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구기자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2-03-07 19:07:05

건구기자를 지인을 통해 구입하였어요.

그런데, 물건이 제가 생각하던 것과는 너무 다른 듯해서 여러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일반 인터넷상의 사진이나, 하나로 마트에서 보던 것들은

색깔이 발갛게 곱고 검은 부분도 없이 전체적으로 깨끗하던데,

제가 받은 건구기자는 성한 것이 별로 없어요.

한 알의 구기자에 검은 부분이 많고

또 어떤건 검은 부분에 허연 딱지 앉듯 붙어 있는 이물이 있고 등등...

저는 물도 끓여 먹고 소주도 부어서 약으로도 만든다기에 그럴려고 했는데,

이런 상태의 구기자를  사용해도 괜찮을지 판단이 서지 않아서

일단 여러분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구기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꼭 좀 알려 주세요. 네?

IP : 180.64.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7:12 PM (122.43.xxx.33)

    진도 구기자를 구입하여 먹고 있는데 알알이 빨갛고 모양도 원형을 유지 하고 있어요.
    상태가 안좋은 것 같으네요.

  • 2. 저도
    '12.3.7 7:26 PM (222.108.xxx.97) - 삭제된댓글

    건구기자 자주 구입해 먹는데 색도 향도 기가 막히게 곱고 좋아요.
    속에 든 씨 같은 것도 깨끗하구요.
    향을 맡아 보시고 향까지 이상하다면 반품하세요.

  • 3. 원글
    '12.3.7 7:57 PM (180.64.xxx.180)

    윗분들 감사합니다.
    향마저도 그다지 좋진 않아요. 대추냄새+쿰쿰한 냄새가 나요.
    정말 너무 속상해요.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라 그냥 팔아줄 셈으로 양을 좀 과하게 주문한건데...
    양이라도 적으면 암말않고 그냥 돈 줄텐데
    저 많은 걸 처리할려니 깝깝합니다.

  • 4. 볶으세요
    '12.3.7 9:22 PM (180.229.xxx.80)

    채에 받쳐 먼지 탈탈 털어 이물질 골라내고
    스텐팬에 약중불로 살살 볶으세요.

    약간 거무스름할 정도로 볶아서 물끓일때 한 줌씩 넣고
    보리차처럼 마시세요.

  • 5. ..
    '12.3.8 8:57 AM (121.181.xxx.125)

    깨끗하게 말린건 기계에 말려서 그렇구요
    제 생각에는 햇빛에 말려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제래시장에 할머니가 그냥 말린것들은 보통 상태가
    안 좋아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05 3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8 517
80304 애국심이 밥먹여주나요? 이건희라면 6 뭘까 2012/03/08 738
80303 분당 시범단지부근 피아노와 플룻 과외 2 선생님 추천.. 2012/03/08 780
80302 휴,, 이많은 연근을 도와주세요 16 연근 2012/03/08 2,005
80301 수키 맛있는 집 부탁 드립니다 라임 2012/03/08 460
80300 피부화장 잘 안먹는 분들 팁좀주세요 n,.n 14 님들 ㅜ 2012/03/08 4,910
80299 자궁내막염 관련 1 병문안 2012/03/08 1,065
80298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직종이면 굳이 복대 착용하지 않아도 되나.. 3 첫아이 임신.. 2012/03/08 1,125
80297 일요일에 매직펌을 했습니다 속상속상 2012/03/08 1,205
80296 초1 선생님 면담때요... 20 ... 2012/03/08 3,359
80295 가구 먼지청소랑 침구 청소는 어떤거로 해야되나요? 1 청소용품 2012/03/08 1,025
80294 칼국수 면, 어디제품이 맛있나요? 3 ㅇㅇ 2012/03/08 1,090
80293 [글수정]노대통령 딸 노정연씨 허드슨클럽 가봤어요.. 64 이털녀 2012/03/08 11,877
80292 buck the odds가 무슨뜻인지 좀 알려주세요.. 2 영잘원 2012/03/08 1,124
80291 꼼꼼한 가카 자국사랑 도가 넘어섰네요. 3 밝은태양 2012/03/08 818
80290 베이비시터로 취직할려고해요 6 ... 2012/03/08 1,940
80289 과학고에 자녀 보내신 경험 공유부탁드립니다. 5 성현맘 2012/03/08 2,629
80288 분당 혼주 메이크업이나 헤어 어디서들 하시나여?? 2 아이루77 2012/03/08 1,650
80287 3월 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08 410
80286 환기 여쭤봅니다~ 6 ㅇㅇ 2012/03/08 1,062
80285 베스트글 세제 가지고 갔을거란 도우미 글 읽고.. 13 도우미 2012/03/08 3,213
80284 시어머님 생신상 메뉴 좀 봐주세요,, 빈약한가요??ㅠ_ㅠ 9 쾌걸쑤야 2012/03/08 1,531
80283 극소심 엄마와 뭐든 저요저요 딸 7 힘들어요.... 2012/03/08 1,367
80282 서울에 아파트있으신분... 하우스푸어예.. 2012/03/08 1,295
80281 나이 차가 좀 나도 너무 편하게 대하는 동생들.. 4 즐겁긴해요 2012/03/08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