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율스님은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4차례에 걸쳐 241일간 단식을 했다. 천성산
원효터널 공사 중단을 주장하면서다. 2003년 10월에는 도롱뇽을 원고로 내세워 공사착공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천지였습니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833/4534833.html?ctg=1200&cloc=joongang|home...
“천성산 터널 개통하면 내가 할 일 많을
것”
지율 – “지금 고속철도 문제로 인터뷰하는 건 어려워요. 개통 후에 봐야죠. 우리 관점으론 얘기 못해요. 경부고속철도는 전혀 수익성이
없어요. 터널을 수십 개 뚫었는데 수익성이 없는 게 문제예요. 외자를 빌려서 이자만
나가고 있잖아요. 철도 사용비 하고 고속철 이자만 수천억원이에요.”기자 – 지율스님께서는 환경 문제만 얘기하신 줄
알았습니다.지율 – “나는 여러 가지 다 얘기했어요. 경제, 환경 다
얘기했는데…… 언론에서 환경만 얘기하면서 대립구조로 만들어갔잖아요.”
http://news.joinsmsn.com/article/870/4534870.html?ctg=1200&cloc=joongang|home...
“공사 때문에 물 말랐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겠느냐”
“비 오면 물 많고 가물 땐 적고 그렇지”
물이 내려오는 게 조금이라도 달라졌으면 동네 사람들이 제일 먼저 알죠.
당장 먹을 물이 없는데 가만있겠어요?
도롱뇽이야 천성산에 천지빼까리 입니다!
http://news.joinsmsn.com/article/839/4534839.html?ctg=1200&cloc=joongang|home...
부인주의자는 여섯 가지 수법을
구사한다. 이중 지율스님에게 해당되는
사항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사이비 전문가를
끌어들인다.
▲증거를 입맛에 맞게 채택한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증거가 아니면 깡그리 쓰레기 취급을 한다.
▲상대방이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증거를
지속적으로 요구한다. 새로운 증거를 내놓지 못할 때까지 상대방을 몰아세워 굴복시키려는 속셈이다.
▲과학적 사실을 엉뚱한 논리로 공격하여
상대방을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과학자를 믿지 못할 존재로 부각시켜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잘못이라는 분위기를 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