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에서 좋은냄새 ... 섬유유연제?

**** 조회수 : 4,369
작성일 : 2012-03-07 12:51:14
저희집은 퍼실 + 피죤 혹은 다우니

이렇게 써요.

제 친구도 그렇게 사용한다네요.

두 집 모두 자연건조 하고요.
근데 그 친구 옷에서는 정말 사랑스러운 냄새가 나요.
저는 제 옷 킁킁 맡아보면 그냥 빨래 마른 냄새...
비결이 뭘까요?

그 친구에게서 나는 냄새가 넘 좋아요.
IP : 218.52.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3.7 1:09 PM (218.52.xxx.33)

    제 빨래들이 그래요.
    저는 매일 맡아서 몰랐는데, 미용실에서 좋은 냄새난다고 하고,
    동네 엄마들이 집에 와서 현관에서부터 좋은 냄새난다고 빨래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서 알았어요.
    건조할 때 환기 잘되는게 중요한 것같아요.
    섬유유연제 정량만 쓰고, 어떤 때는 빨래 끝나고 아무것도 안넣고 헹굼탈수만 더 하기도 하는데, 향이 폴폴 나요.
    피존 옐로우 미모사와 화이트..어쩌고 아기 얼굴있는거 써요.
    작년 가을에 인터넷으로 몇박스 사놨더니 안줄어들어요. 다쓰려면 멀었어요ㅋ

  • 2. 미국산 다우니..
    '12.3.7 1:13 PM (116.127.xxx.24)

    그게 최곤데...요즘 안보여서 넘 서운해요.
    저같은 경우는 세탁기에 60도로 빠는 스팀코스가 있어서 그걸 늘 쓰거든요?
    그래선지 몰라도 마르고나서도 유연제향 오래 남더라구요.
    말리는건 뒷베란다 빨래걸이에서 그냥 말리는데....말이죠. ㅎ

  • 3. ***
    '12.3.7 1:14 PM (218.52.xxx.68)

    ㅜ ㅜ 아 정말 그게 다인가요? 흑흑 정말 사랑스런 향기가 폴폴~

    블루 비앙카 쓰다가 어제 홈플러스 세일 해서 엄마랑 옐로우 미모사 1+1해서 사왔는데...

    옐로우 미모사로... 해봐야겠어요. 정량이란... 혹 집에 들어오면 현관에서도 좋은 냄새 나나요?

    저희집은 특유의 냄새는 없는데... 제가 과외하러 이집 저집 가보면... 걸레 비린내 냄새 나는 집, 피아노 냄새 사는집 이렇게 있는 데 걔네 집은 역시 그 빨래 냄새... 가 압도하고 있어요.

    이런게 체취인가 싶기도 하고요 ㅠ ㅠ

  • 4. 저는요
    '12.3.7 1:44 PM (125.177.xxx.193)

    슈가버블 그린플로라향 쓰는데 너무너무 좋아요~
    살짝 뚜껑 반정도만 넣거든요.

  • 5. ..
    '12.3.7 2:52 PM (118.131.xxx.19)

    향좋은 유연제를 쓴후 햇볕에 빨래를 바짝 말랐다면 바로 잘 개어 넣어야 합니다.
    햇볕에 오래 나두면 냄새나던걸요.. 이것도 부지런 떨어야 하더라구요..
    한번 해보세요.. 말랐다면 빨랫줄에 걸어두지마시고 바로 개어 넣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195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746
80194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2,230
80193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6,927
80192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6,102
80191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5,847
80190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633
80189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1,149
80188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704
80187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2,135
80186 목이 따끔거려요 다여트 2012/03/07 1,147
80185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우와! 2012/03/07 10,911
80184 요기 vs 헬스피티 ㅎㅎ 2012/03/07 1,129
80183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양날의 검 .. 2012/03/07 2,729
80182 내일이 진단평가시험날인데요. 12 초2맘 2012/03/07 3,418
80181 광파오븐과 세탁기를 처분해야 하는데 10 처분 2012/03/07 2,326
80180 "아가씨 공천은 지역주민 무시한것"".. 6 세우실 2012/03/07 2,090
80179 도우미아주머니가 세제.. 가져가셨는데 또 오시라 해야할까요 39 도우미고민 2012/03/07 14,381
80178 KBS 파업 참가하는 아나운서들은 대부분 고참급으로 알고 있는데.. 3 KBS 2012/03/07 1,952
80177 전 전화공포증입니다. 12 막막 2012/03/07 6,456
80176 편하게 들 롱샴 추언부탁드려요. 1 ^^ 2012/03/07 1,485
80175 美 "한국, 약값 추가조치 없으면 분쟁절차" .. 5 추억만이 2012/03/07 1,783
80174 식기세척기에 좋은 그릇(대접) 추천해 주세요 3 식기세척기 2012/03/07 1,841
80173 박리혜씨 올리브 요리프로그램 보시는분.. 39 요리는 어려.. 2012/03/07 9,683
80172 매콤 멸치볶음 레시피 좀 부탁드립니다. 2 먹고싶어요 2012/03/07 2,124
80171 저녁에 뭐 해드실거예요? 8 나거티브 2012/03/0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