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산지 4개월됐는데요..
오늘 갑자기 이전에 살았던 사람이 와서 자기가 특수키를 달았으니
그 돈을 달라고 찾아왔어요..
여기 일년계약했구요..
처음 관리하시는분이 계약때 그런얘기 없다가
며칠지나서 전주인이 달아놓고간거니
별말없으니 쓰라..... 라는 얘기와함께 여분열쇠를 주셨었어요
오늘 갑자기 이전에 살던사람이 와서 열쇠값을 내놓으라질 않나..
또 관리하는분도 전화와서..
완전 정색하면서.. 달아놓은사람이 말없으니 나한테 우선 쓰라고했다.... 그러네요
열쇠값을 줄건지 어쩔건지만 말하기에 제가 왜드려요? 했어요..
그리고 그건 주인이 해결하실문제지 제가 왜 관여하나요 그랬더니
또 정색하시기에
그럼 특수키를 떼가시라그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말투가 부드러워지시며
그럼 특수키떼가고 원상복구시켜놓으라하면되지요?그러네요....
이거야원.. 이사오자 바로도 아니고
이건뭐 무슨경우인지 모르겠네요.어떤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어요
특수키를 달았다는건 원래 열쇠가 허술해서 그랬던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제가 특수키 값을 왜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