
92972 아이아빠 집에 오는게 왜 이리 싫은지 8 ... 2012/04/06 2,725
92971 부재자투표자“용지못받았다”…선관위는느긋 3 세우실 2012/04/06 1,071
92970 지금 제주는... 3 환영맘 2012/04/06 1,054
92969 근데요 천기누설을 미리발설하면 어째요? 반감되잖아여. 1 .. 2012/04/06 1,243
92968 gap 옷품질은 어떤가요? 6 ... 2012/04/06 1,679
92967 수목 드라마 더킹 포기하고 적도의 남자로 갈아탔어요 6 석훈맘 2012/04/06 1,900
92966 정진석 추기경 특정후보 공개 거부나 지지 삼가해야 8 비교된다 2012/04/06 2,158
92965 앙코르왓트 가고 싶어요~! 19 여행 2012/04/06 3,128
92964 초콜릿 좋아하시는 분들.. 길리안 완전 대박! 4 뽐뿌!! 2012/04/06 1,805
92963 출산휴가시 급여 2 궁금해요 2012/04/06 1,759
92962 드럼세탁기 LG랑 삼성 고민중이에요 2 자이 2012/04/06 1,299
92961 김용민씨 발언중에 교회발언은 공감가는데.... 12 ..... 2012/04/06 1,811
92960 입술이 마르고 건조해요 3 2012/04/06 1,188
92959 사용하던 냄비도 기증받나요?아름다운가게요 4 질문자 2012/04/06 1,234
92958 [펌] 실시간 김용민 트윗 30 삐끗 2012/04/06 2,652
92957 유럽 유치원 아이들이 입는 방수 고무바지를 사고 싶은데 지아 2012/04/06 1,822
92956 외국에서 과일 갖고 오는것 되나요? 21 여행선물 2012/04/06 4,142
92955 양파가 쌉니다. 2 싸서.. 2012/04/06 1,300
92954 [속보] 이인영 - 김용민 사퇴할 필요없다. 굳세게 가라. 10 Tranqu.. 2012/04/06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