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당, '막노동꾼 출신' 장승수 강남벨트 공천

...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2-03-07 10:24:3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07/2012030700787.html


장씨는 가난한 가정 형편 때문에 낮 시간 막노동과 가스통·물수건 배달 등을 하면서도 학업의 끈을 놓지 않은 끝에 5수(5修)째인 1996년 서울대 법대에 수석으로 합격한 입지전적 인물.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라는 책으로 널리 알려졌다. 장씨는 최근 새누리당의 공천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

결국 받아들였군요.
IP : 218.51.xxx.1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7 10:29 AM (182.216.xxx.2)

    좋아했던 사람인데..... 사법고시 패스 후에도 인권변호사로 일한다길래 역시 그렇구나 했는데 씁쓸하네요

  • 2. 패랭이꽃
    '12.3.7 10:29 AM (190.48.xxx.119)

    주류가 되고 싶었던 비주류의 날개짓인가요?
    출신성분이 절대 한나라당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데
    아마 한나라당의 서민드립 포장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나타났군요.
    장승수씨가 받아들였다니 아이러니하네요.
    그 누구보다도 가난한 사람의 아픔을 잘 알텐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주류, 기득권 당으로 갔군요.

  • 3. 패랭이꽃
    '12.3.7 10:29 AM (190.48.xxx.119)

    서민드립이 통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 4. ...
    '12.3.7 10:31 AM (1.251.xxx.58)

    좀 실망이네요.
    먹고 살기가 힘들었나...

  • 5. ...
    '12.3.7 10:33 AM (218.51.xxx.198)

    출신성분은 어울리지 않지만 지역은 TK사람으로 새누리당과는 너무 어울리는 사람이죠.우리나란 아직까지 출신성분보단 지역이 정당을 선택하는데 더 중요한 요소인듯...

  • 6. ..
    '12.3.7 10:33 AM (125.128.xxx.208)

    자기가 상위 1%라고 여기나 보군요..씁슬

  • 7. 대견했는데
    '12.3.7 10:33 AM (203.247.xxx.210)

    그의 한개;;...를 보네요

  • 8. ................
    '12.3.7 10:37 AM (119.71.xxx.179)

    한사람이 망가지는걸 보겠네요 ㅠㅠ..맘아프네

  • 9. 잘됬네요
    '12.3.7 10:44 AM (210.121.xxx.59)

    강남에서 따놓은 당상이지만 그나마 제대로 된 사람 나와서 다행이네요
    뽑아드릴께요 ^^

  • 10. 인권변호사든 뭘했든
    '12.3.7 10:45 AM (140.194.xxx.8)

    이 시점에 새누리당 공천 받아들이는 건 바보 아니면 약삭빠른 악한이죠.

    새누리당이 근현대사에 남긴 그 화려한 업적을 몰랐다면 독서 및 사색부족, 역사의식 부재--->바보

    알지만 내가 들어가서 쇄신하고자 혹은 정치입문하려고--->쉽게 정치입문해서 권력맛보겠다는 핑계. (김대중 노무현이 바보라서 야당고수한 거 아니죠.)

    요즘 새누리당 공천받아들이는 인물은 아무리 뭐 어쨌다 하더라도 정상으로 안보이네요.

  • 11. 핑클싫어
    '12.3.7 10:48 AM (122.36.xxx.42)

    왜요?

    민주당은 포천지역에 김정일 만세를 위하고 충석서약을 한사람을 넣었는데

    그런 사람은 왜 욕안해요?

    부러운가?

    개 민좃당을 많네요 오늘따라

  • 12. 패랭이꽃
    '12.3.7 10:49 AM (190.48.xxx.119)

    강남에선 새누리당은 몽둥이만 나와도 뽑아주나봐요.
    한때 정치 1번지라고 야당인사들이 많이 당선된 곳이 이제는 물질주의와 이기심에 똘똘 뭉친 구가 되었네요.

  • 13. ㄴㅁ
    '12.3.7 10:55 AM (115.126.xxx.146)

    성날당 성향인 사람이
    인권변호사에 들어갈려고 애쓴 거 보니
    쥐박이과 맞네...

  • 14. 어이없다
    '12.3.7 11:25 AM (27.115.xxx.236)

    공천이 제일 쉬웠어요 쓰지 왜...
    진짜 어이없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서 이자리까지 왔어도 너 그렇게 살면 안된다 장승수.

  • 15. 이아저씨 인터뷰보니까
    '12.3.7 11:46 AM (211.246.xxx.238)

    마인드가 MB랑 비슷한 점이 있어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
    '요즘이 개천용나오기 더 쉬운 세상이다'

    걍 서울대 나와서 고시패스한 사람이지
    역사인식 사회인식 부재인거 같아요.

    전 자수성가했다고 다 대단하게 보지는 않아오.
    그게 무조건 사회의 희망이 되는건 아니라
    개인의 의식에 따라 그저 개인의 영광수준에 머물수도 있잖아요.
    근데 후자의 경우 그 사람 독한거를 왜 우리가
    우러러봐야되는지 모르겠어요.

  • 16. 실망이네요
    '12.3.7 4:13 PM (203.142.xxx.231)

    그냥 하던일 하며 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39 홍어 맛나게 하는 곳요 (일산 파주) 1 먹고싶어요 2012/03/07 784
78738 시어머니가 화장품 선물을 주셨는데요 9 화장품 2012/03/07 2,213
78737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서웠던 1997년[BGM] 3 고양이하트 2012/03/07 976
78736 제주도, 구럼비 발파 맞서 공사 정지 명령(1보) 6 베리떼 2012/03/07 1,031
78735 고양이 키울 상황이 안되서 임보만 해보고싶은데... 5 ........ 2012/03/07 1,259
78734 이런성격은 어떤성격일까요 4 2012/03/07 943
78733 저좀 응원해주세요. 유도분만중이에요.. 7 힘내자 2012/03/07 966
78732 김재중 폭행영상요 10 핡!! 2012/03/07 5,449
78731 엄마가 잘 챙겨주지 않는 집들은 32 곰인 2012/03/07 11,333
78730 여유만만 박미령씨 보셨어요? 1 tv 2012/03/07 3,288
78729 집에서 굴이나 조개 구워드실 줄 아시는 분요? 6 가르쳐주세요.. 2012/03/07 1,816
78728 정말 나경원은 주진우 죽이고 싶을듯 41 ..., 2012/03/07 8,457
78727 세탁실 빨래바구니 몇개 쓰시나요? 3 빨래바구니 2012/03/07 1,918
78726 결혼하는데 예단과 혼수, 집문제 1 결혼혼수 2012/03/07 2,091
78725 밥해서 냉동실에 얼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밥얼리기 2012/03/07 909
78724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 영화 소개하러 라디오 나.. 12 킬리만자로 2012/03/07 2,715
78723 요즘 오션월드, 어떻게 놀면 재밌을까요? 1 요즘 2012/03/07 525
78722 매생이 맛나네요. 울신랑 왜 안먹는지...-.- 8 음~~ 2012/03/07 1,119
78721 커플각서 어플 좋네요. ... 2012/03/07 2,933
78720 요즘 중1 된 여자애 키가 163~166이면 큰편인거죠? 16 2012/03/07 3,773
78719 엄마 힘내세요. 2 나이따위는... 2012/03/07 371
78718 집에서 쓰는 비누 추천해주세요 5 비누추천 2012/03/07 1,285
78717 어제 새벽에 초5딸 때문에 미쳐버릴것같았던 엄마입니다 2 속상 2012/03/07 2,272
78716 김밥 달인님들 보셔요~~~ 4 김밥무셔.... 2012/03/07 1,818
78715 중학교 참고서(자습서) 과목대로 사주시나요? 2 입춘대길 2012/03/07 1,347