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굴에 레이저니 뭐니 이런 거 한번도 안해봐서...
눈 아래쪽 코 옆으로 몇년전부터 갈색 딱지 같은 것이 생겨서 계속 신경썼거든요.
지난해 여름에 가봤더니 검버섯이라더라구요.
추워지면 하려다 겨울을 넘기고 드디어 오늘 날을 잡았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고 휴가를 낼 형편이 못되거든요.
오늘 저녁에 하고 목, 금 회사 가는 것 지장 없겠죠?
병원에서는 하고 나서 테잎 붙이니까 세수, 화장 다 가능하다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재생 테이프 옆으로 막 진물이 샌다는 얘기도 있고,
많이 보기 흉할까 걱정이에요.
눈에 많이 띄고 보기 싫을까요?
화장도 가능하겠죠?
혹시 시술하는게 어느 정도 아픈가요?
혹시 점이나 검버섯 제거해보신 분들 뭐든 좋으니 도움말 좀 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