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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생이 맛나네요. 울신랑 왜 안먹는지...-.-

음~~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03-07 11:37:10

매생이 한덩이로 햄볶아요~

분해해서 지금 떡국끓여 먹고, 새우랑 파래넣고 전부치고...

 

이 맛나는걸 왜 안먹니 신랑?

 

비쥬얼만 봐도 토할것 같데요... 흑

 

비린맛하나도 안나고 그런데...

15개월 울딸도 잘먹는걸... 참.

 

근데 매생이야 너 방사능 오염된건 아니지?

 

요즘 철이래요~ 매생이 들여보세요. 가격도 싸네요. ^^

IP : 221.148.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생이
    '12.3.7 11:41 AM (115.161.xxx.192)

    어떻게 씻으세요?
    먹고싶은데 씻는게 엄두가 안나요 ㅠㅠ

  • 2.
    '12.3.7 11:46 AM (221.148.xxx.207)

    씻는거 쉬워요. 체에다 놓고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되요. ^^

  • 3. 저는
    '12.3.7 11:48 AM (180.71.xxx.113)

    양푼에 찬물로 살살살 흔들어 조리로 건져가며
    여러번 헹구어 씻어요
    그런데 맛은 모르겠어요
    제가 초록색을 좋아하고..이뿌니까^^
    떡국에도 듬뿍넣어 끓여먹고
    며칠전에는 라면(기스면) 끓일때도 넣으니까 오~ 이뿌더라구요^^

  • 4. ..
    '12.3.7 11:53 AM (211.253.xxx.235)

    보신탕도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다고 잘 먹죠.
    개불같은 것도 그렇고 닭발도 그렇고....
    다들 입맛차이가 있는 거잖아요.
    전 머리카락 풀어헤쳐져있는 거 같아서 입맛 뚝 떨어져요.

  • 5. 매생이가
    '12.3.7 11:55 AM (59.86.xxx.217)

    요즘 제철이 아니고 들어가는중이예요 (겨울에 나오는거라서요)
    몇개사다가 냉동실에 쟁여놓고 두고드세요 좀있으면 안나와요

  • 6. 박리혜씨 요리프로보니까
    '12.3.7 11:55 AM (115.161.xxx.192)

    매생이 굴국끓이는데 맛나보이더라고요..
    근데 물에 담가놓고 한번 젓가락으로 휘 저어서 꺼내던데.. 그것보다는 많이 헹궈야겠지요?
    오늘 한번 해먹어보려고요

  • 7. 어린이집
    '12.3.7 12:48 PM (112.153.xxx.45)

    에서 일해요.
    겨울식단에 매생이국이 두번 나왔습니다.
    처음 식단에 나왔을때 애기들이(4살) 먹기 힘들어 하더라구요.
    식사시간이 오래 거렸어요.
    두번째 급식국으로 나오니까 애기들이 싫어하는 표정이 역력하더니 한 여자애기가
    "얘들아..드러운 국 나왔다~~"
    하는거에요.
    제가 빵~터졌여요.

    처음 먹을때 식판이고 책상이고 매생이로 칠갑을 해서 그런가 ..
    애기들이 싫어하더라구요.
    암튼..매생이 하니까 생각이 나서 글적었어요^^

  • 8. 매생이국
    '12.3.7 1:18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별 맛 모르겠어요.
    저희 시어머님도 안드시고..
    두번 먹어봤는데 일부러 먹지는 않을래요.

  • 9. 순이엄마
    '12.3.7 3:42 PM (112.164.xxx.46)

    원래 매생이 못 먹어요.

    그런데 매생이 떡국 잘끓이는 집에서 먹었는데 감격ㅠ.ㅠ

    매생이에 홀릭 그러나 끓이지는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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