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 일하면서 한곳에서 8년 정도를 일했어요.
정말 열심히 죽어라 청춘바쳐 일했는데
급여는 작고 대우는 안좋고...
혼자 의리 지키며 정말 부도나도 남아서 일하고 다시 시작하고
미련스런 시간이 많았어요.
결국 그만두고 나서 왜 이제서야 그만두나 후회를 했었죠.
그리곤 몇달 단기로 잠깐 일하고
결혼하고서 이 회사에서 주욱 일했어요.
작은 소규모 사업장이지만 벌써 7년 되가고요.
급여가 작아도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일했고
정말 사무실관리부터 업무적인 것까지 혼자서 다 해냈어요.
집보다도 더 깔끔하게 관리하면서 작은거라도 아끼면서..
물론 사무실 분들도 그외 외부 거래처등도 다 인정은 해주세요
일 잘한다고.
근데 이곳도 작년부터 자금란이 심각해져서
급여가 밀리더니 결국 몇개월 밀려있어요.
저는 참
일 복은 죽어라 많은데
돈 복은 왜이렇게 없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