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 진단평가시험날인데요.

초2맘 조회수 : 2,742
작성일 : 2012-03-07 18:23:09

초등학교 2학년은 안보는줄 알았는데 알림장에 국,수 진단평가 시험 본다고 하네요ㅠㅠㅠ

초3학년부터 보는줄 알았거든요..

 

쉬울까요? 보고나서 시험점수를 일일히 선생님이 불러주시나요?

어떻게 나오는걸까요?

IP : 124.195.xxx.1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6:25 PM (110.13.xxx.156)

    성적은 안가르쳐 주고 도달 미도달 이렇게만 가르쳐줘요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문제만 나와요

  • 2. 미쉘
    '12.3.7 6:26 PM (1.247.xxx.81) - 삭제된댓글

    그냥 1학년 때 배운 과목 복습 하는 차원에서 본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요즘은 선생님이 아이들 성적 막 다 불러주고 하지는 않아요.

  • 3. 저도..
    '12.3.7 6:28 PM (124.56.xxx.5)

    초2맘입니다..
    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ㅠ.ㅠ;;

    어떤 엄마는 애 잡아다 놓고 며칠전부터 공부시킨다던데....
    울 아들은 지금 텔레비전 틀어놓고 스폰지 밥 보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뭐 중요한 시험도아니고.... 잘 보게 하고픈 생각도 별로 없고.............
    제가 이상한 엄마인거 설마 아니겠죠????

  • 4. ..
    '12.3.7 6:32 PM (125.152.xxx.221)

    초2학년 때 부터 봐야 선생님께서 아이들 학습 수준을 아시겠죠.

    그냥 기본 실력대로 보면 됩니다..ㅎㅎㅎ

    수학과 국어.....두 과목만 보니 별로 어렵지 않아요.^^

  • 5. ..
    '12.3.7 6:33 PM (125.152.xxx.221)

    그리고.....결과는 알려주지 않는 선생님들이 더 많아요.

    만일 점수가 궁금하시다면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 6. ...
    '12.3.7 6:33 PM (183.98.xxx.10)

    오늘 시험보고온 초2딸래미 말이 국어는 문제가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어서 엄청 어려웠대고 수학은 반대로 너무 쉬웠다네요. 같은 반 공부잘하는 여자친구 하나도 국어 어려웠다고 했다고 자랑스레 알려주는군요...

  • 7. 원글
    '12.3.7 6:33 PM (124.195.xxx.129)

    그럼,, 저도 걱정 내려놓아야겠네요.. ^^ 그냥 아주쉽게 나온다고 하셨으니까요^^

  • 8. 위에
    '12.3.7 6:36 PM (111.118.xxx.2)

    저도..님은 이상한 엄마는 아니고, 대인배 어머니쯤? ㅎㅎ
    아이에겐 좋은 어머니되시겠고요.

    아이 초등내내 사교육 전혀 안 받게 한 엄마이지만, 시험까지 초월할 순 없더라고요.
    보면 사교육 안 시키는 엄마들은 따로 시험공부도 안 시키고(그래야 제 실력을 알 수 있다면서...)하던데, 전 소심해서 그렇게까지는 못 하겠더군요.

    그래서, 시험준비 좀 시킨 엄마인데, 지금 생각해 보면, 초등땐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었는데 싶은 생각도 드네요.

  • 9.
    '12.3.7 6:36 PM (180.67.xxx.23)

    내가 초3 울 아들한테 내일 진단평가 보냐? 했더니..네~~? 합니다.
    이녀석은 아무생각도 없으시고 ; 다만 혁신학교되어 반 아이들이 25명이 넘어가서 내일
    뽑기로 4명 걸린사람이 분반 한다고...그것만 걱정 하네요. 지금샘 너무 좋아 뵈는데..
    제가 다 떨려요..ㅋ

  • 10. 원글
    '12.3.7 6:40 PM (124.195.xxx.129)

    3년전, 앞뒤로 빌라가 다닥다닥 붙은 다세대 낡은 빌라에 산적이 있었는데 워낙 골목길도 중간에 많고, 담장도 낮아서 어른들도 지름길로 돌아가려고 다 넘어다니고 하던 가난한 동네에 산적이 있었는데요... 앞집 엄마가 초 등학교딸아이를 밤마다 윽박지르고, 밤 12시 넘어서까지, 화내는 소리가 들렸었어요. 통분, 가분수, 대분수 등등 이야기가 나오고 2분음표, 4분음표 등등 이야기도 나오고, 아이는 아이대로 우느라 문제가 안풀리는 상황인것같고 그 엄마는 화가 길길이 나서 더 뛰고... 어떤때는 새벽 1시가 될때도 있었어요.. 참다못해 어느집에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니까, 뚝 그치더만요.~~ 그 생각이 갑자기 납니다^^

  • 11. ...
    '12.3.7 8:26 PM (58.227.xxx.110)

    2학년 3학년은 그냥 기본실력대로 봐도 성적 좋게 나와요
    걱정하지 마세요 ^^

  • 12. 경기도
    '12.3.7 9:55 PM (219.249.xxx.144)

    어제 봤어요
    3학년 딸내미 모르는 문제 하나도 없이 쉬웠다고 하네요
    뭐 학적부에 기록이 남는 시험도 아니고 그런 시험이라해도 신경 안쓰겠지만 좀 쉽고 평이하게 출제되는것 같습니다

  • 13. zz
    '12.3.8 6:41 PM (180.67.xxx.23)

    울 아들도 오늘 와서는 그리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고..어쩌구 하더니만.. 수십번도 더 검산해서 잘봤을거라나..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512 장롱면허 부활시키는 중인데 무서버요 ㅜㅜ 다 처음에는 그러셨나요.. 7 장롱면허 2012/05/01 2,116
102511 ‘BBK 특종’ 방송 앞두고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전격 .. 1 참맛 2012/05/01 1,104
102510 월급에서 상여금 400프로이면,,어찌되나요? 2 .. 2012/05/01 2,479
102509 자녀가 드림렌즈 끼는 분 계세요? 13 ... 2012/05/01 14,636
102508 친한 동생의 섭한 행동, 속좁은 건 바로 나일까요.. 15 ... 2012/05/01 3,840
102507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 법 1 어려워요 2012/05/01 6,105
102506 파주시는 갈때마다 길을 잃어요ㅜㅜ 8 ㅜㅜ 2012/05/01 1,226
102505 공부방법을 몰라요 2 중2 아들 2012/05/01 1,320
102504 남편회사 사내 육아시설이 잘되서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14 그롱 2012/05/01 3,268
102503 고민두가지 ㅠㅠ 3 Drim 2012/05/01 906
102502 여수 당일로 갔다와도 괜찮을까요? 9 케이트 2012/05/01 1,796
102501 큰 가구 구입 인터넷 으로 해 보신분 ?? 10 은이맘 2012/05/01 3,045
102500 미술 프리선생님이요. 이런관계는뭔가요?? 5 미술과외 2012/05/01 1,286
102499 5월에 연말정산 세무서에서 신청해 보신분 계세요? 1 환급 2012/05/01 3,266
102498 낮에 해놓은 닭도리탕 냉장고에 넣어놔야할까요?? 1 쉴까봐..... 2012/05/01 1,379
102497 가방 좀 봐주세요~ 6 요리잘하고파.. 2012/05/01 1,357
102496 신촌 살인사건.. 범인이 10대래요.. 2 세상무섭다 2012/05/01 3,434
102495 학교폭력,왕따 없애는방법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아이디어 2012/05/01 2,023
102494 중1중간고사 시험 17 중1 2012/05/01 2,745
102493 강아지 바람 쐬게 창문 열고 내놓지 좀 마세요. 7 그러지마요 2012/05/01 4,591
102492 아놔.. 남편~~!! 에구구 2012/05/01 1,110
102491 사는 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살찌우기 2012/05/01 1,214
102490 살갗이 아파요 ㅠㅠ 4 fermat.. 2012/05/01 22,325
102489 초등학교 운동회, 정말 최악이예요. 53 초등 2012/05/01 18,545
102488 요새 주위에 둘째 돌잔치 하는 경우 많나요? 18 .. 2012/05/01 2,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