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을 빨리 느끼는 산모들은 16주부터도 느낀 다는데
전 20주 지나서 태동을 느꼈어요......
어떤 사람들은 20주 지나서 느끼기도 한다니까 제가 둔해서 잘 못느꼈을 수도있지만
24주가 되어가는 지금도 그냥 가끔 꿈틀 꿈틀 하는 느낌만 날뿐....
하루 종일 거의 못느끼는 날도 있구요...
뭔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이번주 금요일날 병원에 가는데 마음이 조금 불안하네요..........
태동을 빨리 느끼는 산모들은 16주부터도 느낀 다는데
전 20주 지나서 태동을 느꼈어요......
어떤 사람들은 20주 지나서 느끼기도 한다니까 제가 둔해서 잘 못느꼈을 수도있지만
24주가 되어가는 지금도 그냥 가끔 꿈틀 꿈틀 하는 느낌만 날뿐....
하루 종일 거의 못느끼는 날도 있구요...
뭔가 이상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겠죠???
이번주 금요일날 병원에 가는데 마음이 조금 불안하네요..........
걱정하지마세요 걱정이 더 나쁘다는거 아시죠? 저는 큰아이가 그랬어요 낳을때까지 한번도 발로 차거나
그랬던적이 없습니다 아기가 점점 커지니 쓰윽하고 움직이는 느낌정도.... 아이가 자세를 바꾸나보다 했어여
작은아이는 움직임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어요 낳고보니 큰아이는 어릴적 비교적 말썽없이 얌전했고
작은아이는 조용하다 싶으면 말썽입니다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 즐거운 태교하세요
정상이에요.
전 큰애 둘째 다 태동이 거의 없었어요. 만삭때도요.
누구는 손이 튀어나온다니 발이 튀어나온다니.. 하던데 그런게 뭔지 몰라요.
불안해 하지 마세요.
26주쯤 양수 검사 해서 기억 나요.
태동 없었어요.
우리 아들 임신 했을때 이상할 정도로 태동이 약하고
가끔 꼼지락 거리는 수준이더니(솔직히 저도 걱정) 막상 태어나니 왠걸??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고 크면서 잔 병치레도 거의없었어요.
지금은 태권도 2단에 축구부 들어가 온갖 발차기는 다 하고 다녀요.
저희 아들도 어쩌다 가끔 꿈틀 했다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11살 ㅋㅋ
큰애는 너무 태동이 심해서 아들인가 왜 이렇지 했더니,ㅡ 날라다니는 딸 ,, 잠안자는 아이였고
작은애는 너무 태동이 없어서
초음파 다시 보러 가기도 하고,
결국 낳아보니, 하루종일 잠 잘자는 순둥이 아들이였슴다,
애들이 다 틀릴수도 있더라구요.
전 큰애때는 거의 태동 느끼지 못하고 분만앞두고서 요란스럽게 느꼈고요
작은애는 그나마 임신후기때서 느꼈어요
정기검진 제때 받으실테니 걱정마세요
댓글 읽고 나서 마음에 위안이 찾아왔어요.
남편은 워낙 공차기랑 운동을 좋아하는데
저는 운동을 싫어하거든요......
절 닮은 아가인가봐요^^
아직 딸인지 아들인지는 모르는데......
걱정 말라 하시니 맘 편히 가져야 겠어요....
문득 문득 애가 너무 조용해서 무슨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걱정될때가 많았는데
태동이 약했던 분들도 많이 계셨다고 하니
순한 아기가 태어날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태교 해야 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 태동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진짜 순둥이 아가였어요ㅋㅋ 성격도 얌전해요.
그냥 성향인거지 건강과 아무 상관이 없으니 걱정마셔요. 저도 이날까지 병원 입원 한번 안해보고 잔병치레도 없이 아주 건강했거든요.
태동하고 성격하고 진짜 일치하나봐요
저희 큰딸은 태동이 엄청 심했어요
발로 사방을 차서 움직임이 보일정도 였고
그래서 그런지 어려서 성격 활달하고 사교적이고 하더니 20살인 지금까지 그래요
외향적이고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는거 좋아하고 덜렁거리고
반면에 작은 딸때는 태동이 너무 안 느껴져서 애가 잘못된지 알 정도였네요
애성격은 조용하고 침착하고 순하고 정적이고
참 신기하더군요
실망시켜 드리고 싶진 않지만
제 아이 임신 때 꿀럭하는 태동 한번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배 마사지 할 정도로 태동이 별로 없었어요.
태동보다 아이 딸국질 느낌이 더 선명했거든요.
해서 순한 아이인가 싶었는데... 싶었는데....
아이는 날다람쥐,
아들같은 딸입니다...
물론 그래서 예뻐 어찌할 바 모르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1580 | 이런 경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해요? 5 | 잠이 안와요.. | 2012/07/18 | 1,307 |
131579 | 시댁 휴가 계획 12 | ᆞᆞ | 2012/07/18 | 3,687 |
131578 | '길에서 소변보는...'를 보고요 4 | 요리는 어려.. | 2012/07/18 | 1,712 |
131577 | 이건 아니잖아 7 | 애엄마 | 2012/07/18 | 2,327 |
131576 |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는 게 어떤 것인가요? 26 | 늘 궁금했어.. | 2012/07/18 | 6,132 |
131575 | 빨래방 신세계네요..지금 빨래방에서 82중 12 | 그건 | 2012/07/18 | 5,582 |
131574 | 답글감사합니다 원글은펑할게요... 21 | 아넷사 | 2012/07/18 | 3,878 |
131573 | 이명박이 임기 막판까지 반드시 처리할려고 용쓰는 세가지 45 | ... | 2012/07/18 | 8,464 |
131572 | 딸아이들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는걸까요? 31 | 에휴 | 2012/07/18 | 6,822 |
131571 | 뜨개질 중 리리안이라고 아세요? 3 | 리리안 | 2012/07/18 | 1,700 |
131570 | 이자스민의 선택사항 | 난리브루스 | 2012/07/18 | 1,600 |
131569 | 광우병뉴스가 쏙 들어갔는데... 6 | 한우는? | 2012/07/18 | 1,314 |
131568 | 상담내용을 알 수 있을까요 | 점네개 | 2012/07/18 | 985 |
131567 | bump of chicken 좋아하는 분 계세요? 8 | ^^ | 2012/07/18 | 1,458 |
131566 | 지금 팔고있는 실크텍스휴매트리스 어떤가요? 2 | 실크텍스휴매.. | 2012/07/18 | 1,204 |
131565 | 중국 유학간 아들 먹거리 8 | 아우래 | 2012/07/18 | 1,902 |
131564 | 온 사회가 문란해졌나봐요. 4 | 사회 | 2012/07/18 | 3,495 |
131563 | 법인카드는..아니 사업자카드는 어디카드가 제일 좋으신지 알려주세.. | 사업자분들... | 2012/07/18 | 1,454 |
131562 | 추적자 서회장님 몸은 편했을 거 같아요 8 | 추적자예찬 .. | 2012/07/18 | 3,257 |
131561 | 오싹하고 무서운 이야기.몇일전에 겪은 일이예요 8 | 귀신 게 섯.. | 2012/07/18 | 3,952 |
131560 | 초1 남아 애 데리고 유럽 가려고 하는데 ... 11 | .. | 2012/07/18 | 2,234 |
131559 | 적당한 캐리어 사이즈 2 | 캐리어 | 2012/07/18 | 1,360 |
131558 | 대우세탁기 어떤가요?가전문의 4 | 세탁기 | 2012/07/18 | 2,564 |
131557 | 야식 뭐 드세요? 8 | ^^ | 2012/07/18 | 2,598 |
131556 | 인터넷으로 편하고 구김 안가는 바지(외출용) 살려면 골프바지 .. 1 | ... | 2012/07/18 | 2,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